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35 army 34

1/35 VRC-105 CENTAURO spanish army / trumpeter

트럼페터 명품 첸타우로 장륜장갑차의 스페인수출 버전이다. 원본인 이탈리아판에 증가장갑을 두르고 있는게 특징이다. 사진같은 느낌의 사실주의 묘사. 수채화풍의 배경이 인상적이다. 차체는 종이곽으로 꽉 고정되어있고 나머지 부품은 런너별로 개별포장되어있다. 차체와 차체하부. 멋진 몰드이다. 내부재현은 안되어있다. 한번에 사출된 포탑 증가장갑부분 증가장갑과 익스테리어 일부 포탑 런너 포탑 외 잔부품들 차체 하부 부품들 바리에이션을 고려한 설계라서 부품들이 몰려있다. 지금 나와있는 첸타우로에 초기형이라고 써있는걸로 봐서 앞으로 여러종류가 나올 것 같다. 에칭, 투명부품 에칭은 딱 적절한 부분만 들어있다. 데칼은 대략 막장 그냥 붙이면 엄청나게 어색해질 것같다. 고무타이어. 요즘엔 녹아버리는 일은 없겟지;; 8월중에..

review/1/35 army 2009.08.02

1/35 M1A1 AIM / dragon

M1A1의 결정판 드래곤 키트이다. 트럼페터 5 in 1을 사려다가 이게 싸게 나와서 후닥 집어들었다. 난 그림이 좋은데.. 사진은 위장무늬도 안지우고 사막으로 투입된 전차를 박아놨다. 포탑 런너 음음.. 이정도는 되어야 미끄럼 방지 코팅이지. 하비보스 미끄럼 보다가 이거보니 새롭다. 자잘한 몰드들도 주목 아름답다. 확실한 용접선들. 포탑 앞부분 밑은 잘보이는 편인데 이부분도 확실히 신경써놨다. 런너가 너무 많아서 일일이 설명을 못하겠다. 부품 확인 하는 의미에서 꺼내서 찍어봤다. 푸짐한 에칭 이건 데칼이 아니라 스티커같은데 어디다 쓰란거지... 엄청나게 들어있는 데칼 차체하부는 한번에 뽑아냈다. 상당하군. ㅎㅎ 설명서가 엄청나게 복잡하다. 그냥 화살표만 픽 그어놓은 부분도 있어서 고민 좀 해봐야할듯. ..

review/1/35 army 2009.07.19

1/35 Jagdpanzer IV L/70 / dragon

박스아트가 병진같아서 전혀 신경안쓰고 있다가 올라온 작품보고 허겁지겁 사들였다. 한정판을 못산게 한이다. 메탈 포신을 빼고 지휘관용 안테나를 넣어놨군... 아무리봐도 개병맛이다.- -... 런너는 드래곤치고 의외로 적어서 필요한 만큼만 딱 들어있는 느낌이다. 깔끔하긴 한데 표면 느낌이랑 용접선이 좀 약한 것 같다 . 용접선 경첩 볼륨이 좀 오버스러운 것 같다. 발판의 몰드표현, 에칭보다야 당연히 별로지만 그냥 쓸꺼면 괜찮아보인다. 주조표현, 무난한 정도 휀다는 인젝션에서 최대한 얇게 나온듯 포신, 상판, 그외 주조가 확실한거같은데 표면이 좀 약하다. 포신은 곧고 길다. 뒷부분의 용접이 앞부분보다 확실하다. OVM과 자잘한 부품들 이정도면 깔끔하게 잘 나온거지 좋다. 삽이랑 도끼도 깔끔하다. 이 부품은 통..

