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야크트 판터 작업

gmmk11 2008. 12. 30. 06:27
**이 작업기는 실시간으로 쓰여졌습니다.


동계 위장 달리는거다.

목표는 이것.
http://www.mmzone.co.kr/album/view.php?id=31681





먼저 서페이서를 입히고...

















져먼 그레이를 입혀야 하지만

없다;;

그래서 비슷한 smp 팬텀그레이를 입혀줬다.



아니 원래 프라색이랑 완전 똑같아졌잖아;;;


게다가 팬텀그레이 차폐력이 너무 강해서 밑에 명암도장 깔아놓은 검은 줄들이 다 사라졌다.




음.. 팬텀그레이가 이런 색이었군.




현용전투기 로우비지 위장무늬의 검은 부분으로 쓰려고 했는데

너무 진하다.




이대로 계속 저먼그레이 대용으로 쓸 생각.





그리고 수성 헤어스프레이를 뿌려준다.



번쩍번쩍하는게 헤어스프레이




마르는 동안 일본이 사간 Me109를 칠했다.

지정색으로 했는데 좀 진하다;





도료중 가장 피막이 약한 에나멜 흰색으로 아까 헤어스프레이 위에 뿌려줬다.






마르길 기다려서 각종 도구로 까면 되는거다.




먼저 붓빨이용액으로 코팅한다음에 슬슬까고






다시 물로 코팅한다음에 본격적으로 까면 된다고 한다.







이제 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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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멜도 칠하고 하루이틀 지나면 피막이 단단해진다.





까야한다길래 살짝 마르자마자 얼렁 작업에 들어간 결과.




..







.................














이렇게 되었다;;;









으으으음..


목표했던거랑 너무나 다르다..


색이 이상한 이유는


하도 이상해서 피그먼트를 부었기 때문이다.;






이건 뭐 위장무늬도 아니고...





폐차인가요.




다시 칠할까도 생각했지만..






피그먼트를 부운 이상 표면이 우둘투둘하고..





어차피 내 탱크 첫작품이 될 예정이라...(4호는 흑역사로...)

그냥 이대로 캐터필러 칠하고 완성시킬 생각이다.


곧 설원 디오라마도 만들 예정.



...



데칼 붙이는 것도 잊었지만 이상태로 데칼붙이면 엄청나게 어색해지기때문에 그냥 패스...




** 에나멜이 충분히 정착 된다음에 까기 시작해야한다.**

에나멜이 바스라지듯 너무나 쉽게 벗겨져서 저리 되었다.

1.5만원짜리 킷으로 몸소 배운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