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뢰망리깅과 하부헐 웨더링을 해줬다. 이젠 마르기를 기다려서 추가로 소금기정도만 해주면 끝날 것 같다. 이제 정말 복잡해보이는군 함교가 심심한 노급전함이 북적여보인다. 좌현은 웨더링을 극력 자제했다. 처음으로 에나멜선을 사용한 리깅. 형상이 기억되는건 좋으나 한번 구겨지면 어쩔수가 없다. 신호기 리깅은 추가로 좀 더 해줬다. 우현 하부헐은 하드웨더링 좌현과 우현을 동시에 보는 사람은 피카소 정도밖에 없으므로 해줄 수 있는짓이다 ㅎㅎㅎ 방뢰망 관련 줄들이 늘어져있는게 마음에 든다. 조명 낮추면 이리 뵌다. 큐빅을 박아준 서치라이트 컨셉샷 마지막으로 플래시 샷 이제 마르길 기다려서 소금기치고 완성사진 찍고 하려면 한달걸릴듯- -; 작업은 다 했으니 다음주부턴 다른 배를 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