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 표현제 중 마지막에 사용하는 효과제는 산성의 띄는 액체이다. 정확히 어떤 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염산계열이 아닐까한다. 철 유액을 바르고 락카를 얹은 다음 그 위에 효과제를 바르는 식으로 사용하는데.. 이런 효과를 얻기 위함이다. 그런데 사용하면서 몇가지 문제가 생겼다. 1.어떤 화학작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표면에 효과제를 바르면 마르고 난 후 흰색 결정이 여기저기 생긴다. 공기중의 O²와 효과제의 H가 만나서 어찌어찌 물이 날아가고 Cl만 남아서 결정화된게 아닐까 추측한다. 내가 문과라서 더이상은......... 결정은 그냥 털어내면 되는데 가끔 제대로 들러붙어서 락카랑 같이 뜯겨나오니 문제... 다행히 물로 지워진다. 2. 효과제는 수용성이라 물에 타서 써야 하는데 표면장력때문에 골치다. 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