review/1/35 army 2009.07.16

1/35 LEOPARD2 A6 EX / hobbyboss

27800원에 하비보스에서 나온 레오파드... 리뷰들을 검토해보니 디테일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하던데 직접 가서 보니 뭐 그리 심각한 것 같지도 않아서 바로 집어왔다. 박스아트는 준수한듯 트럼페터식 골판지 재질이다. 기관총도 없고 예비캐터필러도 없는게 좀 밋밋하지만 이런게 ex의 특징이다. 미래전차 같네. 갑자기 통짜 사출에 놀람; 포탑 위가 A6에 비해 많이 불룩하다. 금형 유용인지 A5랑 같이 쓸 수 있게 해놨네. 이건 도섭 기구... 연막탄 발사기는 통짜로 뽑아놨다. 좀 심심한 몰드. 3만도 안하는 키트에 에칭이 들어있어서 좀 놀랐다;; 캐터필러 앞 뒷면 함께, 아카 K1A1만큼 부드럽게 구부러지지는 않지만 중간중간이 비어있어서 손가락으로 한번씩 접어주면 모양이 잘 나온다. 차체는 안전포장으로.. ..

review/1/35 army 2009.07.07

1/35 SA-2 Guideline Missile on Launcher /trumpeter

예전에 미사일프라엔 뭐가 있나. 포스팅을 할때 관심이 가기 시작한 키트이다. 견인하고 있는 프라도 있는데 트럭이 정말정말 내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했다. 리뷰를 찾아보면 트럭의 조립성도 매우 엉망이라고 한다; 미사일이 런쳐에 얹혀있는 키트이다. 미사일 사이트 모습이다. 벌써 한개는 발사되서 저 멀리 사라지고 있다. 런너 하나하나 다 개념포장해줬다. 발사대 런너 튼튼하고 깔끔하게 뽑았다. 자잘한 부품들도 지느러미 없이 잘 나왔다. 지지대 런너 미사일 런너 색칠 안하는 사람을 위한 배려인듯 따로 포장 되어있는 런너 두개 설명서는 아주 자세하다. 완성하면 엄청 높은 물건이다. 같은거 3개 만들어서 석고로 가벼운 디오라마 만들어놓으면 방안이 간지폭풍으로 시원해 질 것 같다. 일단 한개만 구입. .

review/1/35 army 2009.04.11

1/25 구축전차 롬멜.

동네 돌아다니다가 2만원에 준다길래 냉큼 집어왔다. 어렸을 때 한성대입구 아카데미에 전시되어 있던 롬멜전차다. 타미야 구판 빅스케일 야크트판터의 카피라고 한다. 차체만 그대로 두고 이러저러 고증에 맞게 개수한 아카데미 금형 1/25 야크트판터가 있다고 하는데 못구하겠다. 타미야의 박스아트에 비해 많이 부족해뵌다. 옆에 내 손가락이랑 비교하면 얼마나 큰지 보일듯; 가동식 서스펜션이다. 망설이다가 이거보고 그냥 질러왔다. 수지제 기어가 아쉽지만 모터라이즈. 1/25 야크트판터는 안에 공간이 많기때문에 다른 기어를 심거나 RC개조하기에 편하다고 한다. 포탑도 없으니 ㅎㅎㅎ 가동 서스펜션을 고려한 차체하부 연결식 트랙 윤민혁님 리플로는 고증에 틀렸다고 한다. 근데 가지고 놀때 성능은 매우 좋다네... 크다.....

review/1/35 army 2009.03.10

1/35 hetzer 38 MID production /edward

전에 mmz 작례에 굉장히 멋진 에드워드 헷쪄가 올라왔었다.그래서 지르려고 보니 초기랑 후기는 다 나가고 중기형 하나 남았더군..가격도 환율폭발 전으로 써있어서 냉큼 질렀더니품절 ㄳㄳ그후로 장터에 이거 구하는 글이 종종 올라오는 걸로 봐서..'아아 좋은 지름이다.'근데 아직까지 안 (못) 만들고 있다...일종의 선제적 지름 preemptive buying 이랄까... 뻘소리고; 박스아트부터 보자타미야풍이다. 깔끔한 박스아트엄청나게 튼튼한 박스에 담겨있다.애초에 항공운송을 염두해둔듯..자잘한 부품들이 엄청나게 들어있다.무려 12장. ㄷㄷ하나하나 살펴보자.바퀴와 포방패부분이다. e-25에 비해 확실히 약하다.뭔가 조치를 취해주어야할 것 같다.난 고증무시파라서 이중 이쁜걸로 달아줄듯- -리벳 몰드가 뭔가 약한..

