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48 modern warfare 23

1/48 FJ-4 fury // hobbyboss

세이버계보의 해군진화형인 퓨리 시리즈의 마지막 형태다 정확히는 4B형이 마지막인데 이 킷에 B형을 만들 수 있도록 부품이 섞여있다고하니 다 만들 수 있는 셈 근데 B형도 배려?한 덕분이 뭔가 비례가 틀려졌다고도 하니까 잘 참고하자. 기체의 자세한 설명은 위키를 참조 박스아트는 별로군;; 쥐잡아먹은듯 입에 피칠한 것 같다. 개념포장 러더를 분리해줬다. 전형적인 트럼페터-하비보스 터치 아주 깊은 몰드와 동일한 구경의 리벳이다. 표면 거친 것도 빠질 수 없는 특징이군 ㅎㅎ 에어브레이크 안쪽도 재현했는데 금형특징상 측면이 순 민짜다. 한방에 뽑아낸 사출좌석 굉장히 딱딱해보이는군........... 무성의한 계기반;;; 밀핀없이 잘 나왔다. 주익런너 러더는 분할해주고 플랩이랑 , 에일러론은 안해준 이유는 대체??..

1/48 F-84F thunderstreak // revell

직선익과 윙팁연료통이 특징인 F-84의 전혀 엉뚱한 존재 F형이다. 평범한 F-84 직선익은 타미야에서 결정판이 나와있고 가격도 싸니 그걸 노리도록 하자. 이 F형은 키네틱초창기에 마이너스 몰드로 나왔다가 프로포션 이상으로 털려버렸다. 요즘에 구하기도 힘드니 그냥 이 레벨제품을 구입하자. 레벨 가격이 비싼 국내에서도 2만원이니 상당히 저렴하다. 하앍 철십자. 실제 기체에 대한 정보는 위키를 참고하자. 좋지않은 레벨의 한보따리포장 부품이 몇개 없다. 아주아주 샤프한 +몰드 접합선 수정하다가 사포한번에 날아갈만큼 예민하게 솟아있다. 라인이 대부분 직선이긴 하지만 다시파주는건 힘들 것 같고 은색으로 만들면 +몰드라인도 화악 살아나니 은색으로 미는게 좋겠는데........ 그러면 이 거친 방전금형 표면을 갈아야..

1/48 F9F-2P panther // trumpeter

트럼페터에서 레벨-모노그람을 대체하려고 내놓은 킷이다. 요즘나온 F-100과 F-105는 확실히 대체했지만 이건 형상에 문제가 있다는 평이다. 레벨-모노의 가장 최신 금형인 정찰형 팬서의 리뷰와 비교하며 보자. 박스아트 정말 구리다;;;;;; 구매의욕이 매우 떨어진다 게다가 자세히보면 플러스몰드........ 동체런너 나름 이런 리벳과 패널을 '트럼페터 터치'로 캐릭터화하고 있는 것 같다. 이 킷도 매드 리벳터라 부를만하군 사라지는 곳 없이 전부 균일하고 깊게 찍힌 리벳들 그나마 다행인 부분이다 기수부분 측면패널은 상당히 괜찮다 밀핀없이 상당히 깔금하군 에어브레이크 주익런너 표면이 뭔 주조질감스럽지만 사포질한번 해주면 된다. 이정도면 양호한편 여기서 단차가 생긴다고 한다. 벅벅 갈아대더군 엘리베이터는 분..

1/48 RA-5C vigilante // trumpeter

트럼페터의 대물 48비행기 비질란테이다. 발매당시에 많은 기대를 불러모았으나 발매 후 욕을 바가지로 먹고 궁상 마이너킷으로 전락했다. 3.5만원정도면 적당하겠지만 지금 가격으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 동사의 1/72 킷과 비교해보자. 의외로 괜찮은 박스아트. 이거 엄청나게 크고 두껍다. 거의 32스케일에 근접 안전 박스포장까지 신경쓴 티가 난다. 비교용 커터칼 슬라이드금형을 썻는지 사이의 런너가 넓고 등,옆,배면 디테일이 아주 또렸하다. 그런데 표면이 매우 매우 거칠다. 스크래치는 대체 뭔지;;;; 전부 개별포장이라 제조과정에서 생긴 것이다. 게다가 전부 균일한 깊이의 패널라인과 리벳; 톱니몰드는 되파기가 정말 어렵기 때문에 저 몰드가 잘못되면 아주 우울한데 다행히 깊게 잘 나왔고 저곳을 관통하는 접합..

1/48 E-2C hawkeye / kinetic

키네틱의 기습작품이 왔다. 이렇게 큰 물건은 모노그람 망한 다음엔 안나올 줄 알았는데 ㅎㅎ 첫 해외구매로 구입해서 킷 보는 느낌이 틀리다. 82400원 이하로 국내에 풀리면 나는 망하는거고 그 이상이면 그만큼 이득이다. 과연 어찌될지. 난 구입하고서 알았는데 프로펠러가 刀형이 아니라 일반형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좀 기다리는건데; 하세가와 E-2C바로가기 한보따리 포장 대략 좋지안타. 이 많은걸 한보따리에 쑤셔담아서 박스에 다 안들어간다. 배송왔을 때부터 박스가 붕 떠 있었다. 일단 킷의 매력포인트인 접시부터 한컷 놀라지말라. 원래 플러스몰드다.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적절히 섞인 모습 동체 이부분 구조적으로 약한 것 같은데 에나멜 들이대면 부러지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ㄷㄷ 몰드는 이탈레리 대물을 떠올리게 한..

