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mk11의 德王府

프로펠러, 기어, 후크 딱 필요한건만 우루루 넣어놨다. 이거랑 트럼페터 함재기라면 무서울 것이 없군. 이번 CVL-22를 열어보니 드래곤 함재기가 정말 무시무시하던데 어째 별매발매 일정이 안잡혀있다..;; 물론 이 에칭은 범용이라 회사도 안가리고 1/350이라는 스케일상 대충 엽수만 맞추면 국적 상관없이 쓸 수 있다. 가격은 25달러 전후로 여기저기서 팔고 있다.

재고 없다고 주문이 튕겼던 WEM에서 창고를 뒤져보니 하나 나왓다고 해서 바로 보내달라했다. WEm은 이상하게 소포비가 크건작건 적당해서 의외로 싼 가격에 얻을 수 있었다.

리뷰는 나중에 ㅋ 중국에서 기묘한 물건도 도착했다. 뭐 프린스턴이야 별거 아닌데 저 밑에 타미야 카피 + 자체 함교의 엔터프라이즈다. 중국명 기업..호;; 이놈들이 양심도 없이 최근에 신규생산했다..로트가 2012년.; 카타로그를 보니 타미야 1/350은 다 베꼈는지 야마토무사시만 없고 죄다 있다. ㅋㅋ 킹조지, 뉴저지 비스마르크 .... 부끄러운지 알아야지!

하세 순정에칭은 비싼데다 쓰잘데기 없는 트러스재현등 낭비요소가 많아 에두아드로 구입했다. 세트 구성 에두아드 이놈들이 에칭 티도 많이 나고 중요한 기둥을 별도제품화해놨다. 난간이랑 추락방지망정도가 딱 좋다. 하세 아카기가 디테일도 좋기땜시 ㅋ 이게 보이저 하위브랜드였나 그럴텐데. 순정보다 구성이 좋다 ㅋ 목갑 디테일도 수준급 항모 목갑에서 가끔 보이는 나이테- -;도 안보인다.

일본출장, 홍콩 럭키 구매, 에어픽스 입고(한국이 세계최저가 ㅋ) 등등 사놓은걸 모아서 찍어봤다. 일본서 구매한 후소 나가토 히류, 1/32 보쿠스 내부재현 스카이레이더 + 무장 스카이레이더는 트럼페터 1/32와 굉장히 고민했는데 설마 더 나은 점이 잇겟지!보쿠스도 발전했으리라 본다.. 내부재현이기도 하고; 플라워클래스 콜벳은 국내입고만 기다리다가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 영국에서 파운드- -;로 구매했다. 크기 가늠 샷 럭키 즈베즈다 세일로 구매한 세바스토폴폰토스 에칭도 같이 샀는데 입고가 안되는군 취향이라 모으는 그리폰엔진 기체들 이번에 럭키에 입고된 험브롤 신나 그린, 레드는 지금 오는중이다. 박스 뜯는데 관심보이는 고양이

주이카쿠 풀에칭포함버전, 신금형 야마토, 야마시로이다. 후지미는 이상하게 아키바 보쿠스가 싸서 거기서 싹 사왔다. ㅎㅎ 무려 소비세 면세도 됨- -; 이거야말로 귀하디 귀한 마루몰드 프라판. 1/700용 1/350용으로 혹시 항모를 만들게될지 몰라 2장씩 사왔다. 국내에서 나만 가지고 있지 않을까? ㅎㅎ 여신님 신덴이다. 이건 신덴 조종사. 개비쌈- -;

저번에 사이버하비세일때 야하기 에칭세트만 싸게 산 이후로 킷을 못구하고 있었는데 이번 럭키세일때 키트도 구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지름신고 포스팅이군 ㅎ 스크롤하기도 힘든 200비스 ㅋㅋㅋ 놓을 곳이 없어 쇼파밑에 깔아놨다.

에칭을 효과적으로 색칠하기 위한 초산을 드디어 구했다- -; 호미화방에 아직 재고가 있고 오프라인 판매만 한다고 한다. 농도는 미술용 동판에칭을 부식시킬정도로 희석없이 에칭표면 부식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다만 너무 오래 담가두면 조각조각 귾어질듯;; 전에도 설명했지만 포토에치는 아주매끄러운 표면과 불순물로 메탈프라이머를 먹여도 색을 다 털어내는, 모델러에게는 악질적인 표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포질이나 부식으로 표면을 일부러 무광으로- 우둘두둘하게 하는게 색칠에 좋은데 사포질은 난간에칭같이 야들야들한 에칭에 덜덜 떨리는 일이고 부식이 답인데, 한동안 화방에 입고가 안되서 못구하고 있다가 드디어 구했다- -; 다음번 적용되는 에칭에 실험해볼 예정이다.

웬지 녹 표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알콜 구입하면서 무작정 담았다 ㅋㅋ 염산에 철을 탄 간단한 용액이다. 중간에 오다가 새서 ㅎㄷㄷㄷㄷㄷ

결국구입-ㅅ- 그냥 적당히 피아노줄에 에나멜선 엮어서 난간정도만 디텔업해서 재밌게 만들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