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A1의 결정판 드래곤 키트이다. 트럼페터 5 in 1을 사려다가 이게 싸게 나와서 후닥 집어들었다. 난 그림이 좋은데.. 사진은 위장무늬도 안지우고 사막으로 투입된 전차를 박아놨다. 포탑 런너 음음.. 이정도는 되어야 미끄럼 방지 코팅이지. 하비보스 미끄럼 보다가 이거보니 새롭다. 자잘한 몰드들도 주목 아름답다. 확실한 용접선들. 포탑 앞부분 밑은 잘보이는 편인데 이부분도 확실히 신경써놨다. 런너가 너무 많아서 일일이 설명을 못하겠다. 부품 확인 하는 의미에서 꺼내서 찍어봤다. 푸짐한 에칭 이건 데칼이 아니라 스티커같은데 어디다 쓰란거지... 엄청나게 들어있는 데칼 차체하부는 한번에 뽑아냈다. 상당하군. ㅎㅎ 설명서가 엄청나게 복잡하다. 그냥 화살표만 픽 그어놓은 부분도 있어서 고민 좀 해봐야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