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824

전쟁기념관의 청일,러일전쟁과 망국의 조선 관람

오탈자 찾느라 너무 재미있었다. 일단 입구부터 국뽕한잔 캬 트리쁠 잼 러시아 해군이 여순항에 고립되어 있었고 널리 통용되는 역사적 지명이 Port Arthur 아니던가.밑에 암녹강도 마찬가지 압록당전투 당시의 압록강은 Yalu-river일본은 제국이아닌가???? 러시아만 제국이여? 그리고 일본의 연합함대를 무슨 도고제독의 분견함대인 것 처럼 써놨다; 도고함대라니;;; 한글설명은 황해해전인데 영어설명은 남산전투이다 .ㅋㅋ어디는 현재시제이고 다른문장은 과거시제인건 그냥 넘어가도록 한다- - 당시의 역사적 지명은 봉천-Mukden 아니던가? 왜 현대지명을 쓰는지?????도고를 Dogo로 써놨다... Togo라고요 ㅋㅋ 게다가 장음 잼 명백한 키보드 배열 오타 제묵포 ㅋㅋㅋ 올바른 표기법으로는 Pung do I..

밀덕 2014.06.23

전쟁기념관 20주년 특별기획전 ‘청일·러일전쟁과 위기에 선 대한제국’

꼭 가보려고한다. https://www.warmemo.or.kr/new/sub08/sub08_03.jsp?mode=view&noteid=35589 개관 20주년 특별기획전 ‘청일·러일전쟁과 위기에 선 대한제국’ 전쟁기념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6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5개월간 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청일·러일 전쟁과 위기에 선 대한제국’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고종황제가 사용하던 인장, 소총 등 당시 전쟁에 쓰였던 무기부터 군사우편, 간찰 등 문서류와 각종 사진 등 기념관 소장 유물은 물론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등 유관 박물관에서 모인 다양한 유물들이 한자리에 전시됩니다.특히 서울대 규장각에서 보관하고 있던 한일의정서, 병합늑약과 을사늑약을 비롯해 러시아중앙군사박물..

밀덕 2014.06.19

일본군가 대동아전쟁 육군의 노래

아사히신문에서 1942년 3월 전국적으로 모집해서 육군에 헌상한 노래이다. 大東亜戦争陸軍の歌 今こそ撃てと宣戦の 大詔(みこと)に勇むつわものが 火蓋を切って押し渡る 時、12月その8日 지금이야말로 쏘라는 선전의 조칙에 용기를 내는 병사들이포문을 열고 밀려드는 때, 12월하고도 8일 マレーにつづくルソン島 快速部隊の進撃に 鉄より固き香港も わが肉弾に砕けたり 말레이에 이어 루손섬쾌속 부대의 진격에철보다 단단했던 홍콩도우리 육탄에 부서졌다 春真先に大マニラ 陥して更にボルネオも 迅速(はやて)の如き勢いに なびくジャングル椰子の浜 봄이 되자마자 마닐라를 떨구고 또 보루네오까지바람 같은 기세에 흔들리는 정글, 야자수 해변 黒いスコール火の嵐 戦車も唸る赤道下 道なき路をひた押しに 焔とすすむ鉄かぶと 검은 스콜(소나기), 불의 폭풍전차도 ..

밀덕/군가 2014.06.19

일본군가 대동아전쟁 해군의 노래

전쟁 발발 후 1942년 아사히 신문이 널리 군가를 모집하여 군부에 헌납한 노래이다. 大東亜戦争海軍の歌대동아전쟁 해군의 노래 見よ檣頭(しょうとう)に思い出の Z旗高く翻る 時こそ来れ令一下 ああ12月8日朝 星條旗まず破れたり 巨艦裂けたり沈みたり 보라. 장두(마스트꼭대기)에 추억의 Z기가 높이 휘날린다.때가 왔다는 명령 하에아아 12월 8일 아침성조기 먼저 찢어지고거함이 부서지고 가라앉았다.*1941년 12월 8일 아침 진주만 공격을 묘사함 あの日旅順の閉塞に 命捧げた父祖の血を 継いで潜(くぐ)った真珠湾 ああ一億はみな泣けり 還からぬ五隻、九柱の 玉と砕けし軍神(いくさがみ) 그날 여순 폐색작전에 목숨을 바친 조상의 피를이어받아 침투한 진주만아아 일억이 모두 울었다.돌아오지 않는 다섯 척, 아홉 기둥은옥처럼 부서진 군신*공..

밀덕/군가 2014.06.19

불법이민자를 섬으로 귀양보내는 호주

근데 왜 섬이 파푸아뉴기니인지 ㅋㅋㅋ 게다가 저 KBS 세계는 지금의 캡쳐짤은 장면에서 모순이 있는데불법이민자와 인종차별주의가 무슨상관인지- -; 모르겠군 진짜 파푸아뉴기니가 영연방-호주의 보호령인지 독립국인지 검색하던중에 재미있는 역사를 찾았다.(일단 독립국은 맞다.) 현재 파푸아 뉴기니의 부건빌 주나 솔로몬 제도는 1997년 분리독립을 주장하며 반란을 일으켜 1998년에 종결되기까지 2만여 명의 사상자를 낸 뒤 자치령이 되었다. 뉴기니 섬 주변에 익숙한 지명이 많군. 특히 부겐빌은 예전에 부겐빌 상공에 울려퍼지던 절규가 자동 재생된다. '쵸----칸!!!!!!'

밀덕 2014.06.19

국립외교원 통일한국 비전보고서 2040

아침자 조선일보를 보니 아래와 같은 인포그래픽이 있어 흐느끼면서 읽었다. 그야말로 웃프다. 라는 게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다른 이슈들이야 [노력]하면 어찌 할 수 있다 쳐도 대체 중국 전역의 IRBM을 무슨 수로 제거할 생각인지????저 IRBM '완전' 제거 계획만큼은 메일보내서 물어보고싶다. 노짱 동부가 구녕자 수준이랑 똑같다. 진짜 미치겠군.

밀덕 201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