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1/350 myoko

350 묘코 작업 16

gmmk11 2012. 4. 4. 01:00

 

드디어 마지막 작업이다.

 

프라부품으로 들어있는 스탠드, 묘코 함명, 황실국화, 탐조등을 달아주고 마지막 유광부품들을 붙여줬다.

 

 

 

무광마감을 조심스레했는데도 리놀륨 질감과 소금기가 거의 다 날아갔다;;

 

금 은색으로 칠해준 스탠드. 4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은 금 은 금으로 칠했다 

 

 

 

 이쪽도 마찬가지.

완벽히 광을 내려다 스탠드에 이게 무슨짓인가 생각이 들어 하다가 그만뒀다- -

 

 

샤프트는 아크릴 금속색이 하도 병신같아서 오랜만에 에나멜 크롬실버로 칠해줬더니 아주 착착 감긴다.

 

이래서 타미야 에나멜을 버릴수가 없다- - 

 

 

 

스크류는 신경써서 유광도색.

 

이걸 붙이고 작업을 하면 나중에 무광칠 때 확 죽어버리기에 맨 마지막 작업이다. 

 

 

 

에칭부품으로 들어있길래 붙여준 함미의 함명 묘코

메라코라 라고 써있는 것 같은데 흘려쓰기로 메우코우 めうこう이다. 당시 표기법이 저랬는데 (마치 중국-뒹국 처럼)

읽는법은 그 당시에도 묘코였다한다.

 

 

 

함수 국화는 대강 아크릴로 칠해주고 퓨쳐붓질이다. 

 

 왼쪽은 큐빅박은 서치라이트.

오른쪽은 은박지에 금박비즈를 박아준 서치라이트

역시 큐빅이 갑이다.

 바다위에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위치-방향 표시등으로 비행기도 동일하다.

 

왼쪽은 빨강

 

 오른쪽은 녹색이다.

내 배의 전방에서 빨간 불빛이 점점 왼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면 충돌코스이다- -

 

우현의 탐조등은 방향을 좀 다르게 해줬다. 

 

 

사진으론 큐빅 빛나는게 잘 안보이는데

큐빅은 약간의 불빛만으로도 어느각도에서든 빛을 반사시켜서 이렇게 보인다.

 

이걸로 작업은 마지막이고 완성작 사진찍을 일만 남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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