작업기 workbench 628

야크트 판터 작업

**이 작업기는 실시간으로 쓰여졌습니다. 동계 위장 달리는거다. 목표는 이것. http://www.mmzone.co.kr/album/view.php?id=31681 먼저 서페이서를 입히고... 져먼 그레이를 입혀야 하지만 없다;; 그래서 비슷한 smp 팬텀그레이를 입혀줬다. 아니 원래 프라색이랑 완전 똑같아졌잖아;;; 게다가 팬텀그레이 차폐력이 너무 강해서 밑에 명암도장 깔아놓은 검은 줄들이 다 사라졌다. 음.. 팬텀그레이가 이런 색이었군. 현용전투기 로우비지 위장무늬의 검은 부분으로 쓰려고 했는데 너무 진하다. 이대로 계속 저먼그레이 대용으로 쓸 생각. 그리고 수성 헤어스프레이를 뿌려준다. 번쩍번쩍하는게 헤어스프레이 마르는 동안 일본이 사간 Me109를 칠했다. 지정색으로 했는데 좀 진하다; 도료중 가..

작업기 workbench 2008.12.30

VF-25 아루토 메사이아 만들다가 대참사

오훈이랑 같이 즐겁게 만들다가 내가 먼저 완성하게 되었다. 다 만들고 보니 이쁘긴 한데.. 변신프라라 그런지 아구가 안맞는다. 이런식이다.; 아 이게 뭐야; 아름다운 전투기의 곡선이 지금이라도 흐물흐물 공중분해 될듯 벌어져있다. 특히 이부분.. 그래서 이리저리 수정해보고 대충 수정한 다음에 데칼을 붙이는데.. 이렇게 됨.. 으아아아. 너무 약하잖아 이거.. 그래서 할 수 없이 싹 다 순접이랑 무수지로 붙여버렸다. 그래도 단차가 있는 부품이 있는걸로 봐서 이거 고질인듯. 아직 완성은 아니고 그냥 데칼 말리면서 분노컨트롤..... 습습하하 습습하하 이번에 중고거래 하면서 받은 스탠드에 올려봤다. 다음주에 정식 스탠드를 구입할 예정 스탠드용 부품도 주더군. 프로포션적으로는 좀 나아졌다. 멋진 곡선이다. 캐노피..

작업기 workbench 2008.12.28

데칼 붙이고 먹선넣고 후처리하기

먹선을 넣고 데칼링을 하면 데칼이 붕 뜬 느낌이 나서 굉장히 이상합니다. 데칼을 붙이기 전에 먼저 표면을 고르게 하라고 알려져 있지만 별로 그렇게 고르지 않아도 됩니다. 데칼 실버링 - 데칼이 마르고 붕 뜨게 되는 현상은 제대로 안붙었을 때 일어나는데 이건 마크세터와 소프터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을 위해 유광마감제를 살짝 뿌려줍시다. 그다음 마크세터를 충분히 발라줍니다. 데칼을 연화시키면서 접착력을 강화시켜줍니다. 그리고 데칼을 정위치에 고정하고 면봉으로 슬슬 안에서 밖으로 밀어내서 고정시킵니다. 적당히 말랐다고 생각되면 마크소프터를 듬뿍 발라줍니다. 바르고 다음 데칼을 물에 불리고 있으면 소프터가 데칼을 녹여서 끈끈한 죽처람 만듭니다. 좀 더 기다리면 울퉁불퉁한 표면에 데칼이 '녹아'!들어..

작업기 workbench 2008.12.23

올리버 해저드 페리 에칭 작업.

세상에.. 에칭이 이렇게 토나오는 작업이었을 줄이야. 정말 다신 하기 싫다. 에칭이 안들어가는 프라부품이 업을 지경이다. 일단 문은 몰드를 다 밀어버리고 하나하나 다시 붙였고 배기구라던가 사다리같은 부품은 어김없이 에칭이다. 이것이 문제의 레이더... 무려 문짝 따로 문틀따로 찍혀나와서 따로붙여줘야 한다. 선체를 무수지로 접합시켜놨다. 넉넉하게 넣었다가 조이니까 다 새나와서 나중에 사포질 빡세게 해야한다.. 아 십라;

