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628

YF-19 demonstrator 첫 작업

단차가 있는 부분은 없었는데 접합선을 개념없이 잡아놔서 수정하느라 시간이 걸릴 듯하다. 그리고 몰드가 너무 얕은게 단점. 그 외에는 나무랄 부분이 없다. 이거 색이 특이한데 마스킹 지점을 안나타내 준게 좀 흠일듯 복좌형으로 만들어봤다. 대충 조립해보고 한컷. 가변노즐이다 ㅎㅎ VF-22가 3차원 벡터노즐인데 19는 2차원노즐이군.

작업기 workbench 2009.01.11

VF-22S 콕핏과 투명부품

의외로 투명부품 품질이 안좋다. 수축, 단차, 불투명.... 일단 낑궈넣었지만, 이렇게 본체 곡선에서 튀어나와버렸다. 게다가 조립하다가 2개를 깨트렸네; 이대로 완성하면 답이 안나와서 색을 칠해주기로 했다. 밝은 푸른색 계열로 칠하려다가 여전히 이상한게 티나서 어두운 색으로 칠했다. 이렇게하면 배경색인 검은색이랑 합쳐져서 튀어나온 것도 감춰지고 분위기도 박스아트랑 비슷하게 날 것 같았는데 성공한듯. 킬킬 보라색 도료도 남았고 우주선이라 콕핏 도색이 필요할 것 같아서 칠해버렸다. 뭔가 있어보이게 잘 된 것 같다. 마스킹을 이용해서 콕핏 프레임을 좀 두껍게 표현해봤다.

작업기 workbench 2009.01.08

vf-22s 색칠

참 여러모로 경험이 많이 쌓이는 작업이었다. 표면정리라던가 반건조 현상이라던가 프리핸드의 어려움이라던가 색 단차라던가.. 건조 후의 색감변화라던가 여러모로 문제가 많지만 더이상하면 부술 것 같기때문에 밑색은 이정도로 끝내고 내일이나 모레 쯤 세부도색이랑 먹선 넣어줄 생각이다. 캐노피 마스킹이랑 표면정리를 대충 끝내고 서페이서를 올려줬다. 캐노피에는 색단차를 일부러 유도해서 프레임의 효과를 노리려고 두껍고 진하게 뿌렸다. 병입 서페이서는 농도조절이 가능해서 이럴 때 유용하다. 다른 부분은 묽게 뿌려줬다. 사포질한 부분에 몇겹으로 뿌리니 말끔해졌다. 명암을 위해 울트라 블랙을 2호 붓으로 뿌려주고 색 지정대로 밑면은 검은색을 반광나도록 뿌려줬다. 밑색을 올렸다. SMP에 해당 색이 없기때문에 대충 조색해서 ..

작업기 workbench 2009.01.03

vf-22s SVF-124 moon shooter 작업중

처음 만들어보는 발키리이다. 매번 프롭기만 만들다가 현용기를 그냥 건너 뛰고 SF 기체를 만든다. 1/72라서 걱정했는데 사람이랑 콕핏 칠할 때 빼고는 기체가 커서 문제 없다. 오히려 큰 수준;; 이거 우주선이라 크게 디자인 된건지도 모르겠다. 동체 만들고 한컷 정말 잘 빠졌다. 나의 능력이 부족해서 이정도밖에 못칠하겠다; 노란색이 맘에 안들지만 붓이 더이상 작은게 없어서... 그나마 옷 주름 표현이라도 어느정도 된게 다행이랄까. 조립을 일단 끝내고 한컷 멋지게 생겼다. 발 겸 가변노즐인듯. 사진찍다보니 엄청난 단차가 있어서 퍼티질을 안할 수가 없었다. 원래대로라면 변신이 되는 부위에도 단차가 큰게 있어서 조심스레 메꿔줬다.

작업기 workbench 200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