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190

부수재료 구입

쏟아서 망한 접착제랑 신나랑 도료들.. 군제 흘려넣기랑 타미아 녹색뚜껑이랑 같은 무수지이지만 두개 다 따로 쓸모가 있기때문에 둘 다 가지고 있으면 좀 많이 좋다. 신나는 smp가 떨어졌기에 그걸 산거고.. 군제는 카날신나로 따로 사용중 소철색은 프롭기 만들땐 정말 소량만 쓰기떄문에 매번 조합해서 쓰다가 이번에 마크로스 시리즈 달리면서 많이 필요해져서 하나 샀고 샌드 옐로우는 무장포드 색지정에 저게 있더구만.. sv-51을 어떻게 칠할까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 아주 화사한 붉은색으로 기체를 덮은다음에 파란색이나 보라색 클리어 도료로 워싱 살짝 하고 부분부분 후명암도장 넣어주듯 코팅해주면 색지정으로 된 그 붉으푸르죽죽한 요상한 색조합(핑크, 레드, 퍼플)보다 훨씬 나을 것 같다. 과연 에나멜 클리어를 어디까지..

지름신고 2009.01.15

도료 사왔다.

그간 안사고 버팅기던 클리어도료 3개랑 YF-19를 위한 하늘색. 클리어 어륀지는 레드랑 옐로우를 섞어서 하기로 하고... 레드랑 그린은 보통 비행기 날개 끝이 방향지시등에 자주 쓰이니 꼭 필요하다. 그린은 현용기의 경우 HUD를 칠할때 쓰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현용기 안했는데 마크로스때매 필요해졌다. 앞으로 만들 F-22에도 물론 필요하다. YF-19 데몬스트레이터를 칠하기 위한 하늘색. 하늘색을 조색하려고 이리저리 해봤는데 좀 답이 없다. 결국 키트 하나 칠하자고 3500원짜리 도료를 샀다네. 색 재현은 군제 색지정 34번인가 그것보다 이 SMP 걸프 블루가 훨씬 가깝다. 박스아트의 산뜻한 느낌을 어떻게 낼지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지만..

지름신고 2009.01.06

아트나이프랑 물감

그동안 모든 작업을 커터칼로 해오다가 이제야 아트나이프를 샀다. 물론 그냥 커터는 아니고 30도커터였지만.. 힘의 배분이라던가.. 역시 커터칼의 한계를 벗어나진 못했다. 돈 들인만큼 효과가 있으면 좋으련만. 바다 표현을 위한 푸른 물감 시리즈.. 한개 300~500원이라 그냥 술렁술렁 집어왔다. 위에가 수성 아크릴인건 알겠는데 밑에가 뭔지 몰겟군....... 이건 표면정리좀 편하게 해보고자 산 사포스펀지.

지름신고 2008.12.21

DRAGON 1/35 Firefly 셔먼 파이어플라이

루리웹에서 누가 만원에 팔길래 송비까지 만삼천원으로 샀다. 그냥 사재기인듯 ㅋ 머 언젠가 팔아도 이득이고 만들면 좋고... 선물로 줘도 되고. 아마 영국군 17파운드포를 장비한 셔먼일거다. 일러스트에는 높은 점수 못주겠군. 차체는 통짜라고 해도 되겠지. 좋다. 앞부분에 주조질감이 아주 좋군. 포탑질감도 좋다. 포신이 메탈이 아닌건 좀 아프다. 드래곤 색키들 째쨰하게... 역시 질감표현이 좋군. 얇은 부품 사출도 좋고 무엇보다 지느러미가 없다. 웬 로켓이지. 미션부분 디테일을 위해 분할해준건 좋은데 아 좀 조립편의성도 생각해줫으면 사람도 넣어줌. 품질은 모르겠다. 만들어본적이 없어서. 아놔 이거보고 경악.. 아카데미처럼 그냥 하나하나 잇는게 아니고 관절부품따로 철판따로.. 후덜덜덜덜덜.... 포신이나 넣어..

지름신고 2008.12.10

VF-22S SVF-124 moon shooters & Zundapp KS750 side car ver.

