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27

1/48 XP-55 ASCENDER /czech model

성능이 구려서 실험기로 끝난 미국의 엔테식 항공기이다. 신덴 만들고 엔테식이 좋아져서 산카랑 같이 구매했다. 박스아트는 뭔가 좀... 흑백사진에 색 입혀놓은 것 같다. 주익 밑부분과 동체 반쪽 패널라인도 파다 만듯.. 별 디테일이 없다. 주익도 마찬가지; 허전하다. 은은하게 붙어있는 찌꺼기들; 주익 상면과 동체 반쪽 플랩도 파다 만듯; 지저분하다 미익도 마찬가지 바퀴 덮개 모자른 디테일은 레진으로 때우려는 체코 모델 바스터브 바스터브 반대측 의자는 잘 나왔다. 조종석 옆면 뭐하는데 쓰는건지 모르겠네.. 바퀴는 매우 좋다. 이래야 레진 쓰는 맛이 나지. 배기구를 레진쓰려면 구멍을 뚫어주던가; 인젝션이랑 다를바가 없잖아 방탄판인가.. 옆에는 스틱인듯 계기판 레진이 아깝다-ㅅ- 착륙장치 수납부 어딘지 모름 하..

1/48 westland LYSANDER MK.III /gavia

가비아 메이커의 라이산더3이다. 아마 옛날 스파이 영화에 종종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박스아트는 꽤나 분위기가 있다. 동체 런너와 그외 부품들 이 무늬를 보니 라이산더는 캔버스컨으로 만든 비행기인것 같다.. 튼튼하게 생긴 착륙장치 엔진덮개 날개 부품과 그외 피스톤을 분리해놓은 센스가 돋보인다. 의욕이 앞섰는지 가장자리에 피팅라인이 선명하군. 계기판은 그저 모양만 내놓았다. 이거 오픈탑 이기때문에 좀 곤란한데... 프로펠러는 꽤 이쁘게 잘 나왔다. 얇기도 하고.. 날개 런너 표면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엔진 부품인듯.. 이 킷에서 가장 빛나는 부분이다. (문자적으로건 비유적으로건 말이다..) 이렇게나 투명한 캐노피를 여지껏 본적이 없다. 내 구린 사진기로는 이 이상 전달이 안되는게 안타깝다. 정말 자..

1/35 hetzer 38 MID production /edward

전에 mmz 작례에 굉장히 멋진 에드워드 헷쪄가 올라왔었다.그래서 지르려고 보니 초기랑 후기는 다 나가고 중기형 하나 남았더군..가격도 환율폭발 전으로 써있어서 냉큼 질렀더니품절 ㄳㄳ그후로 장터에 이거 구하는 글이 종종 올라오는 걸로 봐서..'아아 좋은 지름이다.'근데 아직까지 안 (못) 만들고 있다...일종의 선제적 지름 preemptive buying 이랄까... 뻘소리고; 박스아트부터 보자타미야풍이다. 깔끔한 박스아트엄청나게 튼튼한 박스에 담겨있다.애초에 항공운송을 염두해둔듯..자잘한 부품들이 엄청나게 들어있다.무려 12장. ㄷㄷ하나하나 살펴보자.바퀴와 포방패부분이다. e-25에 비해 확실히 약하다.뭔가 조치를 취해주어야할 것 같다.난 고증무시파라서 이중 이쁜걸로 달아줄듯- -리벳 몰드가 뭔가 약한..

review/1/35 army 2009.02.09

1/35 E-25 /trumpeter

탱크를 잘만들진 못하지만구축전차를 좋아하기에 하나둘씩 모으고 있다... 모으고 있을 뿐이다. ㅎㅎ에칭에 금속 포신에 연질트랙,연결트랙이 모두 들었는데 2.2만원이다.품질도 뛰어나다고 하니 트럼페터라고 쫄지 말자.사출색 보고 좀 놀랐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다.크기는 1/35치고 많이 작다.미션 부분 디테일은 좋은 편.주요 부품 런너이다.리벳이 뭉그러짐 없이 깔끔하게 나왔다.역시 깔끔한 부품들이렇게나 주조질감이 잘 표현된건 처음본다.사진찍으면서 놀랐다.따로 뭔가 해줄필요 없을것 같다. 뒷부분인듯.경첩이 확실히 몰드되었네.역시 주조질감 주목얇은 부품들바퀴와 현수장치좋다. 이 이상 좋을 수 있을까수축없이 잘 나온 현수장치들바퀴 런너아주 깔끔하게 잘 나왔다.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질 정도바퀴 뒷면도  그냥 지..

review/1/35 army 2009.02.09

1/350 BISMARCK /academy

받아보고 엄청나게 커서 좀 놀랐다.저번 올리버해저드 페리가 실패에 가까운 상태로 끝나고 그대로 봉인한 이후함선 모형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다시 아카데미로 도전해본다.부품을 살펴보자왼쪽의 동전과 비교해보면 크기가 보인다.특이하게 선체가 가조립되어있다.물론 게이트제거같은건 안되어있기때문에 테잎 뜯고 다시 정리해야한다.게다가 그냥  저 상태로도 보이는 단차들;크다.갑판. 플러스 몰드!!!어쩌자는거야;이거 어절;;받침대는 금맥기로..싼티;에칭은 난간 이외에 안쓸 것이기때문에 이 부품들을 다 활용할 생각이다.대공포들굵기는 머 그럭저럭 괜찮은듯명판배려가 좋다.함교랑 포탑같은 굵직한 부품들이다.이건 설마 레이더일까;위쪽 부품은 측거의일듯포탑의 리벳을 충실히 재현.통짜로 사출해줘서 좋군.굴뚝과 그외 부품들사다리도 괜찮..

