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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도색이 심하게 벗겨진 전함 넬슨

http://gmmk11.tistory.com/4288 며칠전에 영국전함의 선체 위장 까진 사진을 두장 올렸었는데 넬슨도 똑같은 류의 사진이 있어 올린다. 1941년에 선도함 로드니의 함미에서 찍은 흑백사진을 채색한 것으로 색 자체는 믿지말자. 함교부의 도장은 완벽한데 선체가 저리 심하게 손상된 모습을 보니 재미있군. 모형으로 적용해도 재미있는 대비가 될 것이다. *선체 상부측에 정갈한 케이스로 쌓인 현외전로도 볼거리

밀덕 2014.06.23

바람 분다. 스샷들

http://gmmk11.tistory.com/3958 영화는 진심 재미없지만 깨알같은 디테일은 의외로 살아있다. 호쇼에 착함하는 첫 국산 복엽 함상기 으아ㅏㅏㅏㅏㅏ 잘보면 조종면의 움직임이라던가 정말 자세히 묘사되고 있다. 7시 함상전투기를 인력으로 택싱시키는 모습이다. 날개를 뒤에서 밀고 있고 심지어 조종면-에일러론까지 빼곡하게 사람의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비행기를 손상시킬 수 있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인데 미야자키가 그걸 몰랐을리는 없고 아마 과거의 전투기 설계는 경험이 부족하여 어느 방향에서 힘이 오건 버티도록 설계된 것이 아닐까? 비행기를 뒤에서 밀면 위험하다는 이유는 적어도 2대전의 비행기날개는 뒤쪽에서 미는 힘에 버티도록 설계되지 않는다. 비행기는 정상상태로 날경우 전방에서의 강한 풍력말고 ..

밀덕 2014.06.23

0622 전쟁기념관 그외

숫자 0이 아니라 알파벳 O이다 ㅋㅋㅋㅋㅋ 근데 본문에 초지일관 0으로 적어놨네 저기 가비점은 어느나라 보라고 써논거야 ㅋㅋㅋ 일본 중국 다 저렇게 안쓴다. 김풍익중령의 용감무쌍 105mm 직사를 그린 그림인데... 자세히 보면... 자세히 보면... !!! IS-3 스탈린 중전차가 느릿느릿 다가오고 있다. 이번엔 월남전 파트의 일본어 번역 오기 일단 부비 토텝-_-문법도 이상한데 그냥 글자만 지적한다.접속했을 때에 時 대신 詩 Poem이 적혀있다. ㅋㅋㅋㅋ마지막에 구분된다라는 의미로 번역을 한 것 같은데 그냥 '아루'를 써놨다. 이건 일본인이 생각하는 중국인의 전형적인 어미로 '울리살람 글런거 몰른다 '해'할때처럼 xxx 아루~ 하는식의 코믹한 어미이다. 란마1/2의 샴푸를 떠올려보면 된다.

밀덕 2014.06.23

전쟁기념관의 청일,러일전쟁과 망국의 조선 관람

오탈자 찾느라 너무 재미있었다. 일단 입구부터 국뽕한잔 캬 트리쁠 잼 러시아 해군이 여순항에 고립되어 있었고 널리 통용되는 역사적 지명이 Port Arthur 아니던가.밑에 암녹강도 마찬가지 압록당전투 당시의 압록강은 Yalu-river일본은 제국이아닌가???? 러시아만 제국이여? 그리고 일본의 연합함대를 무슨 도고제독의 분견함대인 것 처럼 써놨다; 도고함대라니;;; 한글설명은 황해해전인데 영어설명은 남산전투이다 .ㅋㅋ어디는 현재시제이고 다른문장은 과거시제인건 그냥 넘어가도록 한다- - 당시의 역사적 지명은 봉천-Mukden 아니던가? 왜 현대지명을 쓰는지?????도고를 Dogo로 써놨다... Togo라고요 ㅋㅋ 게다가 장음 잼 명백한 키보드 배열 오타 제묵포 ㅋㅋㅋ 올바른 표기법으로는 Pung do I..

