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27

1/72 MIG-31 Foxhound /revell

즈베즈다-레벨 제품이다. 즈베즈다 킷을 재포장했는데 원판보다 훨씬 좋다. 바로 데칼을 레벨에서 했기 때문;; 예전에 ACE 미그31을 리뷰하고 만들어봤는데.. 키트가 킹 오브 막장이라서 그대로 봉인했다. ICM과 zvezda 금형 제품을 비교해보니 즈베즈다가 좀 더 낫다고 해서 레벨 제품을 구입했다. 박스아트는 얼짱각도로 잘 찍은 것 같다. 즈베즈다 제품임을 단번에 알 수 있는 특유의 방전금형과 깊은(또 넓은;) 몰드. 그리고 동체를 상하분할해놨는데 정신이 나간 것 같다;; 측면 패널에 훨신 복잡한 몰드가 있는데... VF-0 처럼 디자인할 때부터 프라 금형을 계획한 게 아닌 이상 좌우분할이 정석인데.. 리베팅은 대놓고 생략하고 깊은 몰드로 승부를 본듯 하다. 이거 자세히 파놓긴 했는데 실기를 보고 판건..

1/72 MIG-21F-13 fishbed C /revell

1/72 결정판 취급을 받는 레벨의 미그21이다. 후지미랑 결정판을 놓고 아웅다웅하던데 난 후지미 물건은 안가지고 있어서 모르겠다;; 색목인 덕후들도 후지미 vs 레벨 나뉘어서 싸우는 모습이 재미있다. 너무 뚱뚱하게 그린듯한 박스아트;; 이사람 기체인가보다. 지그문트 웬? 뭐라고 읽지; 우주비행사인감 매우 곤란한 은색 사출이다. 반다이나 코토부키야 이외에 스케일 모형에서는 처음본다. 매우 놀라운 품질 별 기대 안했는데 과연 후지미와 아웅다웅할만 하다. 날개 상면도 굉장한 몰드 미익도 세심하다. 콕핏도 아기자기하게 잘 해놨다. 놀라움의 연속 파일런도 촘촘하게 흠 이게 보이려나. 수직미익 끝에 안테나랑 리베팅 동체 리베팅 1/72에서 극한의 디테일인듯 노즐이랑 자잘한 부품들 노즐과 인테이크 캐노피는 심각한 ..

1/72 YAK-38 FORGER /revell

쏘련의 수직이착륙기 야크38이다. 아마 실전배치는 안되고 좆망한걸로 알고 있다. 박스아트가 매우 구리다. 나도 그릴 수 있겠다.; 저 뒤에 스키점프대 없는 항모는 무엇인고.. 동체 런너 리벳 깊게 파준걸 감사해야 한다. 다른거 바라면 안된다. 바퀴넣는 부분도 몰드가 있다. 구멍도 뚤려있다. 흠.. 대공미사일인듯 퍽탄? 날개 런너. 주익 런너가 따로 있나 찾았는데 그냥 날개가 작은것 같다. 흠..작은 날개로 VTOL 하기 빡셌을텐데.. 신기한듯. 주익 몰드. 동체보다 깔끔하다. 수평미익 몰드. 수직미익. 러시아 기체답게 크고 길다. 수직이착륙시의 인테이크인듯. 캐노피는 꽤 괜찮다. 한국에서 생산했다. 생산년도는 89년. 강남모형 에서도 YAK-38이 있었는데 같은 금형일려나? 데칼은 세월을 견디며 아직 건..

1/72 SU-25 frogfoot /revell

1989년 발매된 레벨의 Su-25이다. 이시절 제품이면 한국금형이려나... 박스아트.. 매우 구리다;; 요즘나오는 이거는 조금 나은데.. 이건 확실히 zvezda즈베즈다 금형인데.. 같은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런너를 보자. 음..미묘하다. 일단 이시절에 리벳표현을 충실하게 해준건 괜찮은듯.. 먼가 열심히 표현해놨는데 가리고 싶다; 기수에도 약하게나마 여러군데 파놨다. 등판에도 적절하게 리베팅 바퀴덮게 안쪽에는 충실한 몰드가 새겨져있다. 요즘에도 이런거 쉽게 없는데 놀라운 부분이다. 코끼리 다리 날개와 무장런너 풍부하다; 날개는 그럭저럭 새겨놨다. 일단 깊게 새겨놓은건 합격 퍽탄 로켓포드 넵 무유도. 데칼 품질은 오래된거 감안하면 꽤 준수한 편 일단 얇다. 설명서는 그런대로 볼만한 수준 물론 색지정..

1/72 SU-34 /italeri

1/72 SU-27 계열은 물론 하세가와 27이 본좌지만..너무 비싸다. 아카 1/48 su-27는 결정판이지만 너무 크고.. 카나드 달린 27패밀리를 뒤적이던 중 .. 즈베즈다 1/72 su-30 계열은 전부 플러스몰드더라. 포기하고 SU-34 이탈레리/타미야로 했다. 지금은 이것도 미친 가격이지만 다행히 2만원 아래로 구입했다. 요상한 좌석 배치때문에 27 패밀리에서 소외되는 녀석이지만 내 취향에는 맞는다; 지금은 이탈레리 오리지날이 타미야 재포장보다 비싸다. 이탈레리 미친듯 ㅋ 박스아트가 시원시원하다. 키트보다 더 귀한 무장에 주의하자. 런너는 달랑 두장이다. 캐노피 앞부분 매우 깊게 파놨다. 게다가 넓다.; 확실한 라인들. 뭔가 많이 파놨다. 등판 미익 턱 부분 배 인테이크 뭔가 돌기를 표현해놨다..

