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작업기를 올리고 자려고 했더니.. 잠이 안와;;; 서페이서 뿌리며 청승을 떨자. 이 추운데 창문과 방문을 활짝 열고 방한장비를 갖추고 고글과 앞치마와 방독면과 라텍스 장갑을 착용한체 작업에 몰두한다. 109를 깔끔하게 입혔다. 오오 저 표면이 보이는가. 이건 키트 자체가 막장이라 뭐 더 손댈 생각이 없다. 퍼티를 다른 종류로 바꿨더니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사포로 잘 안갈리네;;; 저 꼬리 라인에 퍼티 떡이-ㅅ- 이제 신덴 수상기... 정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저 구멍 다 뚤어준 것 보이는가. .... 물론 철필로 찍은게 아니고 룰렛으로 죽죽 그어서 10분만에 만든 것이지만 나의 목표는 '그럴듯함' 이므로 합격. 고증은 엉터리다;; 수상기는 다리 넣는 부분이 당연히 없기때문에 아예 프라판을 라인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