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72 modern warfare 37

1/72 Super etendard / academy

요즘 들어 볼 수 없는 아카데미 비행기다. 슈페르 에땅따르. 아주 어렸을 때 경국이랑 이게 그렇게 이뻐보였는데 지금보니 꼬리 부분이 점수를 많이 깎아먹는 디자인이다. 박스아트는 산악지대를 배경으로 한쪽엔 엑조세 한쪽엔 연료탱크를 지고 나는 모습을 그렸다. 1/72임을 감안해도 꽤 작은 기체다. 몰드는 깊고 얇다. 주익 부분 저걸 분리해주길 바란건 1/72에서 너무한건가. 허허 구멍 참 시원시원하고 크다. 조종석, 무장런너 파일런 엑조세. 귀한 무장이다. 민짜 계기판; 이건 뭔 미사일인고. 단거리 열추적 분위기 노즈기어는 한번에 사출 꼬리 부분과 미익런너 머 이정도면 그럭저럭 기어커버와 에어브레이크다. 저 에어브레이크 구멍이 다 뚤려있던거같은데.... 가혹한 밀핀들 밀핀처리할라면 거기서 작업 접고 퍼티 숙..

1/72 MQ-1A predator / platz

없는 돈을 쥐어짜내서.. 산건 아니고 사려고 빼놓은 돈으로 예정된 지름을 했다.. RQ-1 무인정찰기에 무장을 달아놓은 버전이다. R은 정찰이고 M은 멀티롤 훔쳐도 보고 강간도 하고. 이런 의미이다. 정말 과대포장이다. 이게 27000원이라니- - 차라리 후지미처럼 박스를 작게 만들던가;; 이거 뭐하자는거 주익 런너이다. 파다 만곳이 보인다. 대체적으로 V계곡이 아니라 피요르드 지형이다. 좀 골아플듯. 착륙장치는 다 통짜. 기체 하부와 무장 런너 통짜 헬파이어 미사일이다. 1/72 아카데미 아파치와 비교하면 이게 훨신 좋다. 세월이..- - 파일런이다. RQ-1 키트에는 이게 안들어있다. 저기 위에 동그란건 다목적 센서 엉성..한데 필름을 붙여주던가 클리어를 뿌려주던가 해야한다. 그 오색영롱한 빛깔을 내..

1/72 shenyang F-8 II FINBACK-B /trumpeter

중국의 패치워크 기술이 빚어낸 전투기이다. SU-15 랑 MIG-21을 섞었다고 한다.. F-8 은 J-8의 수출형 박스아트는 시원시원하게 잘 그렸다. 미익만큼이나 거대한 밴트럴 핀이 인상적인 각도 트럼페터의 감동포장 런너 하나하나 비닐포장했다. 동체 런너 전체적으로 옅고 얇다. 피커터로 다시 파줘야하는 수고를 해야할듯.; 멀쩡한 부분도 있다. 세심한 리베팅이 돋보인다. 후장 부분 안타까운 자국들이 보이지만 몰드는 좋다 계기판은 윗부분만 괜찮고 밑에는 민짜이다. 무장 런너 처음보는 형태인데 중국 자체개발 공대공미사일인가 이것은 연료전차.. 노즐은 안쪽에 신경을 많이 썼다. 바깥이 민짜인이유는 내장형 노즐이라 그런가 미익과 바퀴, 인테이크 런너 리베팅을 다 해놨다. 인테이크 플랩도 분할 주익 런너 정말 미..

1/72 RA-5C VIGILANTE /trumpeter

1/48 비질란테는 영 못쓸물건이라고 하던데 1/72는 꽤 볼만하다. 미군 전투기중에 가장 크다고 하는데 요즘에도 가장큰지는 모르겠다. 트럼페터만의 독특한 골판지 박스 많이 쌓아놓기에 좋다. 사재기에 대한 배려인듯 그림 자체는 그럭저럭 잘 그렸다. 우하단에 비질란테의 뜻으로 한역한 한자가 적혀있다. 민단 단원...;;; 런너 하나하나를 따로 포장해줬다. 감동 고객 서비스인듯 주익 런너 무시무시하다. 이게 1/72라니.... 근데 나팔수 리벳은 더 작은 구경이 없는지 어째 좀 곰보 기운이다. - - 플랩에도 촘촘하게 박아놨긴한데 저기 박다 만 부분이........... 보면볼수록 자비심이 없다. 이건 좀 허접한듯; 미익과 노즐 미익에도 역시 리베팅 사출좌석 깔끔하다. 노즐 안쪽엔 아무것도 없다. 대신 바깥..

1/72 MIG-31 Foxhound /revell

즈베즈다-레벨 제품이다. 즈베즈다 킷을 재포장했는데 원판보다 훨씬 좋다. 바로 데칼을 레벨에서 했기 때문;; 예전에 ACE 미그31을 리뷰하고 만들어봤는데.. 키트가 킹 오브 막장이라서 그대로 봉인했다. ICM과 zvezda 금형 제품을 비교해보니 즈베즈다가 좀 더 낫다고 해서 레벨 제품을 구입했다. 박스아트는 얼짱각도로 잘 찍은 것 같다. 즈베즈다 제품임을 단번에 알 수 있는 특유의 방전금형과 깊은(또 넓은;) 몰드. 그리고 동체를 상하분할해놨는데 정신이 나간 것 같다;; 측면 패널에 훨신 복잡한 몰드가 있는데... VF-0 처럼 디자인할 때부터 프라 금형을 계획한 게 아닌 이상 좌우분할이 정석인데.. 리베팅은 대놓고 생략하고 깊은 몰드로 승부를 본듯 하다. 이거 자세히 파놓긴 했는데 실기를 보고 판건..

