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만들다가 무광마감제에 우주관광 당한 뒤로 다시 한번 도전해보는 P-47이다.
이건 아카데미가 타미야 물건에 비해 꿀릴 것이 없는 아주 좋은 키트이다. 플랩 분할이 안되는 점만 빼면 모두 합격점.
박스아트는 훌륭하다.
디테일업할때도 참고할 수 있게 리벳까지 다 파줬다.
네덜란드 상공에서 B-17을 호위중일까..
저기 뒤에 쳐맞은 B-17이 보인다.
47의 돼지같은 동체가 잘 표현되었다.
굵은 리벳은 표현해줬고 +와 _몰드를 적절하게 섞어서 상당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프로펠러는 가변부 모양이 좀 두루뭉실하게 나온 것 같다.
날개 디테일도 합격점
배면의 패널이 정말 선명하게 파여있다.
조종석은 좀 부실하고
엔진은 그럭저럭 무난.
이거 공랭식이라 엔진이 보이기때문에 나중에 전선으로 디테일업을 좀 해줘야겠다.
엄청나게 풍부한 무장.
저런걸 x2로 넣어준다.
다른 비행기 만들때도 유용하게 쓰이니 참 고마운 배려
캐노피도 100점을 주고 싶다.
저번에 만들때도 감탄했지만 이거 정말 잘 나왔고 게이트 처리도 완벽.!
역시 데칼은 좀 불안하다.
웬만한건 마스킹하겠다는 의지가 필요.
설명서는 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review > 1/48 WW2 warfa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8 westland LYSANDER MK.III /gavia (0) | 2009.02.10 |
---|---|
1/48 curtiss P-40N Warhawk 워호크 / AMT ERTL (0) | 2008.12.28 |
1/48 I-18 academy (0) | 2008.12.28 |
1/48 Focke Wulf TA-152 H-1 italeri (1) | 2008.12.28 |
1/48 A6M5c zero fighter tamiya 타미야 구판 제로 (0) | 2008.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