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ished work

type 97 chi-ha

gmmk11 2010. 5. 6. 00:08




예전에 빛의 해석 문제로 고민하고 있던 치하를 보이는 색으로 칠하기로 결정하고 단숨에 완성했다.



인식론의 문제인데..


과연 바다속 전차의 본래 색이란 무엇인가를 놓고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지금 보이는 색이 이 전차의 색이라고 판단하고 칠했다.



예전 작업기는 이곳.


 


색칠은 과거 카탈리나를 칠할 때의 경험을 살려서 좀 더 화려하게 칠했다.












제일 잘 나온 사진먼저 한장 ㅎ




Truk Lagoon 추크 랑군에 가라앉은 일본군 전차를 좀 더 과장되고 화려하게 칠했다.


아마 과달카날이나 그 근처로 가려다 수송선이 격침당해서 그대로 가라앉았을 것이다.




그냥 푸른 무늬는 심심해서 좀 더 얕은 바다에 가라앉은 것 것처럼 물결에 일렁이는 빛도 표현해봤다.






이 밑으로는 별다른 설명 없이 주욱 사진 나간다.






한 5~20m 정도의 남태평양을 노리고 칠했는데 결과가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네.




















여기서부터는 스쿠버시점? 으로 접사들이다.



낮은 각도에서.







색에 대한 고민도 해보고 밀리터리에 얽매이지않는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다음번에는 1m 수심에 가라앉은 P-38을 좀 더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볼 생각이다.









'finished wo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2 J35 draken revell-hasegawa 완성  (4) 2010.06.07
1/72 XB-35 italeri 완성  (2) 2010.06.07
1/720 힌덴부르크 hindenberg // revell  (2) 2010.05.05
아카데미 커티샥 1/150 academy cutty sark  (14) 2010.05.03
JGSDF type 89 완성  (2) 201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