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P-38을 만들다가 인생의 쓴맛을 본 후 하세가와로 다시 사모았다. 오묘한 곡선때문에 조립성이 좋은 메이커가 없는데 그나마 하세가와가- -... 재미있는건 실루엣이 이상하다고 욕먹는 메이커는 또 없다는 것이다. 노즈아트에서 구매력 50%정도 상승. 박스아트에 무장이 없어서 이놈들 2대전기에도 무장안넣어주려나 했는데 다행히 로켓이랑 폭탄이 들어있다. 바리에이션이 나뉠 부분은 전부 분할해놨다. 실루엣은 비슷하지만 여기저기 다른부분이 좀 있어서 골치아프다. 너무 많이 찍어내서 그런지 여기저기 좋지 않은 부분이 보인다. 수직 미익 끝단에 몰드가 사라지는걸 볼 수 있다. 여기도 좀 불안한 부분. 리벳팅은 고맙다. 동체 분할. 아카데미도 기수부분에서 단차가 쩔었는데 하세가와 역시나 기수부분으로 접합선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