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628

gato 잠수함 1941 작업3

에칭은 넣어주기 귀찮고 인젝션 킷으로 만들긴 얇고.. 그냥 안넣어주는걸 선택한 트럼페터;; 봉만 넣어줬길래 내가 실로 난간을 묶었다.; 훨씬 그럴듯하군.. 이제 녹표현제 주제를 발라보자. 물에 희석시켰다. 표면이 우둘투둘한걸 막기 위한 조치였다. 이제 라커로 검은색을 입히고 녹 표현제 효과제를 발라보자. 이제 기다리면 된다.

작업기 workbench 2009.02.22

미그31 제작1

이것저것 손대는 것 같지만 퍼티 마르고 접착제 굳을 시간을 생각해서 조립하고 있다. 시작부터 사출좌석이 미성형이다. 대충 박스 오려서 넣어줬다. 원래거보다 더 그럴듯하다; 노즐 몰드가 중간에서 사라진다. 이건 답이 업음. 존나 비범한 밑판자국 대충 갈아줬다. 일단 단차 생기는 곳을 알아보기 위해 대충 이어붙여봤다. 그럴듯 하다. 게다가 꽤 크다. 주익이랑 동체 사이에 무시무시한 단차가 있는데 주익 부품이 뒤틀려있기 때문이다. 이건 가장 얇은 프라판으로 보강판을 대줄 생각이다. 퍼티로 될만한 사이즈가 아니다. 머 어차피 라인들이 다 sf라서 내가 플라판으로 보강판 덧댄다고해서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리라. 나토스런 각도가 나오는 라인 이부분이 미그스럽다. !? 닮았다. 왼쪽 주익뿌리 부분에 음영진 부분은 그림..

작업기 workbench 2009.02.22

gato 1941 슬금슬금 제작

부품이 큼직큼직해서 쉽게 조립이 된다. 일단 크다. 동체가 너무 커서 그런지 약간 뒤틀림이 있었다. 무수지 듬뿍 넣고 테잎으로 단단히 고정시킨 상태 접합선은 마치 건담 키트처럼 대부분 가려주는 설계를 해놨다. 단차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1mm .5mm씩 군데군데 퍼져있다. 최대한 땡겨붙이고고 남은건 퍼티질 약간 해줄 생각이다. 동체가 만들어졌다. 이제 좀 잠수함다워진다. 있어보이는 사진. 어뢰발사관을 파준다거나 하는 디테일업은 안할 생각..

작업기 workbench 2009.02.21

녹 표현제 + 도료의 실험2

하루를 푹 숙성시켰으니 결과를 보도록 하자.. 지난 포스트를 복습하면서 통제변인을 기억할 것. 1번실험링크 12시간 쯤 지나고 촬영한 것들이다. 내 방에서 건조시킬 용기가 없어서 거실 한켠에서 말렸다. 도료를 전체적으로 발라준 4호전차 옆면. 포탑은 균일하고 두껍게 발라줬고 차체후면은 드라이브러싱 한번 차체 옆면은 물을 좀 타서 흐르는대로 맡겨봤다. 포탑 반대쪽은 라커를 한번 뿌린 후 효과제를 발라줬다. 차체 후면 드라이브러싱 한 곳 이 실험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주제 + 랔커 표면을 자세히 살펴보자. 실제 전차는 강판 + 도료 지금 이 모형은 플라스틱 + 주제 + 도료 실험하기 전 계산으로는 가장 비슷한 효과가 나오는 것으로 예상했었다. 결과를 살펴보자. 전 포스팅을 복습한 사람들은 각각 어떤 효과를..

작업기 workbench 2009.02.17

녹 표현제 + 도료의 실험

저번의 녹 표현제 시연에 이어서 오늘은 좀 더 실용적인 도료 + 녹 표현제의 실험을 해보겠다. 오늘의 실험대상은 4호 전차와 야크트 판터이다. 그냥 녹슬게 하는건 뭔가 부족해서 관통탄 2발을 박아드렸다. 피그먼트로 녹 표현하다가 실패한 야트크판터이다. 전설의 명마 한혈보마도 아니고 피흘리는 것도 아니고 참..-ㅅ- mmz 동계위장 따라하다 저리 되었다. 이제 녹 표현제를 발라보자. 랔카 저먼그레이 위에 수성 스프레이 다시 위에 에나멜 화이트 그 위에 또 랔카계열 무광마감제이다. 결론적으로는 랔카 표면으로 봐도 되겠지.. 녹 표현제 주제를 가는 붓으로 얇게 펴발라줬다. 바퀴부분에도 슥슥 얇게. 부분에 주목해주기 바란다. 실험의 통제 변인중에 얇게, 두껍게가 있다. 이 야크트판터는 얇게+ 라커 표면이다. 4..

작업기 workbench 2009.02.17

녹표현제 METAL EFFECTS /modern masters

화방갔다가 녹표현제가 드디어 들어왔길래 냉큼 집어왔다. 수입 제품으로 가격은 고환율의 영향으로 6만이 약간 안되는 무시무시한 수준; 용량은 주제가 118ml 로 매우매우 많이 들어있으니 ml/원 으로 따지면 싼거지만 개인이 쓰기엔 너무 많고 너무 비싸다 이걸 좀 덜어서 가격/용량 비율대로 팔아볼까도 생각중... 이제 실험을 해보자 오늘의 희생양은 어이없는 찌메리트코팅으로 바로 봉인되었던 이탈레리 판터이다. 신기술을 실험하려고 안버리고 놔뒀는데 제역할을 다하게 되었다. 프라이머를 발라줬다. 바람붓질 가능이라는데 귀찮아서 붓으로 슥슥 수성이다. 설명서대로 한시간 말린다. 주제 (주 표현제)를 발라줬다. 역시 붓을 사용. 금속냄새가 진하게 나는 걸로 봐서 철가루 탄 용액일듯 마르면 이렇게 된다. 냄새는 금속냄..

작업기 workbench 2009.02.16

K1A1 색칠

K1A1 작업이 순조롭다. 부품도 딱딱 맞고 퍼티도 전혀 안쓰고 참 즐거운 제품이다. 시원시원하네 일단 서페이서를 올리고 어떻게 칠할지 생각한다. 흰색으로 놔둬도 이쁘겠군... 지금 상태에서 UN 글자만 파줘도 완성일 것 같다. 한국군 위장무늬로 색칠하려고 색을 만드는데... 이게 장난이 아니다... mmz의 최신정보에는.. 흙색의 경우는 퓨어 옐로우 + 레드 + 블랙 + 화이트 + 플렛베이스 그리고 녹색의 경우는 그린 + 화이트 + 블랙 + 플렛베이스 + 옐로우 + 레드 라는데... 수수께끼같다;; 붓으로 몇번 섞어보다가 국군 위장은 포기하기로 했다. smp 흰색 서페이서랑 smp 회색 3색 - 뉴트럴그레이, 건그레이, 팬텀 건그레이로 꾸며보기로 했다. 일단 서페이서 위에 건그레이만 뿌렸는데도 멋지군...

작업기 workbench 20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