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190

소포 도착 아카데미 P-35, P-36, P-40, F-86, 타미야 F4F-4 와캣

mmz장터에 수천원 떨이가 있길래 싹 긁었다. 주로 아카데미에 뭔지 모르는 괴상한 킷이 하나 있다. 뭔지 모르지만 설명서가 없고 2000원이길래 그냥 껴서 질렀다. 모라네 어쩌고 비행기라는데 구글검색해보면 나오겠지. 세버스키 P-35A. 미국의 공랭식 전투기이다.. 좀 답이 없지;; 데칼이 굉장히 특이하다. 스웨덴의 졸라맨 문양이 있으니 저걸로 붙일 것 같다. 이제 은색기체는 두렵지 않기에 이건 은색도장 결정 P-35A 호크다. 호크 계보의 시작이지만 몸통은 나중에 P-47로 이어지는 것같다. 너무 비슷해; 평범하다. 기체는 많이 작은편이다. 이건 모든 쇼핑몰에 품절이다가 겨우 구한거 키트 자체는 몰드도 엉망이고 고증도 틀리고 난리지만...... 저 데칼!!! 저거때문에 샀다. 이건 mmz작례에 죠트간지..

지름신고 2008.11.02

오늘의 지름 - 4호돌격포, 베어캣 산카b

11월 1일에 아카데미가 오른다길래 . 무려 30% !!! 느아. 며칠전부터 오늘 가서 좀 사오기로 벼르고 있었다. .. 때마침 등장한 네이버하비 입고메일. sanka mk.B가 입고되었습니다. 흠좀무. 가격 환산해보니 대략 13.3배. 현재의 변동하는 환율로 적절하다. 아마 가게도 손해를 볼텐데 경쟁시장이라 더이상 못 올리나 보다. 어쨌든. 이렇게 질렀고 하나하나 살펴보자. 드래곤 3호 돌격포를 지금와서 사자니 미친 가격에 놀라고 해서 그냥 쉬르첸도 달려잇길래 4호를 샀다. 8500원; 원래 아카데미를 사러 갔으니 취지에도 맞는거다. -- 지름에는 항상 대의명분이 필요하지. 프로포션이랑 조립성은 문제 없겠다고 들었다. 무념속에 사라져간 4호의 전훈으로 이건 좀 똑바로 만들어보자. 캐터필러도 좋고 아무런..

지름신고 2008.10.31

eduard hetzer mid , hawker tempest MK.V

소포가 도착했다. 스케일헌터에서 호화풀셋이 엄청 싼 가격에 올라왔길래 바로 질렀지 웬지 다른 쇼핑몰에선 이 헷쪄를 8만에 팔고 잇더라..; 일단 호커 템페스트 못생겨서 처음엔 관심이 없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이.. 근데 정작 킷을 열어보니 데칼은 그냥 포장도 없이 한번 접혀서 널부러져있고; 패널 몰드수준은 하세가와보다 훨씬 못하고 아카데미 구판이나 아이디어회관을 생각나게 했다. 뭐야 이거-ㅅ- 조립성은 나중에 조립해봐야 알듯 대망의 헷쪄 뒤에 풀사이즈 키보드랑 비교해보면 크기가 보인다. 부품수가 보이는가 저 메탈 포신이 보이는가 저 에칭이 보이는가 다시한번 나를 놀라게 한건 설명서.. 이게 왜 놀랍냐 하면 책이다 책!!! 게다가 올컬러로 아주 친절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 이래야 설명書아니겠는가! 저 헷쪄의..

지름신고 2008.10.29

スカイ・クロラ The Sky Crawlers의 메카닉 sanka 1/48이 발매.

전에 신덴 사러갔다가.. 어!? 하고 멈춰섰던 기억이 있어요. (관련 에피소드 http://gmmk11.tistory.com/149) 이걸 사러갔다가... 요로코롬 생긴걸 봤는데 1/72라 관심밖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1/48로 나왔다고 하네요. 「スカイ・クロラ The Sky Crawlers」라는 만화에 나오는 비행기라는데 대놓고 신덴모양이죠. 이름은 산카 mkB 틀린 점은 전체적인 근대화 개수와 저 뒤에 이중반전 프로펠러 오오오 엔테식 동체에 이중반전... 뭔가 특이한건 다 가져다 붙인 것같은 프롭기입니다. 파인몰드라서 품질은 보장하겠지만 역시 가격이 4만원이 넘네요... 으으으 제가 신덴을 좋아해서 지금 두번째 것을 제작중인데.. 만약 저걸 사게 된다면.. 저번에 분해되어버린 제로 수상기에서... ..

지름신고 2008.10.21

약품, 공구, 재료 지름

뉴하비에서 15%DC해서 산거.. 송비까지 합쳐서 22000원인가; 하나하나 살펴보면.. 뭔가 서비스로 달려온 디오라마용 광고포스터 디오라마 건물 벽에 붙이는거인듯 아카데미 데칼을 지배하기엔 마크소프터로 부족해서 마크세터도 결국 삿다. 이건 디오라마 들풀인데.. 왜 빨간색이지-ㅅ- 서페이서 뿌리고 녹색 도색하란건가 눌러붙진 않을지 걱정된다. 이건 타미야 살짝 원터치 순접 효과 좋다기에 질러봣다. 1/35 전차용 견인고리 은근 쓸만하다. 보통 플라스틱이 들어있는데 몹쓸 물건이라 이게 필요해. 넉넉히 2개 삿다. 주조질감 표현제 포탑 마후라의 녹이 떡진 표현이나 포 방순의 주조 질감 표현, 쏘련전차의 포탑 표현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마무리용 사포 셋트. 하나 사면 두고두고 쓰는데.. 꼭 중간게 먼저 없어..

지름신고 2008.10.15

오늘의 지름 P-40 워호크, 시덴카이, 스핏파이어, 88mm FLAK

일단 소포 온것부터.일본기 답지 않게 두껍고 날개뿌리도 두꺼운 에너지파이터. 화력도 강력하지만 날아오를 하늘은 없었다.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 평범한 기체여서 뭐 흠잡을 것도 없지만 평범한게 가장 큰 단점이 되어서 전장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K형에 와서는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성능이 올라갔지만 역시 전체적으로 약간 좋아졌기때문에 결국 평범.. 여기서부턴 홍대입구 가서 사온거 ㅎㅎ 아카데미 스핏파이어 저번에 삿던거 다음 버젼이다. 물방울형 캐노피로 시야를 확보하고 그리폰 엔진 탑재로 기수도 길어지고 프로펠러도 5엽으로 증가.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 버젼인데 데칼도 병진같은 아카데미제가 아닌 카르토그라프@@ 그런데도 110..

지름신고 200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