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 파이어플라이를 다른 버전으로 다시 샀다. 싸게 올라온 것도 이유지만 저번에 봤던 트랙이 너무 인상깊어서 다시 사게 되었다. 박스아트는 뭐라 해줄 말이 없다. 구리다; 영국군을 그리고 있다. 사출은 굉장히 깔끔하다. 현수장치랑 바퀴 디테일도 아주 좋다. 왜 똑같은 부품을 2개나 넣어줬을까 하고 자세히 보니까 포탑에 문짝이 다르다; 남는 포탑은 뭐 파괴된 디오라마나 토치카에 박던가 할 수 있을듯. 이 트랙때문에 다시 구입하게 되었다. 나한테 M 근성이 있는건가.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진다. 연결식 트랙의 궁극버전이랄까. 설명서는 걍 그럭저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