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군가

일본군가 대동아전쟁 육군의 노래

gmmk11 2014. 6. 19. 20:40

아사히신문에서 1942년 3월 전국적으로 모집해서 육군에 헌상한 노래이다.






大東亜戦争陸軍の歌


今こそ撃てと宣戦の 

大詔(みこと)に勇むつわものが 

火蓋を切って押し渡る 

時、12月その8日


지금이야말로 쏘라는 선전의 조칙에 용기를 내는 병사들이

포문을 열고 밀려드는 

때, 12월하고도 8일


マレーにつづくルソン島 

快速部隊の進撃に 

鉄より固き香港も 

わが肉弾に砕けたり


말레이에 이어 루손섬

쾌속 부대의 진격에

철보다 단단했던 홍콩도

우리 육탄에 부서졌다


春真先に大マニラ 

陥して更にボルネオも 

迅速(はやて)の如き勢いに 

なびくジャングル椰子の浜


봄이 되자마자 마닐라를 떨구고 

또 보루네오까지

바람 같은 기세에 흔들리는 정글, 야자수 해변 


黒いスコール火の嵐 

戦車も唸る赤道下 

道なき路をひた押しに 

焔とすすむ鉄かぶと


검은 스콜(소나기), 불의 폭풍

전차도 신음하는 적도

길없는 길을 나아가며

불처럼 뜨거운 철모


60余日の追撃に 

白梅かおる紀元節 

シンガポールを撃ち陥し 

大建設の日のみ旗


60여일의 추격에

백기 올리는 날이 기원절(2월 11일)

싱가폴을 떨구고 

대건설의 일장기



南十字の空高く 

桜とまがう落下傘 

若木の花の精鋭が 

手柄はかおれパレンバン


남십자성 하늘 높이 걸리고

사쿠라와 헷갈릴 정도의 낙하산

젊은 꽃들인 정예병들이

공을 세운 팔렘방

*공수부대의 팔렘방공략, 당시 무모했던 야간공정 작전을 언급한다.



ビルマもなんぞ濠州も 

わが皇軍の征くところ 

電波は躍る勝鬨に 

朝日かがやく大東亜


버마가 다 무어냐 호주도

우리 황군이 정벌할 곳

전파는 승리의 함성에 춤추고

아침해 빛나는 대동아

*아침해=아사히:이 노래는 아사히 신문이 모집한 것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