1/72 EF-111 A RAVEN /italeri

1/72 F-111 시리즈의 결정판은 물론 하세가와지만 EF-111A의 하세가와판은 가격이 비싸고 무엇보다 지금 구하기가 힘들다. 박스아트는 그냥 평범한듯 흑백 기조가 좀 독특하다. 큼직큼직하게 분할 해놓은 동체 런너 레이돔 반 잘라놓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흠 먹선 넣긴 좋겠군.. U자형 골짜기다. ㅎㅎ ... 빙하가 지나갔나요ㅜㅜ 버튼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군. 닫아야겠다... 이 키트의 유일한 리벳 소중하다. 파다가 삑사리 난 곳도 보인다. 독특한 시트벨트 표현; 날개랑 노즐 그외 부분들 날개는 잘 파놨다. 동체 만든사람과 다른 사람인가; 여기저기 상처가 있군.. 노즐 안쪽은 무난. 통짜사출하다 좆망하지말고 그냥 이렇게 3분할 해놓는것도 좋아보인다. 바퀴 부품들 이게 전자전기로 추가된 런너인 것 같다..

1/72 SU-24 MR /zvezda

MIG-31을 사러 돌아다니던 중에 쏘련기의 매력에 눈떠서 샀다. 레벨 물건이랑 같은 금형인데 이건 무장이 안들어있고 데칼이 허접하다. 2주전만해도 가격이 비슷해서 무조건 레벨이었지만 레벨 가격 폭등에 ㅈㅈ 공격기 SU-24의 정찰형이다. 박스아트는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 키릴문자에 속지말자 SU-24 맞다. 통짜로 사출된 동체 한눈에봐도 방전금형인듯. 이 시절 비행기가 이렇게 깨끗하게 만들어질 리가 없다. 자국기인데 조사를 이렇게 안하면 안되지.. 대충 피커터로 보기좋게 찍찍 그어주어야 할듯. 깔끔하게 잘 파놨다. 좀 의외; 도랑을 예상하고 있었다. 하세가와의 파는듯 마는듯보다 훨신 낫다. 덜 파진 곳도 없다. 리베팅은 단 한군데도 없군. 자잘한 부품들 노즐은 성의껏 해놨다. 나름 귀여운 계기판인듯 ㅎ..

1/72 JAS 39 A gripen /italeri

명품킷은 아니지만 지금 나와있는 1/72의 유일한 선택이다. 박스아트는 깔끔한듯. 저기 흡기구 달린 무장 좀 못생기게 그려놓은듯;; 뭔가 엉성..하다 이것은 이탈레리 텃치! 아무것도 안파놨다. 원래 비행기가 통짜구성인가? 뭉툭한 패널 리베팅은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날개도 통짜 스포일러들만 굵게 파놨다. 굵직한 시트벨트 계기판 뭔가 영상유도를 할것만 같은 무장 박스아트에서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무장 날개 밑판이랑 인테이크 등등등 걍 덮을 생각. 대충 판듯... 노즐도 그냥 모양만... 기어, 덮을거라 안쓸듯.. 덮을거라 수정 안합니다. 이건 수정해줘야 할듯.. 캐노피에 줄이 쭉 가 있다. 대신 모양이 확실히 오메가형 ㅎㅎ 단면을 보면 확실하다. 데칼은 이태리에서 인쇄한거라 카르토그라프랑 비슷하지 않을까 원..

F-104 starfighter 3종셋

이거 역시 쇼핑몰에서 특가세일하길래 그냥 뭉텅 집었다. 오오 3종셋..오오 J형 항공자위대 캐나다 생산형 CF 무슨 행사용인가..스페셜 마킹이다. G형 떨이라서 데칼 상태는 별로 기대를 안했지만.. 자위대 공군형 상태가 많이 안좋네; 머 일장기는 스페셜마킹에도 몇개 더 들어있으니 일본,독일,캐나다 이렇게 하면 될듯. 디테일은 이거 한장으로 충분할 듯. 더이상 무슨 말이 必要韓紙?

SD 마크로스 발키리

이번에 쇼핑몰 탐방하다가 특가에 팔길래 남아있는거 두개 집었다. 저기 제목에 真空路守 는 마공로수; 마쿠우로슈 니까 마크로스의 음차 한자이다. 밑에 清正張斬 는 키요마사 하루키리 붙여서 키요마사바루키리 VF-1D형에 일본갑옷을 씌운 키트이다. 금맥기는 씌웠지만 게이트 배려는 하지 않았습니다. 걍 밀어버릴까 그냥 쓸까 고민... 스티커, 필요최소한만 쓸듯.. 품질이 그리 좋은거같지도 않다; 갑옷 런너 몸통부분 의외로 잘 만들어놨다; 나뭇결 투구 부분 카부토라고 하나 요상한 색의 팔다리 런너 희끗희끗한게 섞여있다. 설마 펄이라고 넣어놓은건 아니겠지 팔 부분 만화랑 기체 설명 나름 설정이 있다; SD건담처럼 띄워보려한거가튼데 좆망한듯? 설명서는 뭐 무난 이번건 요시츠네발키리 의경장참- -..흠 금맥기 런너 스..

review/misc 200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