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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임플라케이블의 구명보트 결속

1945년 8월 진주만에서 찍힌 사진이다. 영국의 후기형 장갑항모는 어째 프라로 나올 생각을 않는군; 활약이 적어서 인기가 없나보다. 모양은 참 멋진데.... 구명보트를 어디 랙에 걸쳐놓는게 아니라 저렇게 끈으로 매놓는군. 분명 배가 흔들릴 때나 황천에 손망실이 발생할 것 같은데 저리 해놓는 이유가 궁금하다 정말 위급시에 끊고 탈 수 있어서 일까? 1/700이라면 모르겠지만 1/350은 저거 에칭이나 에나멜선으로 재현해야할 것 같은 압박감이 든다. 안쪽에 10개 넘게 들어있는 노도 보이는군. 근데 저기 대공포좌에 4연장 폼폼인가? 45년에?

밀덕 2013.04.15

1/350 HMS 쾨니히 작업3

서페이서를 한번 둘러줬다. 근데 온도에 비해 리타다 비율이 너무 높았는지;; 안마른다--;; 이거 잘못해서 프라 녹이고 들어가면 그야말로 조트망인데 일단 뜨뜻한 곳에서 말리기로 했다. 선체에 가로선을 넣을가말까 고민중이다. 뭐 넣는다고 해도 리엔그라이버로 죽죽 긋는수준이다 ㅎ 여기저기 대공포상을 만들어줬는데 상당히 자연스럽게 되어 마음에 든다. 저번 묘코에서 남은 부품으로 전방 폼폼 포상을 만들어줬다. 연돌에 붙은 저것이다. 후방 폼폼 포상도 간단하게 프라판과 남는 에칭으로 자작 프라판 밑에 트러스 구조도 간단히 만들었는데 안보이는군. 저상태로 난간을 두르면 좀 더 그럴듯해질 것 같다.

작업기 workbench 2013.04.15

350 하세 아카기 구입

하세 순정에칭은 비싼데다 쓰잘데기 없는 트러스재현등 낭비요소가 많아 에두아드로 구입했다. 세트 구성 에두아드 이놈들이 에칭 티도 많이 나고 중요한 기둥을 별도제품화해놨다. 난간이랑 추락방지망정도가 딱 좋다. 하세 아카기가 디테일도 좋기땜시 ㅋ 이게 보이저 하위브랜드였나 그럴텐데. 순정보다 구성이 좋다 ㅋ 목갑 디테일도 수준급 항모 목갑에서 가끔 보이는 나이테- -;도 안보인다.

지름신고 201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