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mk11의 德王府

Tu-95 베어가 미 항모전단에 접근해서 F/A-18이 요격하는 씬을 만들려고 한다. 밑에 E계열 탱크는 그냥 취미로 모으는거.. 이제 드래곤 E-100만 사면 다 모으는 셈.. E-10, E-25, E-50, E-75, E-100트럼, E-100드래곤

뭐가 이리 빨리와;; 한난츠의 금속색은 그냥 호기심으로 사봤다. 내일 당장 실험을 해볼 생각. 이걸 국내에서 샀으면 당장에 15만원을 찍었겠지만 홍콩에서 세일 할 때 사니 9만원정도로 해결할 수 있었다. 다만 지금 튕기고 있는 환율이 문제인데 안정적으로 하락중이니 홍콩에서 매입을 늦게 하기만 바랄 뿐이다.

한달치를 몰아서 쇼핑해봤다. 금속분말이다. 에나멜,락카,물 등 다양한 용제에 섞어서 사용해도 되고 유액을 만든다음 구워도 된다고 한다. 은분 비비듯 완성된 표면에 비벼서 광택을 낼 수도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게 될지; 반드시 공조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사용하고 방독면을 꼭 착용하라니 굉장한 유해물질임에 분명하다. 뜯자마자 절반 밖에 안들어있는 brass 색깔이 많이 신경쓰이는데 그냥 넘어가기로 한다; 어차피 평생쓸 분량이다. 일단 사놓고 용도를 생각하는 중이라 아마 안쓸수도- - 독일군 조종사 인형 3체다 밑의 메탈 2체와 함께 구했다. 1/48 인데도 상당히 날카로운 디테일. 과연 조종석 안에 드가면 보일까 대체 어느 나라야..; 타이거캣을 칠하기 위해 특색을 구매했다. 저 까만부분 색이 문제인데 군제에..

정원과 HMS빅토리는 간발의 차 품절로 함께 도착하지 못했다. 뭐 거꾸로 생각해보면 세금을 안물게 되서 다행인지도 ㅎㅎ 럭키모델 8%세일 쿠폰으로 질러서 더욱 저렴하게 되었다. 범선 두개의 경우 국내에서는 36000원이었는데 럭키에서는 20달러에 할인까지 되니.. 배송비도 6개를 한꺼번에 산 걸로 계산되어서 개별구매시보다 40% 덜나왔으니 큰 이득을 봤다. 요즘은 바빠서 개봉도 못하고 리뷰도 못하지만 언제 또 범선 증정 계획이 잡히면 꺼내서 만들겠지.

스트레스성 지름증인듯;; 분명 만들시간 없다는걸 알면서도 그냥 푹찍해버렸다. 이거 말고도 럭키모델에 주문한 함선이랑 네이버하비의 보병 마하공구의 모형재료가 차례로 도착하는군.- -

다 합쳐 만원에 직거래로 사왔다. 판매자 분이 여자분인데 오토/에어로를 하셨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 일찍 나온 김에 화방에 들러서 필요한 물건을 사왔다. 강력 자석 8개, 0.41mm 피아노선 0.5mm 마스킹 테잎 자석은 저번에 산 122cmx150cm 배경지 놓을 곳이 없어서 벽에 붙여놓으려고 구입했고 피아노선은 안테나, 관절보강에 쓰려고 샀다. 0.5mm 마스킹 테잎은 0.4mm 일제마스킹보다 많이 저렴해서 한개 사봤다. 과연 성능은 어떨런지.

홍콩에서 주로 구입하기 시작하면서 더 저렴하게 지를 수 있게 되었지만 지르는 총액은 예전과 같다. - - 30~40%정도 싼데, 그만큼 더 지르는군. 으아.- - 국내외에서 구입한 물건, 만들고있는 물건, 선물받은 물건들의 집합이다. 미쿠 월드 이즈 마인은 현재 여동생방에- -;; 이쁘다고 가져갓다. 이게 전해줄 물건들 시미타는 다발프롭배틀 상품이다. 근데 누굴 줘야할지; 니트릴장갑은 서비스. 라텍스와 다르게 신나에 녹지 않는다. 헐나님께 드리는 선물과 구매대행 물품들 소포비가 좀 나오겟군 월요일날 직거래 + 소포로 아주 바쁠 것 같다. 장난 아니겠군.

한 10년만인가.; 10년도 넘은듯;;; 집에서 생일이나 기념일을 잘 챙기질 않아서 이런거 못받고 살았는데 상당히 좋군. dc의 헐나삐졋음님이 선물해주신 제트신덴이다. 신덴 개발자가 전쟁 후에 '제트엔진형도 개발해봤으면~' 한마디에 떡밥이 유구히 전해내려오고 있는 물건이다. 아주 오래전에 스와니가 자작한 적이 있는데 그거랑 유사하게 나왔다. 확장된 인테이크 - 유모엔진 특유의 꽁무늬 물건은 기존의 플러스몰드킷에 레진 3조각을 넣어놓았는데 자세한 리뷰는 나중에 천천히 하도록 하겠다. 예전 용산 반값 세일 때 물건도 아직 못뜯어봤는데 키트가 쌓여간다;

오늘은 다른용무로 들른 김에 한번 더 들러서 워터라인 시리즈에 손대봤다- - 이제 갈일 없을듯

현금으로 50%할인해준다길래 가서 쓸어오려다가 자제심을 발휘하여 괜찮은 것만 사왔다. 12만원정도 쓴듯. 온라인가 50%는 아니고 오프라인에서 50%라서 한 55~60% 정도 가격에 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