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아트의 노가다하는 독일군 인형이다. 비전투 자세의 인형중에 휴식하는건 많아도 노가다중인건 매우 귀하다. 여기저기 쓰임새가 정말 많은 인형으로 드래곤이나, 트럼페터 화차에도 어울리고, 트럭이 진창에 빠졌을 때라던가 전복된 4륜차 되돌릴 때 등 아주 다양한 곳에 응용 가능하다. 아아 그림부터 웬지 힘들어보이는군. 바예호 아크릴을 제일 먼저 배려한 색 배치표가 인상적이다. 주름이 잘보이도록 대비를 크게 해봤다. 1/35로 축소한것치곤 주머니가 매우 튀어나왔다거나 주름이 깊지만 이렇게 해놓은게 칠하기 더 편하고 보기에도 좋다. 사출상태도 깔끔하니 좋군. 표정이 힘들어보인다. 발목주름도 포인트 드럼통이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왔다. 팔을 앞으로 뻗는 자세라서 옷 주름도 골이 깊다. 얼굴도 힘을 모으는 표정 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