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35 army 34

1/35 88mm FLAK 37 3 in 1 // dragon

럭키모델 세일 할 때 21000원정도에 구입한 물건이다. 부가세만 아니면 아오....- -... 이걸 이런 가격에 구할 수 있다는게 참으로 놀랍군.. 이거 말고 흰 눈 배경으로 한 88mm도 가지고 있는데 그건 한가지만 만들 수 있는거고 이건 3종중에 선택하는것이다. 엄청나게 빠방한 구성 3종을 재현할 수 있는 런너 에칭 메탈포신으로 이루어져있다. 포방패가 3종 들어있다. 디테일이 상당하군. 플라스틱 포신과 메탈포신 2종이 들어있다. 남는건 판터F에 88mm를 달아주면 어떨까하는데..훔. 일본 5식 중전차에 달아줘도 되고 what if 설정에 쓸모가 많다. 세부 디테일은 부품이 너무 많은 관계로 생략한다. ;; 그냥 88mm는 드래곤을 구입하면 된다. 믿고 사자.

review/1/35 army 2010.01.11

1/35 JGSDF type 89 IFV // trumpeter

궤도장갑차 배틀에 참가할 목적으로 사다놓은 자위대 89식 장갑차이다. 피트로드 설계에 트럼페터 사출이라서 정교한 모형과 싼 가격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이것도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에칭,포신,궤도가 별매로 나와있고 국내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살펴보라. 밑판은 역시 통짜로. 흠. 가동식 개조가 상당히 쉬운 모양새이다. 뚫어주고 플라봉으로 이어주면 될듯 핵심부품은 한판에 끝 포탑이 훌렁 통짜라서 조립편의성이 매우 높다. 저기 내모세모 몰드들은 아무래도 미끄럼방지 코팅같은데 상당히 마음에 안든다;;; 저걸 다 다시 해줄수도 없고 고민이군- - 아예 멜카바4처럼 하질말던가; 걍 증가장갑인 셈치고 넘어가야겠다. 그릴은 인젝션치고 상당히 괜찮은편 마음에 안들면 라이언로어 에칭을 이용하면 된다. 2만..

review/1/35 army 2010.01.05

1/35 bloody atoll series - battle of tarawa 1943 // Master Box

가카박스 MB는 독특하고 역동적인 인형으로 유명한데 이번에 시리즈물을 대거 냈다. 1/35에서는 드문 민간인과 여성이 있는 제품도 있고 몇개 제품이 모여 한가지 주제를 이루는 것들도 있는데 나는 그중 미,일의 타라와 전투 3종을 구입했다. 이렇게 한셋트 일본에도 잘 없는 반자이 돌격씬이다. .. 이 밑으론 설명없이 사진만 나간다. 같은 품질이고 비슷한 물건이라 겹치는군. 색지정 겸 설명서는 뒷면에 인쇄 이거만 보기엔 매우 후잡시럽지만 과연... 런너샷이다. 박스보다 런너가 큰 관계로 우그러져있다; 각기 다른 4명의 몸 그닥 동양인스럽지 않다;; 다리 주름은 무난한데 좀 더 과장해줬으면 좋았겠다. 1/35인형에 담긴 정성은 손 몰드에서 나타난다. 원형은 열심히 만들었지만 사출기술이 못따라온듯; 칼질 좀 해..

