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mk11의 德王府

멋진 작례를 보고 럭키모델에서 구입했다. 1/72인데 크기가 참;; 이건 1/144가 어울릴만한 크기다. 아주 깔끔한 포장. 뜯어보고 놀란점인데 방전금형에 후처리를 해서 표면을 깔끔하게 갈아놨다. 트럼페터 답지않은 배려에 놀라서 다른부품들을 보니 다른부품은 우둘두둘+엄청난 리벳;; 동체만 다른회사에 외주를 준것도 아니고 같은 키트안에 스타일이 이렇게 다르다니.. 힘이 빠져서 리뷰는 여기서 끝.

엘레르에서 자사의 707 바리에이션으로 나온 아왁스 전자전기다. 같은 뼈대를 쓰는 자매품으로 KC-135도 있는데 요즘은 이탈레리 포장으로 나오는듯... 아무래도 같은 금형같은 의심이 든다; 빙글빙글 도는 접시레이더로 아주 유명하다. 1/72지만 여객기가 기본이라 엄청나게 큰 동체; 몰드는 유러피언(이태리,프랑스) 터치가 물씬 풍긴다. 두리뭉실이야 서페이서 좀 듬뿍 뿌리고 갈아주면 되니 옅은것보다 낫긴 하다. 코어금형 자국인지 아니면 금형자체를 개수해버린건지 여객기의 흔적이 남아있다. 아주 놀랍게도 딱 맞는다. 이정도면 물퍼티로 수정해도 될듯. 날개들; 날개디테일은 매우 적절한 수준이다. 플랩, 에일러론은 꺾어주는게 좋긴한데 이게 다중플랩이라- -..... 플랩, 슬랫은 건드리면 헬게이트.. U자형 패널..

레벨-에이스의 명품 F-101이다. 지금 이마트인터넷 쇼핑몰에서 아주 싸게 팔고 있으니 한개쯤 질러두자. 에이스 박스아트중 이렇게 멋진게 있었던가... 한봉다리 포장인데 안움직이게 단단히 고정되어있다. 좋지않은 은색사출 1/48급의 디테일이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한지? 저명도 편대등이 적절하게 앙각되어있다. 이부분이 아쉬운 부분. 갑자기 48에서 72디테일로 돌아간 느낌이다. 인테리어 부품들 엔진부분도 아주 멋지다. 바퀴는 무난 계기반은 이게 끝이다. 뒷면인줄 알았는데 저게 앞면 맞다. 측면 패널에는 조금 신경을 쓴 느낌 처음보는 사출좌석이다. 스케일에 비해 무난한듯. 주익 런너 주익 상면 배 부분 핵로켓 장착부분 핵로켓 헉헉 지니. 데칼에서 긴장 빡 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괜찮다. 일단 무광에 얇고 여백..

60년대에 만든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디자인과 성능이다. 64년에 배치햇는데 마하3.2라니- - 이 키트는 등에 따로 드론을 얹고 다니는 물건으로 실험하다가 사고 나는 영상이 유명하다. 소스코드를 막아놔서 링크로 대신한다. 후류에 휩쓸려서 방법당했다는데 자세한건 잘 모르겠군. 추억의 기체들 무스탕은 박스아트를 보니 100% 카피같다.;; 미라지는 아직도 파는 곳이 꽤 있고 팬텀과 똥파이브는 씨가 마른듯 중간에 초음파 정찰기..... 그리고 드론이 무인이었나- - 엄청나게 크다. 1/72인데도 장난 아니군; 박스는 신경써서 고정포장되어있다. 이렇게 해놨는데도 부러진 부분이 돌아다니네. 세월탓이려나. 엄청난 크기로 한컷 패널은 깊고 질감표현도 좋은데 깨진 부분이 있어서- -.... 뒤부터 딱딱 맞으면서 조립이..

미해군 전자전기 프라울러의 1/72 킷이다. 1/72 중에는 하세가와가 결정판이지만 이거 금형이 오래되고 너무 많이 찍었는지 여기저기 좀 압박인 부분이 있다. 기본형 하이비지와 로우비지가 제일 싸고 데칼 바리에이션이 꽤 있는데 데칼값을 따로 쳐서 비싼편이다. 박스아트는 남태평양쯤으로 보인다. 엄청크다- - 1/72인데도 이정도면 이탈레리 1/48은 얼마나 클지 무섭군. 금형이 늙어서 그런지 라인도 사라지고 표면어 얼기설기 군데군데 지저분하다. 곡면 부분이 특히 심한 편이다. 특유의 파일런은 아직 멀쩡하군. 다른쪽 동체 런너 배면 부분을 따로 부품화했다. 굴곡 때문에 생긴 분할인 것 같다. 전자전 포드는 무려 4개나 넣어준다. 방사능 마크가 찍혀있는 독특한 기수 모양이 오묘한데 잘 표현했다. 미익과 바스터..

