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르에서 자사의 707 바리에이션으로 나온 아왁스 전자전기다.
같은 뼈대를 쓰는 자매품으로 KC-135도 있는데 요즘은 이탈레리 포장으로 나오는듯...
아무래도 같은 금형같은 의심이 든다;
빙글빙글 도는 접시레이더로 아주 유명하다.
1/72지만 여객기가 기본이라 엄청나게 큰 동체;
몰드는 유러피언(이태리,프랑스) 터치가 물씬 풍긴다.
두리뭉실이야 서페이서 좀 듬뿍 뿌리고 갈아주면 되니 옅은것보다 낫긴 하다.
코어금형 자국인지 아니면 금형자체를 개수해버린건지
여객기의 흔적이 남아있다.
아주 놀랍게도 딱 맞는다.
이정도면 물퍼티로 수정해도 될듯.
날개들;
날개디테일은 매우 적절한 수준이다.
플랩, 에일러론은 꺾어주는게 좋긴한데 이게 다중플랩이라- -.....
플랩, 슬랫은 건드리면 헬게이트..
U자형 패널이지만 꼼꼼하게 파놨다.
갑자기 동체 곡면에서 넓어지는 패널,
곡면부분파기가 그리 힘든가.
여객기 엔진
팬블레이드
다 파내고 에칭으로 하나하나 끼우던 해외모델러가 있던데
레알 미친듯.
그는 분명 M
이 킷의 핵심인 레이더 접시
적절하게 돌아가는 기믹이 보인다.
경계면에 독특해서 까만색 선은 붓질을 병행해야 할 것 같다.
전자전기로 개장하면서 새로 달린 엔진 런너
대충 조립해보니 여객기 부품 끼리는 매우 잘맞는데 개장부품이 좀 안맞는다.
헬게이트 확정일듯
게다가 기어들이 버틸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꽤 무겁네
지온군 MS를 생각나게 하는 캐노피 부품
분할하지 않고 통짜 사출해서 마스킹해서 쓰란건 좀 개념이다.
습기먹어 곰팡이핀 시망데칼
인쇄상태는 72스케일이지만 글자를 읽을 수 있을정도로 괜찮다.
이건 스페셜 데칼
하세가와였으면 노란색이 되어있었을 부품
스페셜 기체
일반 미군기체도 가능하다.
일단 레어, 대물인데다가 깊은 마이너스 몰드때문에 점수를 줄만 한 킷이다.
P-3 오라이언 중에도 저거랑 같은 종류의 접시를 단 물건이 있던데
하세가와에서 레진 추가 한정판으로 발매하는 바람에 가격이 시망이다.
게다가 원판 P-3자체가 플러스몰드--
운용국가도 많아서 꽤 많이 팔릴듯한 아이템에 뭐하는 짓인지;;
heller E-3는 구할 수만 있다면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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