review/1/35 army 2009.12.17

1/35 king tiger porsche turrret zimmerit ver. // dragon

드래곤의 야심작 킹타이거 찌메리트형이다. 굉장히 멋진 박스아트 차대 호오가 갈리는 표면 보자마자 살짝 깊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나말고도 그런 느낌이 대부분이었다. 이거 그냥 만들기 vs 직접 찌메리트 새기기 이 두가지를 비교해볼 때는 역시 ㅎㅎㅎ 잘 나온듯. 적어도 나는 저렇게 해낼 자신이 없다. 내가 넣었던 찌메리트 드래곤의 기술력이 위대하다. 물건 붙이는 곳은 살려줬군. 이런 몰드는 타미야와 비교해보는 것도 좋다. 타미야 왕호랑이 바로가기 포탑이 한번에 뽑혀나왔다. 대략 멋지군; 접사 포신 런너 포신은 메탈도 들어있다. 그냥 사출시키지 니퍼로 잘라가면서 잉여부품을 제거했다; 드래곤의 인심은 어드메뇨 바퀴는 3벌이 들어있다. 육각볼트가 잘 살아있다. 최고급 분위기..ㅎㅎ 드래곤은 후기형 왕호랑이를 위해 ..

review/1/35 army 2009.12.16

1/35 PZH 2000 // revell

K9소식에 급히 모으고 있는 자주포 컬렉션이다. 이제 유명한건 K9말곤 다 모으는게 된다. 장륜자주포는 키트화 된 것이 없고. 궤도 자주포중에 프랑스의 AMX 머시기 대두자주포는 키트도 못구하는 수준이라 포기한다. 무난한 박스아트. 뒤에 MLRS가 어렴풋이 보인다. 차체 런너 미끄럼방지는 일단 합격인데 저 격자는 대체 뭘까. 쇼바가 이렇던가..- - 포탑 런너 저 비행기 플러스라인같은건 뭐지. 동봉 알루미늄 포신 끝에 붙인다. 포신 런너 음.. 밀고싶어지지만.. 스트레이트 모델러가 뭘 밀어; 손잡이 정도는 따로 분리해줘도 될텐데 트럼페터 첸타우로에 남는거 하나 있는데 그거 가져다 써야할듯;; 바퀴 런너 그냥 보기엔 무난한데 실제 형상을 몰라서 잘 모르겠다. 이거 벌써부터 찐덕찐덕한게 압박이다. 별로 좋아..

review/1/35 army 2009.09.28

1/35 M109A6 Paladin // italeri

몇 안되는 이탈레리 명품 팔라딘이다. 가장 최근에 새로 찍혀나온 박스이다. 이탈레리 현용은 M47, 레오파드1, M109 요 3개가 명품이니 보이면 쟁여두자. 바꿔말하면 저거 3개 이외에 사면 헬게이트 각오라는 소리.. 아오 비닐포장좀- - 카메라가 갈려고 하는구나......... 엔진그릴.. 무난한듯.. 가동형으로 만들기 쉽게 되어있다. 포탑 런너 포탑상부 포 뿌리 부분 포신 고정하는거 이건 가동형으로 만들수도 있을듯. 포신런너 155mm라 그런지 상당히 굵다. 근데 생각보다 짧군... 오가론통 수축이 없어서 좋다. 바퀴 런너 다 막아놨네- - 이런 오묘한 각도는 조금만 틀려도 욕먹기 딱좋다. OVM 공구들 원래 모양을 모르니 뭐라 평할수가 없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이탈레리 트랙- - 이번에 별매트랙이..

review/1/35 army 2009.09.27

1/35 King tiger ardennes front // tamiya

타미야 헨셸 포탑 왕호랑이에 보병과 오토바이를 푸짐하게 넣어 발매한 킷이다. 조립성이야 뭐 무슨 말을 더 하리오 수준이지만 디테일에서 드래곤에 밀린다는군. DC의 헐나님께 선물받은 킷이다. 이걸로 왕호랑이는 찌메릿-포르쉐와 민짜 헨셸을 다 모으게 되었다. 고증에도 맞고 좋군. 박스아트는 키트 이름 답게 아르덴느공세를 표현했다. 셔먼 안습;; 그릴이고 뭐고 가능한한 통짜로 뽑아버린 타미야 근성 이부분 에칭 안넣어주는건 좀 압박이지만 디테일은 잘 살아있다. 설마 저만큼이 장갑판 두께인건가- - 이걸로 조립이 되나 싶을만큼 런너가 적다.. 견인줄 플라스틱으로 내는건 별로 좋지가 않은데 조립하기도 그리 편하지 않고;; 이건 시대별 형식에 맞게 넣었겠지 사실 봐도 모른다. 전차 뒷부분 포탑에 붙이라고 넣어준 연결..

