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깅과 깃발 작업을 해줬다. 이제 방뢰망 지주 정도만 남았군. 사진을 보니 미처 칠하지 못한 연돌 안쪽이 너무 티나는군. 바람붓으로 조심스레 칠해야겠다. 또 전방마스트가 리깅중에 기울어진걸 사진판독 후에 알았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군- -; 좌현 보트들은 방수포를 씌우지 않고 묶어줬다. GMM의 그물사다리는 약간 인공적이지만 350에선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우현 보트들은 전부 방수포를 씌우고 꽁꽁 묶었다. 혼자 색이 다른 호로는 그냥 포인트 막장 제정러시아 해군이었으니 뭐 우현 뒤쪽에서 본 모습 깃발은 전투시 상태로 안에 은박지를 넣고 모양을 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