1/48 FC-1 Fierce dragon // trumpeter

일단 파키스탄에 공급되고 있는 중국산 로우급 전투기 FC-1이다. 북한에 몇대가 들어갔다는 썰이 있어서 흥미로운 기종이다. 이번에 J-10 2종과 함께 발매되었다. 박스아트는 파키스탄 공군 기념기를 그렸다. 상당히 괜찮군. 일단 파키스탄 사양이 나오고 나중에 중국사양이 나올 것 같다. J-10은 중국사양이 나오고 파키스탄 사양이 나중인데 적절한 배려(상술)인듯. 성능은 F-16이라는데 만만한게 F-16이라 믿을수가 없군... 역할은 F-5라고 보면 되려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분할이 돋보인다. 이정도로 통짜 사출에 기수가 분할이란건 바리에이션을 고려한것 같군. 슬랫,플랩,에일러론 전부 분할한 것이 돋보인다. 소형기체인데도 서비스를 팍팍 넣어줬군. 대략 방전금형 사진뿐만이 아니라 실제 만져도 꺼끌꺼끌하다..

1/48 J-10S vigorous dragon 맹룡 // trumpeter

트럼페터에서 중국의 최신전투기 2종이 발매되었다. FC-1은 일반 프라박스 J-10은 트럼페터 특유의 골판지 박스에 담겨있다. 밥통을 버리고 있는 J-10S 뒤 배경의 비행기는 미국의 P-3 인가?? A형이 제공전투기로 나왔는데 그 복좌형인 S형이 훈련기/공격기로 나와서 뭔가 성능에 의문이 좀 있다. A형은 등짝이 날개랑 부드럽게 연결되는 블렌디드 윙 바디 모양이고 이 S형은 척추가 생겨서 여기다 장비를 좀 더 얹을 수 있다. 동체 런너 전형적인 트렘페터 몰드 깊은 패널라인과 같은 크기의 구멍리벳, 거친 표면이다. 표면이 상당히 거칠에서 그릴같은 디테일은 묻히려한다. 수직미익은 러더가 분리되어있다. 디지털화된 계기반 한방에 뽑혀나온 사출좌석 시트벨트는 에칭을 넣어줬다. 이부분엔 원래 아무것도 없는지 골조..

1/48 F-4J phantom II ''colorful CAG birds'' // hasegawa

하세가와의 J형 팬텀의 데칼 바리에이션이다. 카르토에 한정판이라 사진 박스아트 한보따리 포장에 바리에이션 부품만 따로 넣어줬다. 동체 런너 E형과 공용일줄 알았는데 아니다. 그냥 통째로 서로 다른 런너다. E형팬텀의 뭉그러져가는 몰드랑 비교해서 아주 상쾌하다. 저명도편대등도 아주 확실하게 볼록으로 새겨놔서 마음에 든다. 위아래 사진이 다 핀트가 어긋나서 안타깝군.. 적절하게 리벳도 찍어주고 날카로우면서 깊다. 꼬리부분의 곡면들도 모자란 부분없이 다 제대로 파여있다. 갈고리도 분할된게 참 마음에 드는군. 초거대 밀핀만 없었어도;; J형의 짧은코는 2분할이군.. 아쉬운 부분이다. 날개도 E형과 다르다. 바리에이션 분할하지 않고 걍 다 따로군.. 슬랫이랑 플랩이 통짜로 붙어버린건 아쉽지만 패널은 깔끔하군. 근..

1/48 F-4E phantom II korean air force // hasegawa

아카데미 카피재판으로 말이 많은 한국팬텀이다. 하세가와가 이미 멀쩡한 품질로 내놓았는데 그 틈새를 같은 스케일로 비집는다기에 엄청난 물건이 오는가 했는데 과연 엄청난 물건이 오더라- -.. 하세가와 한정판은 사진박스아트를 쓴다. 근데 우울하군...... 한보따리 포장을 뜯으면 동체가 먼저 튀어나온다. 오. 레이돔은 한방에 뽑아줬나. 기대했는데 그런거업고 걍 바리에이션 분할이더라. 아주 깊고 깔끔하다. 팬텀에서 가장 오묘한 이중곡면 부분도 패널이 날카롭다. 사진 하단의 가로 라인이 특히 눈에 띄는군. 미익, 꼬리 디테일도 수준급 대략 안하느니만 못한 안습 측면패널;; 밖에서도 보이게하려면 좀 과장해서 튀어나오게 새겨넣을것이지; 밀핀 4개를 전부 밖으로 낸 친절한 구성 이건 뭐 이스터에그도 아니고;;; 안테..

1/48 J35O draken 'austrian special' // hasegawa

드라켄 결정판 하세가와의 카르토그라프 데칼 스페셜버전이다. 지구통합군 마킹같군;; 실제 전투기에 정말 과감한 마킹이다. 적절한 개별포장 동체런너, 참 간단하게 뽑아냈군; 1/48로서는 좀 부족한 느낌. 리벳이 없어서 그런가;; 리벳 너무 좋아하면 안되는데 ㅎㅎ 몰드는 아주 깔끔하고 깊다. 하세가와에서 이런 몰드도 오랜만인듯;; 인테리어가 휑하다..; 역시 칼같이 떨어지는 몰드들. 주익, 미익 런너 뭔 벽이 있나 했더니 노즐을 보호하려고 저렇게 해놨다. 간단한 측면 계기반, 스로틀을 분리해놨다. 주익 1/48치곤 부품이 상당히 적다. 꼬리를 분할한 거보면 국가별로 엔진이 다른듯? 계기반 적절히 좋다. 어느 비행기모형을 보건 이부분이 불만인데 어떻게 획기적인 방법이 없을라나... 상당히 잘나온 노즐. 모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