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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가 가터 훈작을 받다

1906년 당시 영국국왕 에드워드 7세의 동생인 커넛 공작 아서왕자Prince Arthur, Duke of Connaught and Strathearn가 메이지에게 가터 훈작을 수여하러 방일했을 때의 그림첩이다. “我同盟大英國皇甥コンノート殿下新橋御安着大元帥陛下御出迎ノ光景”우리 동맹 대영제국 황제의 동생 콘노트 전하가 신바시에 안착하시어, 대원수폐하가 맞이하시는 광경 아니 1906이면 전쟁도 끝나고 평시모드로 가서 국빈대접하고 있는데 대원수 운운은 뭐야. “英國特使コンノート殿下ガータ勲章捧呈式御擧行之光景”영국특사 콘노트전하가 가터훈작 봉정식을 거행하는 광경 과연 원조 가터벨트 답게 그 위치에 걸고 있다. 근데 무릎꿇고 직접 해주다니; 그리고 그림에서 메이지 머리 크기가 이채롭게 크다 ㅋㅋㅋ “國賓コンノート殿..

밀덕 2013.01.30

1/350 갬비어베이 작업 1

이걸 갬비어베이 작업이라 해야할지.. http://gmmk11.tistory.com/3533 이 사진이 마음에 들어 라스날에서 급히 카탈리나를 주문해서 만들어봤다. 갬비어베이는 저번에 하세 순정풀셋으로 갖췄고... 1/350임에도 엄청난 크기의 카탈리나 ㅋㅋ 왈루스보고 크다 크다했는데 장난이 아니다. 왜소한 돈트레스; 라스날의 품질은 아주 깨알같이 좋아서 이착륙도 모드도 가능하고 이착수모드도 가능하다. 다만 기총 표현이 안된게 좀 아쉽군. 1/350 기총이야 에칭으로 얼마든지 가능한건데.. 날개 지지대와 랜딩기어 관절부도 깨알같이 재현되어있다. 이착수 상태로 만들경우 바퀴를 집어넣고 날개 끝의 플로트를 내리면서 안쪽의 관절구조가 재현되게 되어있다. 가격이 좀 미쳤는데 만들만하다. ㅋㅋ 동체 중앙의 낚시줄..

작업기 workbench 2013.01.29

1/350 리펄스 작업 7

트럼페터의 원래 설계 + 플라이호크의 병신설계로 함교 만들다가 멘붕해서 1주, 심각한 장염으로 2주간 작업이 없었다. 역경을 딛고 한시간정도 마무리하고 얹어봤다. 이제 대공포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작업이 끝났고 남은건 색칠하고 목갑붙인다음의 작업인 벤틸레이터와 탄통 정도이다. 아 ㅅㅂ 또 생각났네- -; 목갑;; 황당하고 짜증났던 이유가 뭔고하니.. 저기 중간에 에칭이 아니라 그낭 프라부품을 붙인 함교층이 보일 것이다. 저것도 원래 다 에칭인데 플라이호크 설계진이 삼각장이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이 없었는지 메인 마스트가 중간에 끊어지고 허당이 되도록 에칭을 설계해버린 것이다- -; 메인마스트는 비록 프라부품은 별도지만 주욱 하나로 이어저서 올라가고 조립도 그것을 고려해야하는데 이건 뭐 원래 부품 트럼페터도 ..

작업기 workbench 2013.01.28

일본군가 남지파견군의 노래

남지파견군은지나파견군 예하로 광동-복건-베트남지역에서 활동한 부대이다. 2:05부터 波濤万里を蹴りて衝く白耶土湾に月白く時神無月十二日奇襲上陸ここになる青史に飾るこの朝勲は永遠に薫るかなああ我等南支派遣軍 파도 만리를 뚫고바이아스 만에 달은 하얗고때는 10월 12일기습상륙 여기 있다.청사에 새겨질 이 아침공은 영원히 향기롭겠지아아 우리들 남지파견군 道なく橋なく山深く熱風百度の行軍に口糧尽きて生の芋噛りて進むつわものの灼くる鉄兜に迸しる玉なす汗の雫かなああ我等南支派遣車 길도 없고 다리도 없고 산은 깊고뜨신바람 100도의 행군에 군량 떨어져 생뿌리씹으며 나아가는 강자들의불타는 철모에 미끄러지는옥같은건 땀방울일까아아 우리들 남지파견군 荒鷲我等が上に舞い恵州博羅増城と撃てば潰えぬ敵ぞ無き天嶮恃む防塁も我が疾風の進撃に蟷螂の斧に似たるかなああ我等..

밀덕/군가 2013.01.27

일본군가 북지파견군의 노래

중일전쟁 당시 지나파견군 예하의 북중국 담당 방면군으로사령부는 북경, 작전지역은 주로 화북이었다. 御稜威の下にますらおが一死を誓う皇軍の堂々進む旗風に威は中原を圧しつつ厳たり北支派遣軍 폐하의 위업아래 대장부가죽음을 맹세한 황군의당당히 나아가는 기풍에 위세는 중원을 압도하며빈틈이 없다. 북지파견군 長城万里堅むとも黄河の流れ乱すとも猛追止まぬ陸と空東西四方に頑敵を撃破す北支派遣軍 장성 만리를 굳혀도황하의 흐름을 흐트러트려도 (국민당 황하제방 붕괴사건)맹추격 그치지 않는 땅과 하늘동서 사방에 강적을격파한다 북지파견군 非道に民を虐げて抗日叫ぶ賊徒らの破壊の跡に打ち建てる新たな秩序永遠の道あり北支派遣軍 무참히 백성을 괴롭히며항일을 외치는 도적떼의파괴의 흔적을 재건하는새로운 질서 영원한도리가 있는 북지파견군 妖雲暗く閉ざしたる万里の空も今..

밀덕/군가 201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