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지토이에서 파격가에 팔길래 한개 집었다. 동독군 걸로 사려고 했는데 그새 품절;; 다행히 F-13형에 이스라엘 데칼이 포함되어있어서 얼렁 한개 집어들었다. 집자마자 품절이었던걸로 봐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지금은 중국군 수출모델밖에 안남아있는 상태. 날이 더워 스튜디오 설치가 매우 귀찮은 관계로 자연광에서 찍어봤다. 마침 레벨의 1/72도 가지고 있으니 비교하며 보자. 가격은 둘이 같았다. 대부분의 트럼페터 박스아트가 구매욕을 떨어트린다. 허나 유령이 조연이고 물고기침대가 주인공인 박스아트나 기록화는 매우 보기 힘든데 그런 면에선 가치가 있다. ㅎㅎ 크기 비교용으로 SD카드를 놔뒀다. 플랩과 에일러론을 둘 다 분할해줬다. 역시 1/32 저기 리벳이 없는 부분은 과연 정말 리벳이 없는지 의심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