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72 modern warfare 37

1/72 SU-24 MR /zvezda

MIG-31을 사러 돌아다니던 중에 쏘련기의 매력에 눈떠서 샀다. 레벨 물건이랑 같은 금형인데 이건 무장이 안들어있고 데칼이 허접하다. 2주전만해도 가격이 비슷해서 무조건 레벨이었지만 레벨 가격 폭등에 ㅈㅈ 공격기 SU-24의 정찰형이다. 박스아트는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 키릴문자에 속지말자 SU-24 맞다. 통짜로 사출된 동체 한눈에봐도 방전금형인듯. 이 시절 비행기가 이렇게 깨끗하게 만들어질 리가 없다. 자국기인데 조사를 이렇게 안하면 안되지.. 대충 피커터로 보기좋게 찍찍 그어주어야 할듯. 깔끔하게 잘 파놨다. 좀 의외; 도랑을 예상하고 있었다. 하세가와의 파는듯 마는듯보다 훨신 낫다. 덜 파진 곳도 없다. 리베팅은 단 한군데도 없군. 자잘한 부품들 노즐은 성의껏 해놨다. 나름 귀여운 계기판인듯 ㅎ..

1/72 JAS 39 A gripen /italeri

명품킷은 아니지만 지금 나와있는 1/72의 유일한 선택이다. 박스아트는 깔끔한듯. 저기 흡기구 달린 무장 좀 못생기게 그려놓은듯;; 뭔가 엉성..하다 이것은 이탈레리 텃치! 아무것도 안파놨다. 원래 비행기가 통짜구성인가? 뭉툭한 패널 리베팅은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날개도 통짜 스포일러들만 굵게 파놨다. 굵직한 시트벨트 계기판 뭔가 영상유도를 할것만 같은 무장 박스아트에서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무장 날개 밑판이랑 인테이크 등등등 걍 덮을 생각. 대충 판듯... 노즐도 그냥 모양만... 기어, 덮을거라 안쓸듯.. 덮을거라 수정 안합니다. 이건 수정해줘야 할듯.. 캐노피에 줄이 쭉 가 있다. 대신 모양이 확실히 오메가형 ㅎㅎ 단면을 보면 확실하다. 데칼은 이태리에서 인쇄한거라 카르토그라프랑 비슷하지 않을까 원..

F-104 starfighter 3종셋

이거 역시 쇼핑몰에서 특가세일하길래 그냥 뭉텅 집었다. 오오 3종셋..오오 J형 항공자위대 캐나다 생산형 CF 무슨 행사용인가..스페셜 마킹이다. G형 떨이라서 데칼 상태는 별로 기대를 안했지만.. 자위대 공군형 상태가 많이 안좋네; 머 일장기는 스페셜마킹에도 몇개 더 들어있으니 일본,독일,캐나다 이렇게 하면 될듯. 디테일은 이거 한장으로 충분할 듯. 더이상 무슨 말이 必要韓紙?

1/72 F-8P CRUSADER "FRENCH NAVY SPECIAL" /아카데미

하도 명품이라길래 가격도 싸고 해서 지르는 김에 낑궈서 질렀다. 카르토그라프 한정판이 2개인데 그중 화려한 프랑스해군형으로 골랐다. 박스아트부터 보자 이게 얼짱각도가 아닌 것 같은데... 데칼때문에 이렇게 그려진 것 같다. ㅎㅎ 동체는 과감한 2분할 사출 호오. 정말 멋지게 파놨다. 중간중간 패널 한개 씩 골라서 적절하게 리베팅도 해준듯 엉덩이쪽의 플러스몰드로 새긴 리벳이 인상적이다. 그외 부분 라인도 100점 디테일은 좋은데 저 중간중간 땜빵들 어절...... 왜 저런짓을 했지. 멋지다. 자세히 보면 플러스 리벳팅!! 근데 밑핀자국이 만타; 날개도 상하분리로 통짜! 몰드도 멋지다. 표면도 깔끔 세부부품이랑 무장 런너 부품 하나하나 신경 쓴듯 1/72임에도 계기판 재현 미사일은 통짜사출 이것도 핀 2개 ..

1/72 하세가와 F/A-18F VS 아카데미 F/A-18A

하세가와 F/A-18F형이랑 아카데미 A형을 같이 샀다. (둘 다 카르토그라프 한정판) 둘다 1/72에서 결정판 소리 듣는것이라 품질은 별 걱정이 없고, 유명한 키트라서 리뷰하기도 귀찮아서 걍 비교샷만 몇장 올린다. 자세한 런너 리뷰 보고픈 사람은 플래티넘 윙즈 저기 리뷰 탭 가면 둘 다 있다. 일단 하세가와 박스아트 하세가와 한정판은 박스아트가 그냥 사진이다; 아카데미 박스아트 머 그냥저냥.. 동체 런너 스샷 A형이랑 F형이랑 완전히 다른 기체니까 비례가 많이 틀리다. 회색이 하세가와 녹색빛이 아카데미이다. 하세가와 등짝 F형 특유의 어깨뽕이 이쁘게 나왔다. 리벳이 촘촘하게 박혔지만 몰드가 좀 얕다. 엉덩이 부분도 마찬가지 표면이 매끄럽다. 아카데미 등짝 선은 좀 깊이 파여있지만 리벳이 하세가와보단 성..