밀덕 2014.06.23

전쟁기념관 20주년 특별기획전 ‘청일·러일전쟁과 위기에 선 대한제국’

꼭 가보려고한다. https://www.warmemo.or.kr/new/sub08/sub08_03.jsp?mode=view&noteid=35589 개관 20주년 특별기획전 ‘청일·러일전쟁과 위기에 선 대한제국’ 전쟁기념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6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5개월간 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청일·러일 전쟁과 위기에 선 대한제국’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고종황제가 사용하던 인장, 소총 등 당시 전쟁에 쓰였던 무기부터 군사우편, 간찰 등 문서류와 각종 사진 등 기념관 소장 유물은 물론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등 유관 박물관에서 모인 다양한 유물들이 한자리에 전시됩니다.특히 서울대 규장각에서 보관하고 있던 한일의정서, 병합늑약과 을사늑약을 비롯해 러시아중앙군사박물..

밀덕 2014.06.19

하세가와 1/48 VF-1 발키리 맥스&미리아 + 반응탄 합본

하세가와가 자사 1/48 수퍼 발키리에 반응탄을 추가하여 맥스+미리아 합본을 발매했다. 반응탄 파일런은 주익 각도에 맞게 변형이 가능한 기믹을 넣었다고 하는군 이 셋트는 원조 마크로스 최종전투에서 맥스+미리아 콤비가 환상적인 콤비네이션으로 적진에 침투하던 장면을 재현 한 것인데 제품 설명에 재미있는 표현이 있다.反応弾(大型対艦ミサイル)반응탄 - 대형대함미사일이라고 써있는데 죽어도 핵을 핵이라 말하지 못하는 홍길동식 고통을 일본에서 보게 되는군. http://www.hasegawa-model.co.jp/product/65827/

발매프라 2014.06.19

일본군가 대동아전쟁 육군의 노래

아사히신문에서 1942년 3월 전국적으로 모집해서 육군에 헌상한 노래이다. 大東亜戦争陸軍の歌 今こそ撃てと宣戦の 大詔(みこと)に勇むつわものが 火蓋を切って押し渡る 時、12月その8日 지금이야말로 쏘라는 선전의 조칙에 용기를 내는 병사들이포문을 열고 밀려드는 때, 12월하고도 8일 マレーにつづくルソン島 快速部隊の進撃に 鉄より固き香港も わが肉弾に砕けたり 말레이에 이어 루손섬쾌속 부대의 진격에철보다 단단했던 홍콩도우리 육탄에 부서졌다 春真先に大マニラ 陥して更にボルネオも 迅速(はやて)の如き勢いに なびくジャングル椰子の浜 봄이 되자마자 마닐라를 떨구고 또 보루네오까지바람 같은 기세에 흔들리는 정글, 야자수 해변 黒いスコール火の嵐 戦車も唸る赤道下 道なき路をひた押しに 焔とすすむ鉄かぶと 검은 스콜(소나기), 불의 폭풍전차도 ..

밀덕/군가 2014.06.19

일본군가 대동아전쟁 해군의 노래

전쟁 발발 후 1942년 아사히 신문이 널리 군가를 모집하여 군부에 헌납한 노래이다. 大東亜戦争海軍の歌대동아전쟁 해군의 노래 見よ檣頭(しょうとう)に思い出の Z旗高く翻る 時こそ来れ令一下 ああ12月8日朝 星條旗まず破れたり 巨艦裂けたり沈みたり 보라. 장두(마스트꼭대기)에 추억의 Z기가 높이 휘날린다.때가 왔다는 명령 하에아아 12월 8일 아침성조기 먼저 찢어지고거함이 부서지고 가라앉았다.*1941년 12월 8일 아침 진주만 공격을 묘사함 あの日旅順の閉塞に 命捧げた父祖の血を 継いで潜(くぐ)った真珠湾 ああ一億はみな泣けり 還からぬ五隻、九柱の 玉と砕けし軍神(いくさがみ) 그날 여순 폐색작전에 목숨을 바친 조상의 피를이어받아 침투한 진주만아아 일억이 모두 울었다.돌아오지 않는 다섯 척, 아홉 기둥은옥처럼 부서진 군신*공..

밀덕/군가 201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