일본이 F-16기반으로 개발한 지원기.(전폭기,공격기) F-2이다. 하세가와의 결정판 F-16킷이라 할만한데 하세F16은 나온지 너무 오래되어서 금형이 다 늙었으므로 이 킷을 가지고 레벨 F-16, 아카 F-16 과 비교하며 보자. F-2의 결정판은 이 1/72가 아니라 1/48이다. 그건 정말 하세가와의 혼이 들어가있다고 하니 언젠가 꼭 사모을 생각이다. 박스아트, 일본 특유의 바다색 위장이 잘 나타나있다. 이 비행기의 임무가 대함타격이니까 적절하다 하겠다. 무장도 안넣어주는 하세가와가 웬일인지 한 키트 안데 단/복좌형을 모두 넣어주고 선택하게 했다. 놀날 노자... 단좌형 기수 웬지 레벨F-16의 기수보다 훨씬 디테일이 떨어진다; 원래 저런건가 복좌형도 마찬가지, 좌석후방이 너무 허전하군. 몰드는 아..

현재 나와있는 1/72 F-16 복좌형 중에 가장 쓸만한 물건이다. 박스아트는 얼짱각도에서 잘 그렸다. 레벨의 정책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현용 1/72 전투기의 경우에 단좌형에는 무장을 듬뿍 넣어주고 복좌형에는 아주 조금 넣어준다. 과장광고 소송을 피하려는 목적인지 들어있는 무장만큼만 그려놨다.- - 동체 런너 바리에이션을 고려한 분할이 여기저기 보인다. 1/72 아카 팰컨에 찍혀있는 무수한 리벳들이 없다. 뭐 1/72에 곰보리벳을 만드는 것도 좀 별로인데 이렇게 안찍혀있는 것도 의외. 몰드는 딱 먹선 잘 흐를 정도로 파여있다. 굴곡부분에도 같은 깊이로 새겨져있는 점이 마음에 드는군. F-16 킷들이 대부분 저 뒷목부분에서 분할을 해놨는데 약간 골치아프다. 단/복좌 설계라서 어쩔 수 없겠다만..... 안티..

지금껏 나온 가상적기중에 가장 화려한 마킹을 자랑한다 . 키트 자체는 F-15J와 유사하고 단/복좌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역시 스페셜마킹은 사진을 넣어놓는 하세가와. 정말 멋진 디자인이다. 단 붙이는데 좀 압박이 잇을듯. 이 기체도 역시 50주년 기념의 일환이었나보다. 아름다운 하늘과 함께! 항자대 50년 이라고 써있군. 역시 스페셜마킹도 빼곡한 데이터마킹을 피해갈 수 없다. 오그라들겠군. 백룡과 사쿠라, 후지산도 모으고픈데...흠

자위대 기념 마킹이다. 자위대 스페셜마킹은 수집욕을 자극하는 예쁜 것들이 많은데 이 기념마킹을 비롯해서 어그렛서, 백룡, 사쿠라, 후지산 등이 유명하다. 백룡, 사쿠라, 후지산은 별매데칼로도 돌아다니는데 이미 비싸서 못산다.. 재판해줄리는 없으니 그냥 장터 운에 따르는 수 밖에.. 실제 기체 마킹으로 박스에는 빨강이지만 파란색 마킹의 데칼도 들어있다. 15가 대형기라서 1/72임에도 한덩치 한다. 이쪽 몰드는 아직 멀쩡해보인다. 아카데미 1/48 F-15의 금형개수때문에 이리저리 고급 리뷰를 많이 보다보니 1/72 에서 디테일 생략이 많이 보이는데 스케일 탓이라 여기고 넘어가야한다. 몰드가 여기저기 삑사리가 났다 금형개수라도 했나;;; 기수측 몰드는 사라지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다... 이미 사라진 곳도 ..

1/48 하세가와 명품 F-104지만 1/72도 그리 나쁘지 않다. 사실 뭐 선택의 여지도 없다. 착륙이나 그 외의 저속 안정성을 어떻게 실현시켰는지 의문인 기체 형상이다. 유인 미사일 같은 느낌. 기수 런너, 단,복좌 바리에이션을 위해 중간이 분할되어있다. 세월이 조금 느껴지는 몰드이다. 지금의 1/72 기준으로는 조금 부족한 디테일 다행히 어디 뭉그러진 곳은 없다. 작은 크기에서 꽤 성심성의껏 새긴 몰드 옆벽에는 아무것도 없다. 동체 후부와 '주익' 런너 저기 보이는 것이 주익이다. 1/48에서 누구나가 감탄하게 하는 후방 리벳팅 세월탓인지 조금씩 뭉그러져있고 깊이도 약하다. 감동도 덜할듯............ 노즐은 안쪽까지 훌륭하다. 주익. 끝에 연료탱크 안붙으면 그야말로 허전하고 짧아보인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