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mk11의 德王府

시대, 소속부대 그런거 업고 걍 맘에 드는 부분만 골라서 칠해봤다. 헬캣은 멋이업군- - 음영도장 맥스식 도색. 흉내내봤다. 역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엔진부위

1/48 대형기라는 떡실신 사이즈 때문에 질러버렸는데.. 금형년도도 30년이 되었고 플러스몰드에.. 엉망진창이다. 결정적으로 순은색으로 빛나는 기체를 칠할 햏력이 안되어서 장기간 봉인중이다. 일단 까보면... 멋진 박스아트가 있는데... 아직 크기짐작이 안될것이다. 감이 안와. 엇. 저 폭탄은 설마? ㅋㅋ 크기 비교를 해보자. 실제로 B-29 요격임무를 담당했던 1식전 하야부사와 비교해봤다. 답 안나온다... 일단 고고도까지는 어찌 올라갔다쳐도 12.7mm 2정으로 뭘 어찌해볼까... 다이아타리 해도 답 없는건 마찬가지 일듯... 어디가 부서질지는 ㅋㅋ

1944년 동유럽 설원의 공중전을 만들려고 산 아카데미 프라 두개 (실험정신은 무조건 아카데미로;;) 플랩절단은 실패했고.. 랜딩기어 수납도 절반만 성공. 너무 지저분하다 - - 이제 투명 프라봉으로 디오라마 위에 세워보면 될듯. 누가 공자고 누가 수자인지는 .. 글쎄.. 디오라마를 반 잘라서 앞뒤로 배치할수있게 만들려고 한다.

에어팩토리제 3호 에어브러시 - 이것저것 붙어있는 ver- 엄청나게 고장이 나서- -.. 공기가 중간에 살짝 새고 니들 캡이 1/4쯤 깨지고... 공기가 20도쯤 휘어서 나가고;; 결국엔 공기가 나왔다가 말다가 하는.. 상황에서 AS를 받으러갔는데 많이 친절하네?? 일단 고장 난거 자체가 막장이긴 하지많 5000-10000원하는 부품을 4개나 그냥 바꿔주는구나.. 약간 더 싼 대만제 샀으면 좆될번햇다. 이게 국산의 장점인가보다. 사진에 물감 안묻어있는 부분은 다 바꿨다고 보면 된다.

지저분한건 내일 처리하고.. 스텐실도 내일하고 항모바닥도 만들어서 붙여야지. 엔진에 신경 좀 썼는데 이렇게나마 보이니 좋구나.

분위기만 봐도 일본이 질것같군. 장소세팅은 근교 국민학교에 설치된 간이 활주로.. 사람이 7명 있는데 나중에 추가한다.

오늘 홍대앞에 가서 사온 것들 목록 석고 1kg 잔디 1pack 바닥표면제 G-coat earth 물표현제 + 경화제 피그먼트 burnt umber , burnt sienna 테레빈유 락카신나 에나멜 gloss black, gloss white 목표는.. 하야부사에게 동남아의 흙 비행장을 깔아주고 하야테에게 일본의 6-7월 잔디밭을 까는 것이다. 과연 잘 될것인가.... 흑백사진이라.. 잔디색이나 흙의 색깔은 요즘 관광객 사진을 참고해야할 것 같다.

기껏 하야부사가 잘 만들어졌으니 전시도 간지나게 해보자. 재료 잔디가루, 피그먼트, 테레빈유, 석고가루, 그외 땅 색깔 이것저것, 자연물 작은 돌멩이들 락카신나, 그외 도료는 다 떨어진것 중심으로. 홍대화방가야겟네..

일본 비행기를 만들기 위해서 치핑-까기를 이것저것 찾아보고 여러가지를 시도해봤습니다.저 과장된 치핑의 희생양 하야테에는 이런저런 기법이 다 들어가있는데요.1.마스킹 응용     -왕소금(1/48은 그냥 소금을 써야합니다. 1/72는 미원으로 해야할듯. ㄷㄷ)    벗겨진 부분의 모양도 좋고 소금을 떼넨 후의 은색 부분의 순결함?도 아주 좋습니다.  물을 묻힌 후에 붓으로 소금을 찍어서 원하는 부위에 붙여주면 되요. 단점은 소금먹은 물이 엄청나게 안마른다는것. 뭐 날씨 좋으면 금방 마를수도..    - 김가루    이건 제가 소금이 너무 큰  것 같아서 뭔가 마스킹 재료가 없나..하고 찾다가 시도해본겁니다.   소금으로 내기 힘든 미묘한 모양을 내기 좋고 크기도 자유자재 ㅎㅎ 떼넨다음에 모양도 좋습니다. ..

창정비 들어온 기체라 해두자. 사실 둘 다 덜 만든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