작업기 workbench 2008.12.21

신덴에 37mm 캐논 붙이기

태평양 전역에서 B-25는 기수에 중기관총 8개를 집중시켜서 일본군의 함선을 공격하는데 이용했다. 이 공격은 부드러운 피부를 가진 상선과 잠수함과 구축함에 충분히 치명적이었다. B-25의 인상적인 대함공격에 감명받은 일본 해군은 즉시 동종 공격의 실험을 지시했으나 일본에는 50구경 기관총 8정을 감당할만한 비행기가 없었다. 이때 독일에서 돌아온 I-XX호가 독일의 37mm 캐논 한쌍을 싣고 왔다. 이에 고무된 군부는 당장 이에 대한 실험을 지시했고 이 한쌍은 지구 반대편에서 일본군의 테스트 컬러로 칠해지게 된다. 그러나 37mm의 강력한 반동은 당시 일본의 나약한 전투기가 견딜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고 전황은 점점 악화된다. .... 45년 7월 30mm 캐논 4정의 중무장을 자랑하는 신덴이 수상기로 전..

작업기 workbench 2008.12.03

신덴에 폭장 달아주기

플로트 신덴의 개조목적이 잠수함 사냥꾼인데.. 30mm 4정에 장탄수도 각 60발 밖에 안되면 문제가 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250kg 폭탄 2발을 적재해보자.인데. 1 2 3 위치 모두 자유낙하 폭탄을 적재하기에 불편하다. 1번은 날개가 찢어지고 2번은 낙하시에 플로트와 수직미익에 간섭받아서 궤도가 변경될 수 있으며 3번은 프로펠러가 망가질 수 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로켓!! 분명 일본이 비행기에 로켓탄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어서 뒤적여봤는데.. 三式一番二十八号爆弾 と呼ばれる物で、簡単に言えば三号爆弾にロケットを取り付け推進力を持たせた物です。 重量は30kgで、推進薬には九三式一号無煙火薬(長門級の主砲の装薬と同じ)を使用し、推力749kg、重量1.84kg、燃焼時間0.37秒、弾速450m/s、外装はアルミやジュ..

작업기 workbench 2008.12.02

신덴 최종마무리중

실전참가는 못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기총 포연은 표현하지 않았다. 대신에 심각한 엔진결함에 엔진을 몇번 들어내느라 엔진 패널이 심하게 다쳤고 밟고 다니는 부분은 적당히 그리고 세네번 날면서 생긴 바람에 의한 상처 약간. 밑에 달린 플로트는 2식 수상 전투기에서 뜯어온거라 이미 중고품이라 많이 상했다. 그리고 프로펠러 색깔문제인데... 아직도 무슨 색으로 칠할까 고민이다;; 입문때부터 내가 만들어놓은 일본뱅기들 프로펠러 색깔이다. 용기내서 투표 덧글 한개만 달아주고 가셍.. 아니면 45년 해군(또는 큐수 공업소)에는 이러이런 색깔이 고증에 맞는다.같은 조언도 환영입니다.

작업기 workbench 2008.12.01

대놓고 왜색 색칠

디씨 메인을 장식하는 대영광을 누렸는데.. 리플들이 하도 지랄쑈를 해대서..(게시글 포탈) 빡쳐서 대놓고 왜색질 한번 해봣다. 소체는 티안무가 마지막도색에 실패했던 치하전차에 서페이서를 다시 씌우고 근성 붓질 분홍색 임팩트가 좀 약한데.. 그냥 수묵화 컨셉으로 갈걸 그랬나;; 같이 함께. 아이디어 제공은 아머 모델링 08년 6월호의 츄코구 모형대회 금상 거긴 일본 다다미 바탕에 매화나무였다. 아... 아직 완성 아니다.;

작업기 workbench 2008.11.30

신덴 간만에 작업

금요일 학교 쉬는 날이고 요 전에 2주간 못했고.. 이제 시험공부하면 2주간 또 못했으니.. 한달간 못하게 될 것 같아서 좀 달려봤다. 먼저 은색을 올렸다. 치핑은 심하게 할 생각이 없지만 표면정리한게 아까워서....;; 저 표면이 비치는 것은 smp 크롬 실버가 정말 엄청나게 좋은 도료이기 때문이다. 이제 못볼 모습이니 사진으로나마 남겨본다. 명암도색을 위해 smp 블랙을 2호로 뿌려줬다. 그전에 노란색은 얹어준 상태 타미야 에나멜 JN GREEN으로 할 생각이라. 이거 검은색 올리나 안올리나 티도 안나지만 그래도 아주 살짝 표시가 나기때문에 해줬다. 진짜 명암도색 하고프면 나중에 스모키로 문대야한다. 색이 올라갔다. 아무런 후처리도 하지 않은 상태이기때문에 타미야 신제품 발표회때의 색감이 난다. ㅎㅎ..

작업기 workbench 200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