1/72 MIG-21F-13 fishbed C /revell

1/72 결정판 취급을 받는 레벨의 미그21이다. 후지미랑 결정판을 놓고 아웅다웅하던데 난 후지미 물건은 안가지고 있어서 모르겠다;; 색목인 덕후들도 후지미 vs 레벨 나뉘어서 싸우는 모습이 재미있다. 너무 뚱뚱하게 그린듯한 박스아트;; 이사람 기체인가보다. 지그문트 웬? 뭐라고 읽지; 우주비행사인감 매우 곤란한 은색 사출이다. 반다이나 코토부키야 이외에 스케일 모형에서는 처음본다. 매우 놀라운 품질 별 기대 안했는데 과연 후지미와 아웅다웅할만 하다. 날개 상면도 굉장한 몰드 미익도 세심하다. 콕핏도 아기자기하게 잘 해놨다. 놀라움의 연속 파일런도 촘촘하게 흠 이게 보이려나. 수직미익 끝에 안테나랑 리베팅 동체 리베팅 1/72에서 극한의 디테일인듯 노즐이랑 자잘한 부품들 노즐과 인테이크 캐노피는 심각한 ..

1/72 YAK-38 FORGER /revell

쏘련의 수직이착륙기 야크38이다. 아마 실전배치는 안되고 좆망한걸로 알고 있다. 박스아트가 매우 구리다. 나도 그릴 수 있겠다.; 저 뒤에 스키점프대 없는 항모는 무엇인고.. 동체 런너 리벳 깊게 파준걸 감사해야 한다. 다른거 바라면 안된다. 바퀴넣는 부분도 몰드가 있다. 구멍도 뚤려있다. 흠.. 대공미사일인듯 퍽탄? 날개 런너. 주익 런너가 따로 있나 찾았는데 그냥 날개가 작은것 같다. 흠..작은 날개로 VTOL 하기 빡셌을텐데.. 신기한듯. 주익 몰드. 동체보다 깔끔하다. 수평미익 몰드. 수직미익. 러시아 기체답게 크고 길다. 수직이착륙시의 인테이크인듯. 캐노피는 꽤 괜찮다. 한국에서 생산했다. 생산년도는 89년. 강남모형 에서도 YAK-38이 있었는데 같은 금형일려나? 데칼은 세월을 견디며 아직 건..

1/72 SU-25 frogfoot /revell

1989년 발매된 레벨의 Su-25이다. 이시절 제품이면 한국금형이려나... 박스아트.. 매우 구리다;; 요즘나오는 이거는 조금 나은데.. 이건 확실히 zvezda즈베즈다 금형인데.. 같은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런너를 보자. 음..미묘하다. 일단 이시절에 리벳표현을 충실하게 해준건 괜찮은듯.. 먼가 열심히 표현해놨는데 가리고 싶다; 기수에도 약하게나마 여러군데 파놨다. 등판에도 적절하게 리베팅 바퀴덮게 안쪽에는 충실한 몰드가 새겨져있다. 요즘에도 이런거 쉽게 없는데 놀라운 부분이다. 코끼리 다리 날개와 무장런너 풍부하다; 날개는 그럭저럭 새겨놨다. 일단 깊게 새겨놓은건 합격 퍽탄 로켓포드 넵 무유도. 데칼 품질은 오래된거 감안하면 꽤 준수한 편 일단 얇다. 설명서는 그런대로 볼만한 수준 물론 색지정..

1/72 SU-34 /italeri

1/72 SU-27 계열은 물론 하세가와 27이 본좌지만..너무 비싸다. 아카 1/48 su-27는 결정판이지만 너무 크고.. 카나드 달린 27패밀리를 뒤적이던 중 .. 즈베즈다 1/72 su-30 계열은 전부 플러스몰드더라. 포기하고 SU-34 이탈레리/타미야로 했다. 지금은 이것도 미친 가격이지만 다행히 2만원 아래로 구입했다. 요상한 좌석 배치때문에 27 패밀리에서 소외되는 녀석이지만 내 취향에는 맞는다; 지금은 이탈레리 오리지날이 타미야 재포장보다 비싸다. 이탈레리 미친듯 ㅋ 박스아트가 시원시원하다. 키트보다 더 귀한 무장에 주의하자. 런너는 달랑 두장이다. 캐노피 앞부분 매우 깊게 파놨다. 게다가 넓다.; 확실한 라인들. 뭔가 많이 파놨다. 등판 미익 턱 부분 배 인테이크 뭔가 돌기를 표현해놨다..

1/72 EF-111 A RAVEN /italeri

1/72 F-111 시리즈의 결정판은 물론 하세가와지만 EF-111A의 하세가와판은 가격이 비싸고 무엇보다 지금 구하기가 힘들다. 박스아트는 그냥 평범한듯 흑백 기조가 좀 독특하다. 큼직큼직하게 분할 해놓은 동체 런너 레이돔 반 잘라놓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흠 먹선 넣긴 좋겠군.. U자형 골짜기다. ㅎㅎ ... 빙하가 지나갔나요ㅜㅜ 버튼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군. 닫아야겠다... 이 키트의 유일한 리벳 소중하다. 파다가 삑사리 난 곳도 보인다. 독특한 시트벨트 표현; 날개랑 노즐 그외 부분들 날개는 잘 파놨다. 동체 만든사람과 다른 사람인가; 여기저기 상처가 있군.. 노즐 안쪽은 무난. 통짜사출하다 좆망하지말고 그냥 이렇게 3분할 해놓는것도 좋아보인다. 바퀴 부품들 이게 전자전기로 추가된 런너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