review/1/35 army 2009.02.09

1/35 E-25 /trumpeter

탱크를 잘만들진 못하지만구축전차를 좋아하기에 하나둘씩 모으고 있다... 모으고 있을 뿐이다. ㅎㅎ에칭에 금속 포신에 연질트랙,연결트랙이 모두 들었는데 2.2만원이다.품질도 뛰어나다고 하니 트럼페터라고 쫄지 말자.사출색 보고 좀 놀랐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다.크기는 1/35치고 많이 작다.미션 부분 디테일은 좋은 편.주요 부품 런너이다.리벳이 뭉그러짐 없이 깔끔하게 나왔다.역시 깔끔한 부품들이렇게나 주조질감이 잘 표현된건 처음본다.사진찍으면서 놀랐다.따로 뭔가 해줄필요 없을것 같다. 뒷부분인듯.경첩이 확실히 몰드되었네.역시 주조질감 주목얇은 부품들바퀴와 현수장치좋다. 이 이상 좋을 수 있을까수축없이 잘 나온 현수장치들바퀴 런너아주 깔끔하게 잘 나왔다.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질 정도바퀴 뒷면도  그냥 지..

review/1/35 army 2009.02.09

1/35 M4A3 Sherman Howitzer 셔먼 105mm 유탄포 /tamiya

셔먼에 105mm 유탄포를 탑재한 차량으로 보병에 수반하여 요새진지를 파괴하는 용도이다. 105mm지만 고압포가 아니고 저압 유탄포이기때문에 105mm라도 그닥 문제가 안되었을듯 박스아트는 배경이 없지만 훌륭하다. 인형도 다 들어있고 동계위장의 셔먼이 이채롭다. 저 굵고 짧은 포신을 보고 마음이 동했다. ㅎㅎ 차체는 비록 통짜지만 디테일과 질감이 훌륭하다. 엔진그릴도 에칭이 그닥 필요하다가 느껴지지 않을정도 포탑 질감도 훌륭하고 포방패몰드와 뚜껑디테일도 아주 괜찮다. 나무 박스와 인형이 포함 타미야답지 않게 추가부품을 엄청나게 넣어줬다. 나는 그저 고마울뿐 나무박스의 디테일은 그럭저럭이다. 타미야 인형 답지 않게 레진급디테일을 보여주는 인형들.; 깜짞 놀랐다. 추가군장이랑 스프라켓 흠잡을 곳이 없다. 현..

review/1/35 army 2008.12.28

1/35 Sherman Firefly Vc dragon

셔먼 파이어플라이를 다른 버전으로 다시 샀다. 싸게 올라온 것도 이유지만 저번에 봤던 트랙이 너무 인상깊어서 다시 사게 되었다. 박스아트는 뭐라 해줄 말이 없다. 구리다; 영국군을 그리고 있다. 사출은 굉장히 깔끔하다. 현수장치랑 바퀴 디테일도 아주 좋다. 왜 똑같은 부품을 2개나 넣어줬을까 하고 자세히 보니까 포탑에 문짝이 다르다; 남는 포탑은 뭐 파괴된 디오라마나 토치카에 박던가 할 수 있을듯. 이 트랙때문에 다시 구입하게 되었다. 나한테 M 근성이 있는건가.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진다. 연결식 트랙의 궁극버전이랄까. 설명서는 걍 그럭저럭

review/1/35 army 2008.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