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72 modern warfare

1/72 F-16B twin-seater / revell

gmmk11 2009. 8. 19. 21:52


현재 나와있는 1/72 F-16 복좌형 중에 가장 쓸만한 물건이다.






박스아트는 얼짱각도에서 잘 그렸다.


레벨의 정책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현용 1/72 전투기의 경우에 단좌형에는 무장을 듬뿍 넣어주고

복좌형에는 아주 조금 넣어준다.


과장광고 소송을 피하려는 목적인지 들어있는 무장만큼만 그려놨다.- -









동체 런너


바리에이션을 고려한 분할이 여기저기 보인다.










1/72 아카 팰컨에 찍혀있는 무수한 리벳들이 없다.


뭐 1/72에 곰보리벳을 만드는 것도 좀 별로인데 이렇게 안찍혀있는 것도 의외.











몰드는 딱 먹선 잘 흐를 정도로 파여있다.

굴곡부분에도 같은 깊이로 새겨져있는 점이 마음에 드는군.











F-16 킷들이 대부분 저 뒷목부분에서 분할을 해놨는데 약간 골치아프다.



단/복좌 설계라서 어쩔 수 없겠다만.....






안티글래어쉴드와 뒤쪽의 배선은 별다른 작업없이 그냥 써도 될 것 같다.















후연기는 1/72에서 꽤 좋은 편











노즐도 무난하다. 안쪽까지 깔끔하게 사출되어있다.
















꼬리부분



어레스팅 후크가 같이 몰드되어있다.
















인테이크와 기어 부품들















매우 훌륭한 사출좌석이다.















데칼 붙이고 소프터로 문지르면 적절하게 굴곡질 것 같다.















파일럿은 에나멜 워싱한번해주고 끝내야겠다. 작아서 뭐 칠하기 힘들듯
















파일런과 밥통, 무장













리벳 몇개는 내가 찍어줘야할거같다.

















덜렁 두개 들어있는 무장- -












복좌형에 추가로 쓰이는 런너가 따로 한개 있다.















복좌형 기수 런너


어째 디테일이 단좌형보다 허접해보인다- -
















추가로 바스터브, 좌석, 인형이 들어있다.

















언제 봐도 혈압오르는 색지정- -





이거 왜 안바꾸지.









데칼은 매우 좋다.

카르토는 아니지만 이태리 인쇄에 재현할 수 있는 국가도 3개국이다.


데이터 마킹도 풍부하군.















기수는 단/복좌가 다 들어있지만 캐노피는 복좌만 들어있다.- -















분명 모양이 오메가형인데 가운데 파팅라인이 없군....


F-16 캐노피의 볼륨감을 잘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