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27

1/35 M1A1 AIM / dragon

M1A1의 결정판 드래곤 키트이다. 트럼페터 5 in 1을 사려다가 이게 싸게 나와서 후닥 집어들었다. 난 그림이 좋은데.. 사진은 위장무늬도 안지우고 사막으로 투입된 전차를 박아놨다. 포탑 런너 음음.. 이정도는 되어야 미끄럼 방지 코팅이지. 하비보스 미끄럼 보다가 이거보니 새롭다. 자잘한 몰드들도 주목 아름답다. 확실한 용접선들. 포탑 앞부분 밑은 잘보이는 편인데 이부분도 확실히 신경써놨다. 런너가 너무 많아서 일일이 설명을 못하겠다. 부품 확인 하는 의미에서 꺼내서 찍어봤다. 푸짐한 에칭 이건 데칼이 아니라 스티커같은데 어디다 쓰란거지... 엄청나게 들어있는 데칼 차체하부는 한번에 뽑아냈다. 상당하군. ㅎㅎ 설명서가 엄청나게 복잡하다. 그냥 화살표만 픽 그어놓은 부분도 있어서 고민 좀 해봐야할듯. ..

review/1/35 army 2009.07.19

1/72 Super etendard / academy

요즘 들어 볼 수 없는 아카데미 비행기다. 슈페르 에땅따르. 아주 어렸을 때 경국이랑 이게 그렇게 이뻐보였는데 지금보니 꼬리 부분이 점수를 많이 깎아먹는 디자인이다. 박스아트는 산악지대를 배경으로 한쪽엔 엑조세 한쪽엔 연료탱크를 지고 나는 모습을 그렸다. 1/72임을 감안해도 꽤 작은 기체다. 몰드는 깊고 얇다. 주익 부분 저걸 분리해주길 바란건 1/72에서 너무한건가. 허허 구멍 참 시원시원하고 크다. 조종석, 무장런너 파일런 엑조세. 귀한 무장이다. 민짜 계기판; 이건 뭔 미사일인고. 단거리 열추적 분위기 노즈기어는 한번에 사출 꼬리 부분과 미익런너 머 이정도면 그럭저럭 기어커버와 에어브레이크다. 저 에어브레이크 구멍이 다 뚤려있던거같은데.... 가혹한 밀핀들 밀핀처리할라면 거기서 작업 접고 퍼티 숙..

1/48 heinkel He111-H4 / monogram

쌍발기 컬렉션으로 모은 하인켈 111이다. 모노그람의 박스아트는 항상 박력이 넘친다. 이번 카탈리나도 참 멋지더군... 모노그람= 플러스 몰드라는 편견때문에 미루고 있다가 마이너스몰드에 품질이 매우 좋다는 소리를 듣고 매의 눈으로 구입했다. 요즘 구하기 힘들다.- - 상당히 대형기체다. 깔끔한 마이너스 몰드 예쁘게 생긴 미익이군.. 폭탄 어뢰 장착하는 곳이다. 배기구마다 밀핀 찍어놓으면 모델러랑 싸우자는건가. 어뢰가 두발이나 장착 가능하다. 1식육공과는 틀린 부분이군. 어뢰가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도록 날개를 크게 만든 것 같다. 프로펠러 조종석 옆에 정밀한 몰드 슬쩍슬쩍 보이는 부분에는 안쪽의 프레임을 묘사해놨다. 흡입구 조종석 옆에 붙는 것 같은데... 벨트 표현 괜찮다. 엔진 앞부분 기어 커버인듯...

