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신덴 간만에 작업

gmmk11 2008. 11. 28. 14:46

금요일 학교 쉬는 날이고


요 전에 2주간 못했고..

이제 시험공부하면 2주간 또 못했으니..


한달간 못하게 될 것 같아서 좀 달려봤다.



먼저 은색을 올렸다.



치핑은 심하게 할 생각이 없지만

표면정리한게 아까워서....;;


저 표면이 비치는 것은 smp 크롬 실버가 정말 엄청나게 좋은 도료이기 때문이다.


이제 못볼 모습이니 사진으로나마 남겨본다.








명암도색을 위해 smp 블랙을 2호로 뿌려줬다.

그전에 노란색은 얹어준 상태

타미야 에나멜 JN GREEN으로 할 생각이라.


이거 검은색 올리나 안올리나 티도 안나지만


그래도 아주 살짝 표시가 나기때문에 해줬다.


진짜 명암도색 하고프면 나중에 스모키로 문대야한다.







색이 올라갔다.


아무런 후처리도 하지 않은 상태이기때문에


타미야 신제품 발표회때의 색감이 난다. ㅎㅎ







완성도는 살짝 무난한 정도


중간에 점점 귀찮아져서 대충 처리해버린 부분이 많다.



프로펠러가 순은색인 이유는..


설정상


높은 각도로 착수하다가 망가트려서


좀 더 작은 6엽프로펠러로 교체한 상태라서 그렇다.



...


사실은 어떤 색으로 칠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못칠했다.


프로펠러는 검정, 은색, 갈색의 선택이 있고

노즈콘은 은색, 빨강, 파랑, 갈색의 선택이 있다.


선택지가 무려 12가지나 되네...






여기저기서 남은 데칼을 붙여줬다.


지금 좀 데칼이랑 기체랑 붕 떠보이는데


유광마감뿌리고 후처리 넣고 다시 무광마감 넣으면 괜찮아진다.



일본애들이 잘 안하는 일장기 안에 뭔가 넣기를 해봤다..

수직미익에 무늬는 하야테에서 뜯어온 것.



기체번호에 대한 설정은..

46번 엔진을 탑재한 4번기정도??


이건 지금 실험기적 성격이 강하다.


저 앞에 동물은

실험부대 마스코트? 테스트 파일럿의 문양?



비행기가 상당히 잘 빠졌다.


배면의 실루엣은 프라판이랑 퍼티로 좀 두툼하게 해줬다.
























정말 별거 없는 콕핏이어서

살짝 디테일 업을 해줬다... 정말 살짝.




그냥 저냥 볼만한 수준.


... 저기 색칠 실수가 보이는군-..




명암도색이 제대로 들아간 부분이다.


만족중




날아라 신덴! ?



이제 유광-후처리-무광의 순서가 남아있다.


캐노피는 귀찮으니 걍 근성붓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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