토요일날 홍대갔다가 네이버하비 들러서 사왔다. 머 금액은 걍 할부로 긁었고.. 일단 도료부터.. SMP 현용기 시리즈다. 범용으로 쓰려고 기본 3색을 샀다. 귀찮아서 조색은 안할거고;; 로우비지 현용기는 다 저걸로 밀 생각이다. smp가 가격도 싸고 양도 많으면서 성능도 좋아서 앞으로 에나멜 떨어지는 색은 군제락카나 smp로 바꿀 생각 에나멜 너무 비싸; 이제 오토바이. mmz에서 명성이 자자한 쮼다프 오토바이다. 걍 사봤다;; 전에 없던 자세한 리뷰 들어간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진다. 머 평범한 키트같다. 얇은 부품이 많은게 특징인정도? 이것도 그닥 이거부터 대박이다. 타이어 몰드 표현하기 힘드니까 다 분할해놓은 센스가 참신하다. 머 라이언로어 제품이니 에칭 있어도 이상할 게 없지...에칭회사이니; 이..

지름신고 2008.12.08

우레탄 폼과 모델링 페이스트 겔스톤

디오라마로 석고를 쓰니까 나중에 깨지고-ㅅ- 세심한 표현이 힘들고... 무겁고; 이러저러 단점이 많아서 mmz 눈팅한 결과 우레탄 폼이라는 마법의 소재를 알았다. 이걸로 부욱 짜서 꼼질꼼질 만지면 훨씬 쉽게 복잡한 지형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 도움이 되는 링크 --> http://www.mmzone.co.kr/articles/article_view.php?id=28 이거 6000원. 그리고 디오라마 목적에 맞는 표면재료도 사왔지. 모델링 페이스트 중에 석재의 질감을 표현한다는 겔스톤. 지코트를 주로 썼습니다만 이거랑 미묘하게 질감이 다른데... 이건 좀 더 인공적인 벽이고 지코트는 나대지정도의 느낌. 하튼 이거2000원이랑 스포이트 이러저러 해서 오늘 오프라인지출 10000원 신나로는 물을 사용한다고..

지름신고 2008.11.14

이와텍 바람붓 = 에어브러시 2호 3호

미칠듯이 피곤한 몸을 겨우 집까지 옮겼다. 나를 반기는 것은/.. 제시간에 도착한 소포 2개 우오아아아아아아아앙 헉헉헉헉 어서 개봉 일단 바람붓 셑트부터 뜯어보자. 바람붓을 2개 더 샀으니까 밸브도 한개 더 필요하고 코일 호스도 2개 더 필요한거다. 바람이 새지 않게 꽉 조이고.... 바람붓이 4개가 되었으므로 그간 바이스에 엮어 쓰던 임시 베이스는 더이상 사용불가 값싼 4개 베이스를 한개 샀다. 나름 멋지군. 이것이 2호! 이것이 3호! .................................. 대만산이지만 자본의 차는 노동과 근성으로 극복한다!! 에어브러시를 이렇게 많이 마련한 이유는.. 병입 서페이서를 쓰기 때문에 전용 에어브러시 한개 - - 2만원짜리 한자 3호 그외에 3호로 대부분의 작업을 ..

지름신고 2008.11.12

오늘의 지름 Ki-45kai hei, A6M2b zero 21, F2A2 buffalo

mmz에서 각 만원에 팔길래 3개 집었습니다. 어떤 우연인지 파는 사람이 제 학교 동문이고 제가 학교 게시판에서 난리치는 것도 알고 있네요. ㅎㅎ 일단 버팔로부터.. 내가 가장 싫어하는.. 진짜 좆같은 미군 초기 위장이다. 대체 저런 센스를 누가 발휘한 걸까 한사람도 반대하지 않았을까??/ 하튼 전쟁 시작하자마자 바뀐거보면 병진인증 맞다. 태평양에서는 제로의 신화를 만들어주는... 당하는 기체 역할로 개쳐발리다가 지구 반대편 핀란드에선 기 좀 펴고 살았다고 한다. 키트 자체는 극히 평범 엄청 오래된 키트인줄 알았는데 지느러미도 없고 몰드도 선명하고 무난하다. 조립성은 타미야니까 보증 되겠지 특이한 점은 사출색이 영 어색하다는 것 제로 21형. 한창 잘 나가던 시절의 흰색도장 제로이다. 잘 나가서 흰색이엇..

지름신고 2008.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