1/48 F7F-3 tigercat / AMT ERTL

쌍발기 컬렉션의 일환으로 구입한 타이거캣이다. 이 물건은 이제 만나볼 수 없고 이탈레리에서 재포장으로 내놓은건 가끔 볼 수 있다. 이탈레리껀 1951 한국전쟁 참전형으로 강릉 외 2곳의 한국기지 데칼이 들어있다고 한다. 기수와 엔진 런너. 엔진. 기수 기관총은 일체로 뽑아냈다. 깔끔하게 파인 편이다. 끝부분엔 약간 덜파이는 부분이 보인다. 모양이 좋은 고무타이어가 들어있다. 지느러미때매 깜짝 놀랐는데 부품은 깔끔하다. 다행이군 플랩 가동부의위 몰드가 돋보인다. 기어베이 디테일 엔진. 카울링. 폭탄. 밥통 깔끔하게 한번에 뽑아냈다. 무난한 엔진. 구리선만 좀 감아주면 이쁠듯 공랭엔진이라 좀 꾸며야 한다. 계기판 합격 바퀴 디테일 좋다. 미익과 프로펠러 엔진 앞부분, 디테일업 수고가 훨씬 줄었다. 프로펠러가..

1/48 P-39N airacobra 'red star' /hasegawa

하세가와의 P-39 에어라 코브라 러시아군형이다. 멋진 박스아트다. 흰배경보단 역시 하늘 배경이 어울린다. 에드워드물건을 결정판으로 쳐주지만 하세가와게 결코 구린게 아니라 상대적인 기준이다. 물건을 살펴보자. 동체를 살펴보자. TSR-2를 리뷰하고 바로 봐서 그런지 막 눈물이 날라고 한다- -.. 아아. 멋진 몰드다. 3mm드릴로 판듯한 깊은 리벳표현이 좋다. 꼬리 부분까지 확실하다. 조종석 옆에도 몰드가 있다. 기어뚜껑. 밀핀 자국이 보인다. 계기 눈금이랑 바늘도 표현되어있다. 프로펠러모양도 좋고 얇다. 바퀴 종류를 선택할 수 있게 해놨다. 구조상 구멍이 뚤려있길 바라는건 무리겠지. 먼가 붙이라고 돌기를 만들어놓은 것 같다. P-39는 엔진이 조종석 뒤쪽에 있어서 조종석 가운데로 동력전달용 샤프트가 지..

1/48 TSR-2 //airfix

영국의 실험기 TSR-2가 영국 프라모델회사 에어픽스에서 1/48로 키트화되었다. (동사에서 1/72도 발매중) 난 여유부리다가 시기를 놓쳐서 겨우겨우 구한 귀한 킷.. 지금은 또 품절이라 구할 수가 없다. 일단 크기에서 손발이 오그라든다. 1/32 아카 호넷보다 크고 1/25 아카 판터보다도 더 크다. 포장은 잘 되어있고 움직여서 상처나지 말라고 눌러주는 종이까지 넣어놨다. 동체 런너. 좆망의 기운이 풍기는 가운데 빙하가 지나간듯한 U자형 피요르드 패널라인이 눈에 띈다. 1/48, 이정도 크기에 리벳팅이 안되어잇는 것도 이채롭군. 그나마 위안이라면 확실히 파여있다는 것 정도. 날 아이고. 저기 몰드가 안새겨져있으면 어절. 날개 런너. 비교 물건을 안넣어서 감이 잘 안오겠지만 방바닥 몰드를 보고 대충 크..

1/48 F/A-18A hornet / ace

오랜지토이에서 10만원 그매 사은품으로 받은거다. ..... 이거 받고 다음엔 비슷한 가격대의 물건을 직접 지정하고 있다.- - 아 먼가 좀;; 추억의 저 지지대 동체 런너는 떨어져있다. 두리뭉실.. 고증에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안될거야. 대충 슥슥 앞부분은 좀 선명하다. 그래도 군데군데 리벳도 보이고 한다. 후미 에어브레이크 근처 등판 가까이서 한컷 조종석 뒷부분 기수 주익과 기어, 조종석 음.. 조종사는 좀 구리긴한데 그래도 다른데 쓸데가 있을 것 같다. 자비좀... 노즐 후연기 밀핀 압박이다. ㅎㅎ 48스케일인데 좀 구린듯. 미익과 무장런너 깊게 잘 파놨군. 핀이 짧아서 가동은 힘들 것 같다. 다른데 쓰긴 힘들 것 같다... 통짜로 뽑아준 공대공미사일.... 근데 날개가 엄청나게 두껍군;;;; ..