1/72 MIG-31 FOXHOUND /에이스

오랜지토이에서 그냥 껴준 키트이다. (저번엔 에이스 F/A-18A...) 어깨가 이뻐서 맘에 드는 사은품이었는데 조립성이 흠좀무라니 ㅋㅋㅋ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진다. 일단 박스아트부터 보자 좀 이상하다 ㅋㅋ 프로포션이 어째;; 등빨을 의식한듯 저 하늘을 보면 꽤 높은 곳에 올라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떡밥 파이터 f-19다. 저게 게임으로도 있었지 아마; 품질이 어쨌건 지금 구한다면 레어킷이 분명할듯 큼직큼직 동체런너와 미익부분 런너이다. 간단하게 그려놨군; 리벳 찍어준데는 좀 놀랐다. 패널라인은 깊지도 않고 딱 적당한 수준 노즐은 그냥 대충 뽑아낸것 같다. 오른쪽에 붙어있는 저 찌꺼기들을 보라. 수직미익 바퀴 수납부이다. 아예 민짜는 아니고 어느정도 선은 그려놨다. 근데 저 시절에 미그31 속살을 ..

1/72 E-2C HAWKEYE 2000 U.S.NAVY /hasegawa

모형점갔다가 그냥 충동적으로 사버렸다.매력적으로 휜 8엽!프로펠러와 접시가 마음에 들었달까..수직미익이 4개인점도 포인트.키트를 살펴보자.무난한 사출물이다.곡선이 미묘한 동체인데 그닥 많이 자르진 않았다.기수 디테일몰드가 약간 옅지만 굉장히 날카롭다.날개뿌리 부근 동체 디테일.매우 좋다.랜딩기어 부품.1/72 치고 굉장히 좋은 모습이다. 근데 주기상태로 할지 비행상태로 할지 결정을 못해서...키트의 주인공.접시 부분이다. +몰드인데 이거 원래 실기가 이런건지 아니면 귀찮아서 이랬는지;접시 상판지지대접시 밑면이다.뭔가 많이 새겨져있네.세부 부품들이다.8엽 프로펠러는 두개로 분할되어서 아주 멋진 모습이다. 얇게 나온긴 했는데 인젝션의 한계인듯한 부분들이다.플랩과 꼬리날개 부분.세밀하게 파놨다.주익과 조종석조..

1/72 VF-1D Virgin Road /hasegawa

티비판에서 맥스랑 밀리아가 신혼여행갈때 타고가는 발키리이다. 복좌형 발키리랑 구성이 완전 같고 데칼이랑 색만 다르다. 머 원래 D형을 안가지고 있으니 이걸로 만들어도 중복은 아닐듯.. 박스아트만 거창하고 킷은 걍 재판... 얼마전에 샀던 J나 A형이랑 기수부분배고 다른게 없어서 걍 안뜯어봤다; 데칼보관상태는 매우 좋다. 전 판매자가 꼼꼼한 사람인듯.. 하세가와 발키리는 칠해야할 곳을 데칼처리해줘서 편하다. 위의 저 커플은 신혼비행중에 젠트라디랑 만나서 뻑적지근하게 한바탕 한다.

1/72 VE-1 ELINTSEEKER /hasegawa

마크로스 극장판에서 단 한컷 나온 발키리를 하세가와에서 키트화 했다. 구하다 구하다 못구해서 포기상태였는데 운좋게 중고장터에서 구할 수 있었다. 노즈기어 커버가 한개 없어서 프라판으로 직접 만들라고 하는데 할줄 모른다. ㄷㄷ 머 어떻게든 되리라 본다. 전자전기의 특징을 잘 잡아냈다. 뜯어져있는 부품 일단 짝수인걸로 봐서 다 맞는듯하고 이런건 중고거래니까 뭐 그냥 넘어가는 문제 수퍼발키리의 그 부스터세트가 들어있는 것 같다. 가장 특징적인건 역시 이것. 장거리 안테나가 보인다. 본체 파츠 이번에도 바퀴는 안쓸듯 부품이 요즘 나온 0형보다 많다. 아마 이게 금형이 오랜지색 연습기형 발키리랑 공유한다고 알고 있다. 오스트리히던가 좌상단에 뜯겨저나간 부품이 원래부터 없었다는 부품. 판매자분께서 자작하라고 프라판..

1/72 valkyrie weapon set

발키리 웨폰세트 이번에 산 VF-1 시리즈에 달아주려고 추가 구매했다. 이 키트의 메인 디쉬는 역시 저 반응탄일듯... 소닉버드에 공대공무장을 달아주고 수퍼발키리에 미사일포드랑 반응탄을 달아줄 생각이다. 아 근데 진짜 반응탄 헉헉... 런너는 덜렁 두벌이 들어있는데 그것도 동일한 게 2개이다; 미사일 포드랑 서비스 파일럿.. 디테일은 별매품답게 꽤나 신경썼다. 헉헉 반응탄... 설명서에는 현용기스런 무장배치.. 데칼은 데이터마킹도 어느정도 재현한듯... 근데 이거 생산년도가 좀 된거라 괜찮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