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27

1/72 VF-1A VF-2 SONICBIRDS /hasegawa

이거 분면 옛날거에 데칼만 추가해서 재발매인데.. 한정생산에 낚여서 같이 사버렸다. 여기다가는 별매 공대공 무장을 달아줄 생각.. 박스아트 정말 시원시원하다. 밑에 항모는 프로메테우스인듯.. 금형생산 년도가 아니길 빈다. 주요부품 런너 꽤 자세하지만 깊이가 얕다. 등판. 리베팅까지 해놨다. 배면.. 저기 다 가려질 부분아닌가? 자잘한 부품들 엔진부분 훌륭한 수준이다. 날개랑 무장 가변부위 부품이 보이는군 날개 몰드도 아주 훌륭한 수준 데칼은 2008년 생산이라 걱정 안해도 될듯.. 이 키트의 구매포인트가 데칼이다;; 설명서도 새로 인쇄된듯.. 파팅라인.. 어쩔 수 없다지만 귀찮은건 사실..

1/72 VF-0S /마크로스 제로 hasegawa

마크로스 제로에 나오는 지휘관기이다. 젊었을적의 로이 폭가가 탑승한다. 박스아트는 정말 자비심이 업다. 느낌이 확 전해져오는듯 엄청나게 싫어하는 흰색런너; 하세가와 마크로스 시리즈의 고질병인가 패널라인이 엄청 옅다. 먹선넣을때 또 후덜덜일거같은데... 자잘한 부품들 지느러미가 살짝살짝 보인다. 1/72 SF 킷 치고는 시트 표현이 좋은편 굵직한 부품들 리베팅까지 해줬다. 근데 역시 라인이 얕아... 역시 리베팅까지 해준 등판 아주 맘에드는 수준이다. 특징적인 에어브레이크 근데 저 지느러미들... 인테이크 커버 배면이랑 기총 역시 배면도 디테일은 100점 시대를 생각해보면 기총이 너무 세련된듯.. 데칼은 마스킹할 부분까지 친절하게 다 나와주었다. 써줘야겠지. 해골을 듬뿍 캐노피에 피팅라인.. 오메가형 캐노..

1/72 SV-51r Nora type /hasegawa

마크로스 제로에 등장하는 반통합군의 기체 아마 러시아겠지;; 발키리의 기술을 훔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째 성능이 좀 킹왕짱이다. 지휘관기로 살까 양산기로 살까 계속 고민했는데 지휘관기 만들고 멋지면 양산기도 살 생각.. 어차피 고민되면 다 지르는거다!!! VF-0 보다 훨씬 멋지다. 초 고기동에 따라 날개도 작아지고 보조날개는 늘어난 모습이 보인다. 얇아진 주익, 역 카나드라던가 수직미익과 수평미익이 전부 달려있다던가.. 무장이 엄청나게 풍부한데 좀 언밸러스한 느낌. 화려한 마킹이 잘 보이는 각도의 박스아트이다. 맨처음 열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것은 캐노피.. 저기 자세히보면.. 무늬가 넣어져있다. 대체 저게 뭘까. 파일럿 탈출용 폭약배선이라는게 가장 합리적인 설명이지만 저렇게 예술적으로 넣을 필요가 있..

1/72 YF-19 demonstrator 데몬스트레이터 /hasegawa

마크로스 플러스 막판에 시연기로 마킹하고 나온 YF-19를 키트화했다. Y는 실험기란 뜻 이게 나중에 제식생산이 되던가 안되던가.. 잘 모르겠다. 원래는 프론티어 쯤에 양산이 되었어야하는데... 아마 성능상으로는 최고중에 하나가 아닐까 한다. 박스아트는 멋지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다. 뒤에 B-2를 닮은 비행기들을 뭐였지; 본지가 10년이라 기억이 안난다. 오오 통짜사출 이런거 아주 좋다. 부품도 큼직큼직 특이한 형태의 주익이 보인다. 이것도 비행상태로 만들꺼라 필요없는 부품이 많을듯 캐노피는 피팅라인 없이 아주 훌륭한 상태로 나왔다. 엄청난 마킹들.. 마스킹 귀찮은데 다 데칼링해야겠다. ㅎㄷㄷㄷ 마킹 설명서 정말 장난이 아닐듯

1/72 VF-0D in 마크로스 제로 hasegawa

마크로스 제로에 출연하는 발키리 초기형중에 무려 델타익이다.; 발키리에 델타익이 어떤 좋은 특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익면적이 넓어서 오히려 불리할 것 같다;; 이런 고속 고기동 기체는 날개가 짧고 얇을수록 유리할텐데.. 아마 메카닉 디자이너가 한번 해보고 싶었나보다. 박스아트는 시원시원하다. 비행기가 적절하게 꺾어주셨는데 아마 델타익을 보여주려고 그런것같다. ㅎㅎ 런너는 흰색 디테일은 하세가와 답게 전 부분에서 훌륭하다. 게다가 날카롭다. 자잘한 부품들. 발키리는 전부 비행상태로 만들거라 안쓸 것 같다. vf-0가 전부 공유하는 부품 이것도 공유하는 부품 이게 이번 키트의 주제 델타익이다. 나는 익단부의 꺾이는 부분이 가동이 될 줄 알았는데 그냥 고정되어있다. 조금 아쉬운 부분. 이것도 공용부품인가. ..