review/1/35 army 2009.09.07

1/35 German soldiers w/fuel drums // mini art

미니아트의 노가다하는 독일군 인형이다. 비전투 자세의 인형중에 휴식하는건 많아도 노가다중인건 매우 귀하다. 여기저기 쓰임새가 정말 많은 인형으로 드래곤이나, 트럼페터 화차에도 어울리고, 트럭이 진창에 빠졌을 때라던가 전복된 4륜차 되돌릴 때 등 아주 다양한 곳에 응용 가능하다. 아아 그림부터 웬지 힘들어보이는군. 바예호 아크릴을 제일 먼저 배려한 색 배치표가 인상적이다. 주름이 잘보이도록 대비를 크게 해봤다. 1/35로 축소한것치곤 주머니가 매우 튀어나왔다거나 주름이 깊지만 이렇게 해놓은게 칠하기 더 편하고 보기에도 좋다. 사출상태도 깔끔하니 좋군. 표정이 힘들어보인다. 발목주름도 포인트 드럼통이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왔다. 팔을 앞으로 뻗는 자세라서 옷 주름도 골이 깊다. 얼굴도 힘을 모으는 표정 손도 ..

review/1/35 army 2009.08.25

1/35 SOVIET tank crew . winter 1943-45

멋진 인형을 만드는 동구권 메이커 미니아트의 소련 전차병이다. 포즈는 평범하지만 동계군복 표현이 일품이다. 멀뚱히 서있는게 많은건 좀 감점요소 삼성 VLUU인지 뭔지;; 노이즈가 아주 쩔어서 그거 수정하다보니 사진이 이렇게 되었다. 근데 주름표현이 강조되고 잘보여서 앞으로 인형 런너 사진은 이렇게 해볼 생각.. 미니아트의 레진급 주름 표현은 이미 알아주지만 이 키트에서 주목할 점은 저 양털 목깃이다. 인젝션으로 저정도 내줬으니 이제 어떻게 칠할지 고민해봐야 한다. 멋진 원형을 엉성한 사출로 깎아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건 잘 나왔다. 요즘도 이 비슷한걸 쓰는 소련 특유의 모자 얼굴은 살점이 두툼한게 이반스럽군... 같은 몸통이 한개도 없다. 단추라던가 옷매무새가 다 다르다. 가격도 만원 아래라서 적극 추천..

review/1/35 army 2009.08.25

1/35 German tank crew // mini art

내가 꽤 좋아하는 미니아트사의 독일군 인형이다. 4호 비례가 어째 좀- - 4호전차 구멍구멍마다 사람이 한명씩 잇어서 매우 쓸만하다. 뒷면은 설명서... 경제적이군 덜렁 런너한개가 들어있는데 꺼내자마자 조금 놀랐다. 레진급의 디테일이군.. 사출상태가 엉망인게 흠이다. 주름이 확실한게 아크릴도색에 딱이다. 얼굴은 조금 아쉽군.. 탑승한 전차병들이라 다리는 안보이겠지만 깔끔한 물건이다. 아 저 팔 걷어붙인거 정말 멋진듯. 사람 팔뚝 묘사도 되어있다. 전차장은 특별히 모자와 얼굴이 함께 나왔군; 여기저기 똥이 붙어있는게 특징이다; 꽤나 다듬어줘야할듯 뒷면이다. 등판 주름도 확실히 묘사 가지고 있는 금형에 비해 사출능력이 너무 딸린다. 옷 매무새는 최고이지만 얼굴이 뭉그러졌으므로 조금 아쉽다. 두개 정도 사두면..

review/1/35 army 200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