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

토나오는 서페이서 작업

gmmk11 2008. 11. 17. 01:31

아까 작업기를 올리고 자려고 했더니..



잠이 안와;;;




서페이서 뿌리며 청승을 떨자.




이 추운데 창문과 방문을 활짝 열고


방한장비를 갖추고


고글과 앞치마와 방독면과 라텍스 장갑을 착용한체 작업에 몰두한다.






109를 깔끔하게 입혔다.





오오 저 표면이 보이는가.



이건 키트 자체가 막장이라 뭐 더 손댈 생각이 없다.



퍼티를 다른 종류로 바꿨더니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사포로 잘 안갈리네;;;


저 꼬리 라인에 퍼티 떡이-ㅅ-





이제 신덴 수상기...





정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저 구멍 다 뚤어준 것 보이는가.



.... 물론 철필로 찍은게 아니고


룰렛으로 죽죽 그어서 10분만에 만든 것이지만



나의 목표는 '그럴듯함' 이므로 합격.



고증은 엉터리다;;




수상기는 다리 넣는 부분이 당연히 없기때문에


아예 프라판을 라인따라 큼지막하게 덧대서 막아줬다.




옆라인은 티가 잘 안나니 성공이구나.







헉헉

멋지다.


쌀거같...진 않고.;


이게 얼짱각도 인듯.







노가다의 결정들이 보이는군





이 각도도 좋구나.



아직 작업이 끝나지 않아서

퍼티 똥이나 순접 찌꺼기, 개조 부위가 어색하다.


그걸 알아보려고 서페이서 뿌린거니 뭐...



다음주에 수정작업을 할 수 있을까;


분명 숙제랑 레포트가 있을터인데...










2호전차 luchs



귀엽구나.


귀여운데 보기륜을 겹쳐놔서

정비할때 빡쳤겠다.


.. .나중에 칠할때도 빡칠듯.



양쪽눈을 다른 크기로 뜨고 잇는것같다.













이건 티안무가 도색하다가

맨 마지막 과정에서 조져버린


일본육군 치하 중전차이다.



이번 콜 오브 듀티 5에서


셔먼과 맞짱뜨는 괴물전차로 나와서 좀  깜놀..



무려 바주카를 2방 맞아야 죽는다.




여기다 사꾸라를 그린다고 하니


명암도색 없이 걍 밀어버렸다.



간만에 완전 백색으로 미는 것도 힘이 들더군.







캐터필러도 걍 칠햇는데 뭐 알아서 하겟지.


보니까 가열해서 붙인게 아니고 걍 껴놓은거던데




이건 3주전에 사무실에 가져가서 리엔그라이빙했던 B-29 날개이다.


왜 서페이싱을 했냐하면........






몰드를 파긴 팠는데


커터칼 리엔그라이빙을 해서


넓이가 도랑이다. 도랑;;



그래서 일부러 서페이서를 묽게 많이 뿌려서 도랑을 어느정도 메우려는 시도를 한 것.







결과는 대성공!!


근데 도랑이 메워진 대신


표면이 좀 망가졌다.


여기저기 떡진 부분도 있고....




이건 나중에 필히 사포질해줘야겠다.


어차피 은색이라 사포질은 아마 2000방까지 갈듯.;;



그리고 표면작업이 저기서 끝난게 아니라


구멍도 다 고증대로 맞게 파줄거라능...









오오 이거슨 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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