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120

상해사변과 코카콜라

사진에 육전대원이라 써있는 점을 볼 때 해군이 개입한 1932년 1차 상해사변 인 것 같다. 1932년 당시에도 코카콜라가 상해에 들어와있고 이미 가구가락이란 음차가 쓰이고 있었다니놀랍군.... 마셔보세요 코카콜라 가구가락 굴신씨 기수 굴신씨는 찾아보니 한국에도 여기저기보이는 와트슨 그룹이다. 기수는 탄산음료라는 뜻이고. ㅎㅎ

야마토 계획안 A-140

3연장 포탑 3기를 한곳에 몰아 배치해서 장갑중량을 덜자는 컨셉으로 넬슨 로드니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형태이다.영일동맹이 지속된 상황에서 야마토가 개발되었으면 어땠을까~할때 자주 등장하는데..영일동맹이 지속되었으면 이런 탈조약형 거대 초초초노급 전함을 만들었겠어? ㅋㅋㅋ 모순이다. 성능상 유리한 점은.탄약고와 바벳장갑을 몰아배치할 수 있어서 무게에서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넬슨과 로드니가 느려진건 35000톤 맞추느라 그런거지 야마토처럼 걍 만들면 속도면에서도 훨씬 이점을 얻을 수 있었겠지. 일러스트는 저렇게 그렸지만 3번포탑이 거꾸로 붙는게 더 장갑 효율적이었을듯. 12시 전방에 앙각 40도로 일제사격을 할 수 있도록 3번포탑을 포탑에 바짝붙여 뒤로 뺀 것 같은데 오히려 비효율적으로 보인다.어차피 ..

밀덕 2013.06.05

1/700 HMS Courageous 커리지어스 레진함

아드미랄티 모델에서 직접 구입한 1/700 커리지어스이다. 콤브릭과는 다른! 놀라운 몰드에 놀라 첫 레진함선으로 고른 것인데 과연 어떨지 두근두근했다. 아드미랄티에서 4월중순에 보냈으나 배송사고가 나서 군말없이 특송으로 다시 보내줬다.아주 친절하군. http://www.admiraltymodelworks.com/admiral/component/virtuemart/1-700th-scale-resin-kit-s/hms-courageous-1917-detail.html?Itemid=0 레진함이라 그런지 완충재가 부피의 2/3이다. 이런 구성으로 145달러인데... 살만한듯. 밑에 나오지만 에칭포함이다.순양전함 답게 상당한 길이... 조립할 수고가 없는 건 좋은데 마스킹 빡셀듯..;; 포탑 2기의 순양전함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