1/72 B-29A SUPER FORTRESS ''KOREAN WAR'' /academy

전에 이야기했던 B-29 바리에이션 중 한정판이다. 음음. 한정판은 사야지. 노즈아트 3종이 들어있다는걸 강조하는 박스아트. 게다가 잘그렸다. 게다가 카르토 그라프 !! 키트 상태는 전체적으로 연식이 좀 느껴진다. 리베팅이 없다던가 하는 부분들이 좀 걸리는데 이 가격, 이 크기에 이정도면 나머지는 모델러의 노동력이 해결할 부분이다. 게다가 1/72 B-29에는 선택지도 없잖은가; 파다 만 곳 없이 깔끔하고 깊게 파여있다. 플러스 몰드. 플러스 마이너스 혼용 격벽과 터렛 터렛 방수포? 질감이 좀 징그럽다. 엔진 흠..주익 지지대인가? 투명부품 투명도는 보통이다. 좀 두꺼운 느낌. 1/72인데도 엄청나게 크다. 기어 접어넣고 공중에 매달야아지.. 주기 상태로 해놓으면 공간이 없다. 그리고 역시 B-29는 매..

1/48 F-117A / academy

사촌꼬마가 스텔스기를 만들어달라고 해서 크고 만들기 쉽고 값싼 아카데미 F-117을 집었다. 11000원에 이 크기면 정말 싼듯 ㅎㅎ 배경이 무슨 작전인지는 모르겠는데 멋진 박스아트이다. 등판에 몰드는 그냥 작가 상상력인듯. 안전포장되어있다. 최근에 발매된 F-22도 이런 식의 포장이었지. 정말 크다. 동체가 통짜라서 작업이 많이 줄어든다 플랩은 자르기 쉽게 되어있는데 중간중간 돌기들이 좀 문제가 될듯.. 배면 부품도 대부분 통짜. 폭탄창 문짝 안쪽 디테일이다. 대충대충인듯 여긴 좀 봐줄만하다. 선명하다. 저거 무슨 센서인지 한방에 몰드해놨다. 편하고 좋은듯 나머지 부품들 닫을 예정; 인젝션의 한계까지 정밀한것 같다. 몇천원 올리고 에칭쪼가리를 넣어줘도 괜찮을 것 같은데.... 데칼 추가해서 한정판 행사..

1/35 Jagdpanzer IV L/70 / dragon

박스아트가 병진같아서 전혀 신경안쓰고 있다가 올라온 작품보고 허겁지겁 사들였다. 한정판을 못산게 한이다. 메탈 포신을 빼고 지휘관용 안테나를 넣어놨군... 아무리봐도 개병맛이다.- -... 런너는 드래곤치고 의외로 적어서 필요한 만큼만 딱 들어있는 느낌이다. 깔끔하긴 한데 표면 느낌이랑 용접선이 좀 약한 것 같다 . 용접선 경첩 볼륨이 좀 오버스러운 것 같다. 발판의 몰드표현, 에칭보다야 당연히 별로지만 그냥 쓸꺼면 괜찮아보인다. 주조표현, 무난한 정도 휀다는 인젝션에서 최대한 얇게 나온듯 포신, 상판, 그외 주조가 확실한거같은데 표면이 좀 약하다. 포신은 곧고 길다. 뒷부분의 용접이 앞부분보다 확실하다. OVM과 자잘한 부품들 이정도면 깔끔하게 잘 나온거지 좋다. 삽이랑 도끼도 깔끔하다. 이 부품은 통..

review/1/35 army 200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