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작업이다. 프라부품으로 들어있는 스탠드, 묘코 함명, 황실국화, 탐조등을 달아주고 마지막 유광부품들을 붙여줬다. 무광마감을 조심스레했는데도 리놀륨 질감과 소금기가 거의 다 날아갔다;; 금 은색으로 칠해준 스탠드. 4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은 금 은 금으로 칠했다 이쪽도 마찬가지. 완벽히 광을 내려다 스탠드에 이게 무슨짓인가 생각이 들어 하다가 그만뒀다- - 샤프트는 아크릴 금속색이 하도 병신같아서 오랜만에 에나멜 크롬실버로 칠해줬더니 아주 착착 감긴다. 이래서 타미야 에나멜을 버릴수가 없다- - 스크류는 신경써서 유광도색. 이걸 붙이고 작업을 하면 나중에 무광칠 때 확 죽어버리기에 맨 마지막 작업이다. 에칭부품으로 들어있길래 붙여준 함미의 함명 묘코 메라코라 라고 써있는 것 같은데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