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35 army 34

1/35 M3 grant tamiya

아카데미에서 결정판 격인 키트가 발매되어있지만 타미야구판도 또다른 맛이 있기때문에 모아봤다. 영국군 버전이다. 차체는 스투어트와 셔먼의 중간형태를 띄고 있다. 오히려 스튜어트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데칼을 밀봉안에 넣어줘서 좀 다행이다. 아직 쓸 수 있을듯 높은 차체와 리벳이 잘 표현되어있다. 현수장치 몰드도 괜찮은 편 얇은 부품도 지느러미 없이 깔끔하게 사출되었다. 구판의 기술력이 이정도면 나왔을 당시의 충격이 굉장했을 것 같다. 트랙은 역시 고무트랙 잘 구부러져서 스타일에 문제는 없다. 설명서는 영문과 일문 두개를 넣어준다.

review/1/35 army 2008.12.28

1/35 M8 Howitzer moter carriage 자주 유탄포

스튜어트의 차체를 개조해서 진지파괴용으로 만든 유탄포이다. 타미야 구판이지만 너무 귀여워보이고 이걸 만들려면 다른 선택이 없어서 그냥 질러버렸다. 박스아트는 타미야 구판답다. 인형은 박스아트에 있는건 다 들어있고 아트에 없는건 안들어있다. 배경이 없이 제품만을 광고하는 깔끔함. 모터라이즈 겸용 차체가 들어있다. 상면 몰드는 빈약한 편 부품이 엄청 적다. 차 자체가 간단해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아카데미 M3가 무거울정도로 부품이 많앗던 것에 비하면 좀 아쉬운 부분. 인형의 디테일은 굉장히 막장스러운데, 이건 타미야구판의 특징이라 그냥 답이 없다. 스커트와 기관총같은 추가부품들 그리 정밀하지 못하다. 탱크 프라치고 바퀴가 정말 몇개 없다; 런너가 빠졌나 하고 놀랐는데 그건 아닌거같고.. 사진보니까 맞다; 타..

review/1/35 army 2008.12.28

1/35 ITALERI JAGDPANTHER 야크트판터 리뷰

내가 7살때 막내외삼촌이 야크트판터인지 야크트뭐시기인지 구축전차를 선물해주셔서 열심히 만들던 기억은 물론 안나지만; 앨범에 재밌게 만드는 사진이 남아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이 먹은 지금. 간단한 설원 디오라마에 야크트판터 만들어서 조공하려고 샀다. 수성페인트 동계위장 연습은 철판도 넓고 시원시원한 이것으로 하기로 결정한 상태 박스아트는 무난. 아쉽게도 키트리뷰가 아니다. 가조를 한 상태.. 아 진자 독일 중전차의 보기륜 겹치는거 화가 남미다. 상판. 아마 드래곤이었으면 다 분할해놨을것같은데.. 다 붙여놨다. 그릴 부분엔 뭐 에칭 어차피 안쓸거지만. 들어있지도 않고 걍 일체형 사출.. 조립성은 정말 좋다. 딱딱딱 들어맞는다. 엔진도 표현해놨고 뚜껑도 열수 있다. 근데 엔진디테일로 봐서 걍 닫을 생각; ..

review/1/35 army 2008.12.12

1/35 italeri BERGEPANTHER 이탈레리 베르게판터 리뷰

러시아 진흙탕에 빠진 판터를 견인하는 베르게판터를 만들려고 세트로 같이 샀다가 도저히 만들 능력이 안되고 원하는 에어로킷이 나타나서 맞교환 하기로 했다. 엄청 레어라는데 흠 킷 자체는 그닥- 이탈레리답다고 할까 쉽게쉽게 시원시원 대충대충.; 있을건 다있지만 탄성은 안나온다. 리뷰니까 크게보고싶은 사람은, 사진을 클릭하면 커진다. 표지. 이런 기계류 좋아하는 사람은 필구일듯.. 커터칼이랑 크기비교하라고 놨다. 몰드는 괜찮은 수준이다. 이탈레리가 아주 병진은 아니고 다 평균은 해주니까.. 나무 질감은 좋은 수준이다. 저기 왼쪽에 기어부분, 분할해야할 부분가튼데...으으음. 차체상면이랑 엔진 이것도 별로 할말 없음 무난 바퀴도 무난.. 아 바퀴 토나와; 캐터필러는 막장인정 정말 좆치안타. 이 키트 크레인 부분..

review/1/35 army 200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