1/35 M4A3 Sherman Howitzer 셔먼 105mm 유탄포 /tamiya

셔먼에 105mm 유탄포를 탑재한 차량으로 보병에 수반하여 요새진지를 파괴하는 용도이다. 105mm지만 고압포가 아니고 저압 유탄포이기때문에 105mm라도 그닥 문제가 안되었을듯 박스아트는 배경이 없지만 훌륭하다. 인형도 다 들어있고 동계위장의 셔먼이 이채롭다. 저 굵고 짧은 포신을 보고 마음이 동했다. ㅎㅎ 차체는 비록 통짜지만 디테일과 질감이 훌륭하다. 엔진그릴도 에칭이 그닥 필요하다가 느껴지지 않을정도 포탑 질감도 훌륭하고 포방패몰드와 뚜껑디테일도 아주 괜찮다. 나무 박스와 인형이 포함 타미야답지 않게 추가부품을 엄청나게 넣어줬다. 나는 그저 고마울뿐 나무박스의 디테일은 그럭저럭이다. 타미야 인형 답지 않게 레진급디테일을 보여주는 인형들.; 깜짞 놀랐다. 추가군장이랑 스프라켓 흠잡을 곳이 없다. 현..

review/1/35 army 2008.12.28

1/48 curtiss P-40N Warhawk 워호크 / AMT ERTL

하세가와에서 나오기전까지 결정판이었던 키트이다. 바리에이션이 하도 많아서 알파벳에따라 결정판이 다르다;; 지금은 망해버려서 매우 아쉬운 AMT ERTL이지만 요즘은 이물건이 이탈레리에서 나오는거같다. 키트중에는 기본적으로 레진 기수랑 에칭 포함버전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을 구하지는 못했다. 박스아트는 일본의 폭격기를 격추하고 있는 P-40을 그리고 있다. 기체의 특징도 잘 살리고 박진감도 넘치는 박스아트이다. 몰드는 꽤 성실하게 파여있다. 리베팅은 안되어있지만 뭐 파면 되는거고; 날개 확대샷 배면 디테일이 꽤 괜찮다. 저 기어박스의 구멍낸 표현같은거 아주 좋다. 꼬리날개 부분 동체 살짝 두리뭉실하지만 그럭저럭 괜찮다. 엔진커버와 카울링, 계기판이다. 마후라에 구멍이 안뚤려있는데 하나하나 뚫어줘야할 것 같다..

1/48 P-47D Thunderbolt academy 썬더볼트

전에 만들다가 무광마감제에 우주관광 당한 뒤로 다시 한번 도전해보는 P-47이다. 이건 아카데미가 타미야 물건에 비해 꿀릴 것이 없는 아주 좋은 키트이다. 플랩 분할이 안되는 점만 빼면 모두 합격점. 박스아트는 훌륭하다. 디테일업할때도 참고할 수 있게 리벳까지 다 파줬다. 네덜란드 상공에서 B-17을 호위중일까.. 저기 뒤에 쳐맞은 B-17이 보인다. 47의 돼지같은 동체가 잘 표현되었다. 굵은 리벳은 표현해줬고 +와 _몰드를 적절하게 섞어서 상당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프로펠러는 가변부 모양이 좀 두루뭉실하게 나온 것 같다. 날개 디테일도 합격점 배면의 패널이 정말 선명하게 파여있다. 조종석은 좀 부실하고 엔진은 그럭저럭 무난. 이거 공랭식이라 엔진이 보이기때문에 나중에 전선으로 디테일업을 좀 해줘야겠다..

1/48 I-18 academy

아카데미에서 나온 초심자용 1/48 에어로 I-18이다. 러시아의 초기 전금속 저익 단엽기로 여기저기 개쳐발리기도 했지만 용도에 따라 많은 활약을 했다고 한다. 최근에 mmz에 멋진 작품이 올라왔으니 감상해보는 것도 좋다. 여기 포탈 박스아트는 아카데미스타일이다. 질감표현이라던가 다 합격점 이쁘게 잘 나왔다. 부품이 정말 단촐한데 비행기 자체가 별로 복잡하지 않아서일듯.. 굉장히 소형기체이다. I-16이랑 공용 런너인지 겹치는 부품들이 좀 보인다. 날개 표면의 디테일은 상당한 편 과연 최근에 아카데미에서 나온 킷이다. 데칼이 좀 불안하긴 하다;;

1/48 Focke Wulf TA-152 H-1 italeri

이탈레리 에어로라고 다 대충대충 허접이 아니다. 트라이마스터 금형이었다가 드래곤으로 넘어갔다가 마지막으로 이탈레리로 온 Ta-152이다. 비록 에칭부품이 전부 인젝션으로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결정판이다. 이번에 다시 나온 드래곤 제품은 상태가 매우 안좋다고 하니 잊기로 하자. 동체가 길고 날개가 길어서 박스아트에 꽉 들어찬다. 저 뒤에 떨어지는 B-17 안습; 동체의 실루엣을 제대로 표현한 박스아트이다. 얼짱각도로 잘그렸네 사출은 지느러미 없이 깔끔하게 잘된편이다. 동체몰드 인젝션으로는 역시 두꺼운 감이 있는 부품들 엄청나게 긴 날개가 정말 잘 나왔다. 프로펠러가 저리 두꺼운 이유는 아마 비용절감일듯.. 당시 독일 상황으로 볼 때; 가변 피치 5엽이었으면 좀 많이 멋졌을 것 같다. 노즈콘과 기어같은 자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