1/48 F-14A TOMCAT /academy

1/72를 주문했는데 1/48이 와버렸다.- -머 비싼게 와서 전화는 안했는데남는 72데칼 쓰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네부품들을 보자동체 상면 하면시원시원한 분할이다.크기가 많이 크군;기수부분 몰드P커터로 파놓은것 같지만 깊고 확실한건 좋군.등짝어깨,미끄럼 방지 코팅 주목하면이다. 이부분은 라인이 좀 약하다원래 저런건지 부품을 더 붙이려는지하여튼 배선을 하다 말았다.뭔가 붙이는 부분인듯노즐부분라인이 굉장히 뭉툭하다- -도랑이랄까미익과 흡입부.과연 저 오묘한 곡선은 단차가 생길까 안생길까..질감표현까지 확실하다.부품들저거 무슨 포드같은데 뭐지..캐노피가 많이 크다.라인이 옅어서 있을락 말락한데..마스킹할때 골치아플것같다.랜딩기어. 노즐 . 그외 부품들디테일이 괜찮다.역시 합격점.전선 한두개만 추가해주면 이..

1/72 E-2C HAWKEYE 2000 U.S.NAVY /hasegawa

모형점갔다가 그냥 충동적으로 사버렸다.매력적으로 휜 8엽!프로펠러와 접시가 마음에 들었달까..수직미익이 4개인점도 포인트.키트를 살펴보자.무난한 사출물이다.곡선이 미묘한 동체인데 그닥 많이 자르진 않았다.기수 디테일몰드가 약간 옅지만 굉장히 날카롭다.날개뿌리 부근 동체 디테일.매우 좋다.랜딩기어 부품.1/72 치고 굉장히 좋은 모습이다. 근데 주기상태로 할지 비행상태로 할지 결정을 못해서...키트의 주인공.접시 부분이다. +몰드인데 이거 원래 실기가 이런건지 아니면 귀찮아서 이랬는지;접시 상판지지대접시 밑면이다.뭔가 많이 새겨져있네.세부 부품들이다.8엽 프로펠러는 두개로 분할되어서 아주 멋진 모습이다. 얇게 나온긴 했는데 인젝션의 한계인듯한 부분들이다.플랩과 꼬리날개 부분.세밀하게 파놨다.주익과 조종석조..

1/72 VF-1D Virgin Road /hasegawa

티비판에서 맥스랑 밀리아가 신혼여행갈때 타고가는 발키리이다. 복좌형 발키리랑 구성이 완전 같고 데칼이랑 색만 다르다. 머 원래 D형을 안가지고 있으니 이걸로 만들어도 중복은 아닐듯.. 박스아트만 거창하고 킷은 걍 재판... 얼마전에 샀던 J나 A형이랑 기수부분배고 다른게 없어서 걍 안뜯어봤다; 데칼보관상태는 매우 좋다. 전 판매자가 꼼꼼한 사람인듯.. 하세가와 발키리는 칠해야할 곳을 데칼처리해줘서 편하다. 위의 저 커플은 신혼비행중에 젠트라디랑 만나서 뻑적지근하게 한바탕 한다.

1/72 VE-1 ELINTSEEKER /hasegawa

마크로스 극장판에서 단 한컷 나온 발키리를 하세가와에서 키트화 했다. 구하다 구하다 못구해서 포기상태였는데 운좋게 중고장터에서 구할 수 있었다. 노즈기어 커버가 한개 없어서 프라판으로 직접 만들라고 하는데 할줄 모른다. ㄷㄷ 머 어떻게든 되리라 본다. 전자전기의 특징을 잘 잡아냈다. 뜯어져있는 부품 일단 짝수인걸로 봐서 다 맞는듯하고 이런건 중고거래니까 뭐 그냥 넘어가는 문제 수퍼발키리의 그 부스터세트가 들어있는 것 같다. 가장 특징적인건 역시 이것. 장거리 안테나가 보인다. 본체 파츠 이번에도 바퀴는 안쓸듯 부품이 요즘 나온 0형보다 많다. 아마 이게 금형이 오랜지색 연습기형 발키리랑 공유한다고 알고 있다. 오스트리히던가 좌상단에 뜯겨저나간 부품이 원래부터 없었다는 부품. 판매자분께서 자작하라고 프라판..

1/72 valkyrie weapon set

발키리 웨폰세트 이번에 산 VF-1 시리즈에 달아주려고 추가 구매했다. 이 키트의 메인 디쉬는 역시 저 반응탄일듯... 소닉버드에 공대공무장을 달아주고 수퍼발키리에 미사일포드랑 반응탄을 달아줄 생각이다. 아 근데 진짜 반응탄 헉헉... 런너는 덜렁 두벌이 들어있는데 그것도 동일한 게 2개이다; 미사일 포드랑 서비스 파일럿.. 디테일은 별매품답게 꽤나 신경썼다. 헉헉 반응탄... 설명서에는 현용기스런 무장배치.. 데칼은 데이터마킹도 어느정도 재현한듯... 근데 이거 생산년도가 좀 된거라 괜찮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