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190

쌍발기 또 구입

이제 중고예산으로 잡아놓은 걸 다 썼다. 쌍발기도 거의 모여가고 이제 1/48로 남은건 Ju- 시리즈 정도.. 이건 구하기 쉽고 값도 싸니 우선순위에서 미뤄놨다. 독일 모스키토 야간형과 Me410 대포장착형을 싸게 구한건 8월을 행운이라 할만하다. 밑에 P-51램잿 실험기는 그냥 특이해서 같이 샀다; 이걸로 예산 오바. 전에 말한 알바를 더 하는 이유가 그간 온 3개의 소포때문이었다.....

지름신고 2009.08.10

방금 직거래로 사온 물건

내 쌍발기 계획이 한 2/3정도 채워진 것 같다. 일본의 월광 영국의 모스키토. 다행히 내가 구하려던 모델이다. 기수에 중기관총이 매력적. 전체적인 실루엣도 제일 마음에 든다. 알파벳 놀이는 자제하고 일단 기체 그 자체를 모으는 계획이라서 각각 한개씩만 살 생각이다. 바로 리뷰를 하려는데 카메라가 맛이 갔다. 세부 디테일을 찍으려고 접사 줌을 땡기려는데 모드가 안바뀌네- -.... 드디어 맛이 갔나보다. 앞으로 우선적으로 모을 쌍발기는 Me410. JU88은 생긴게 아직 좀 거부감이 든다- -.

지름신고 2009.08.04

마지막 소포

진짜 이번달 마지막 소포다.. 이제 정규지름은 오즈마 아머드 발키리 한개 남았고 비정규 지름은 총알 오링으로 없다..... 이번달 중고 거래는 Me410 1/48 놓친것 빼곤 전부 성공해서 재미가 좋았다. 뭐 월말에 맛잇는 물건 나와도 돈이 없으니 그냥 보내는 수 밖에 없으리라... 미니인사이드에서 드디어 마지막 소포가 도착했다;;; 긴 인고의 세월이었다. 개념포장. 전혀 움직임이 없었다. M1A1은 트럼페터 것으로 사려다가 미니에 루이즈 언제오나 물어보러갔다가 급히 이것을 발견.. 한개있던거 바로 땡겨버렸다. 배송비는 루이즈랑 같이 보내라고 해서 무료. 4.4만원이었는데 1년넘게 안나가서 가격을 확 깎았나보다. 레벨제 1/48 F/A-18E도 가격이 깎였나 봤는데 그건 아직 비싸네... 깎아놨으면 같이..

지름신고 2009.07.18

소포 도착

토요일, 비오는 날에 택배기사들이 고생이 많다. 상당히 크다. ㅎㅎ 택배올게 좀 있어서 뭔가 했는데 중고거래 한게 왔군. AMT의 타이거캣이다. 이탈레리에서 한국 주둔군 51년형으로 재발매했는데 이건 맨처음 나온 버전이다. 데칼때문에 이탈레리것을 구하면 좋지만 이것도 화려한데칼에 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에 집어들었다. 아주 깔끔하게 파여있어서 만족한다. 데칼은 저 박스아트의 기체를 재현하고 있는데 녹색띠가 매우 상큼하다. 나중에 리뷰때 자세히 다루겠다. P-39N 에어코브라 러시아 공여형이다. P-39는 eduard를 최고로 쳐주지만 언제 구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고, 가격이 쌌다- - 게다가 푸른원 안의 붉은 별은 찾기 힘들다. 무난한 하세가와 킷이다. eduard가 너무 좋게 나온거지 이게 구..

지름신고 200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