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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름 Ki-45kai hei, A6M2b zero 21, F2A2 buffalo

mmz에서 각 만원에 팔길래 3개 집었습니다. 어떤 우연인지 파는 사람이 제 학교 동문이고 제가 학교 게시판에서 난리치는 것도 알고 있네요. ㅎㅎ 일단 버팔로부터.. 내가 가장 싫어하는.. 진짜 좆같은 미군 초기 위장이다. 대체 저런 센스를 누가 발휘한 걸까 한사람도 반대하지 않았을까??/ 하튼 전쟁 시작하자마자 바뀐거보면 병진인증 맞다. 태평양에서는 제로의 신화를 만들어주는... 당하는 기체 역할로 개쳐발리다가 지구 반대편 핀란드에선 기 좀 펴고 살았다고 한다. 키트 자체는 극히 평범 엄청 오래된 키트인줄 알았는데 지느러미도 없고 몰드도 선명하고 무난하다. 조립성은 타미야니까 보증 되겠지 특이한 점은 사출색이 영 어색하다는 것 제로 21형. 한창 잘 나가던 시절의 흰색도장 제로이다. 잘 나가서 흰색이엇..

지름신고 2008.11.09

Ki61-I hien koh 飛燕 甲 tony

이것도 라이덴이랑 같이 시작해서 참 오래 끌었다.. 68전대 기체를 그대로 표현해봤다. 위장무늬는 붓으로 그리고 그 위에 세심하게 에어브러싱 해준 것. 플랩부분 위장이 글자랑 매치가 되어야 하는데 어긋나 버렸다. 다른 부분은 대체적으로 성공적. 일본기답게 날개가 엄청나게 길다. 수평미익에 리벳을 파준게 보이는 장면 리베팅으로 분위기가 나긴 하는데 효과가 좀 적은듯; 기총은 정말 마음에 안들어서 나중에 다시 파주거나 별매품을 쓰려고 그냥 살짝 붙여놨다. 웨더링은 다음주에 정말 살짝만 넣어줄 생각. 위장무늬가 아까워서리.; 상면샷 라이덴과 함께. 히엔은 나중에 한번 더 만들어볼만 한 키트같다. 다음엔 무엇을 손댈까;; 키트가 너무 많이 쌓여있다.

finished work 2008.11.03

J2M3 라이덴 raiden 雷電 완성

언제적부터 만든 라이덴인지; 하튼 이걸로 일단 완성이다. 역사배경은 1945년 ..요코스카 방공대로 하려했는데 데칼이 찢어져서-ㅅ-.. 고증은 모르고. 대충 까진 정도를 보면 45년이 되지않을까. 웨더링은 황토색으로 운동장 먼지로 표현했다. 폭격을 피해 인근 학교 운동장에서 이륙하는 라이덴 카세이 엔진의 진동은 막장 일본 페인트에 더욱 가혹한 환경을 제공했고 엔진의 진동이 미치는 곳곳의 페인트를 벗겨냈다. 이번 작품은 프로펠러 후류 부분을 특히 유의해서 까주었다. 신나게 까놓고 실제 사진을보니 저렇게 바람방향으로 까지는 것 보다 뭉텅이 뭉텅이로 벗겨지는것이 더 많더라. 예전 하야테를 만들때는 소금때문에 뭉텅이만 표현되었는데 다음에 만들 일본기에는 둘을 적절하게 섞어봐야겠다. 노란 부분은 거의 안까진다고 ..

finished work 2008.11.03

네이버 함선까페 전시회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해서 미친듯이 크게 여는 줄 알고.. 코엑스를 아무리 뒤져도 업는기라.. 지하에 코엑스 몰로 가서 피씨방에서 정보를 보려고 내려갔다. 피씨방 한시간 기준 1900원.. 개샹놈들; 5분동안 확인하고 1900원 내고 알아낸 정보는 코엑스 몰 안에 프라샵에서 한다는거였다. .... 입장료라고 생각하자 하고 찾아간 결과; 작다!; 몇개 안된다... .. 함선 모형 만드는 사람이 존경스러운게.. 일단 부품이 복잡하고 많은데다가 작다!!. 1/700 만드는 사람 존경스러워; 바닷물 표현은 까페 내에 기술이 도는건가.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되어 있다. 프랑스의 쿼드포탑 장바르. 앞에만 포탑을 몰빵하고 뒤에는 부포만 배치했다. 넬슨도 앞에만 3개를 몰빵해서 독특하지만 이건 쿼드란 점에 높이 살만 해...

밀덕 2008.11.02

소포 도착 아카데미 P-35, P-36, P-40, F-86, 타미야 F4F-4 와캣

mmz장터에 수천원 떨이가 있길래 싹 긁었다. 주로 아카데미에 뭔지 모르는 괴상한 킷이 하나 있다. 뭔지 모르지만 설명서가 없고 2000원이길래 그냥 껴서 질렀다. 모라네 어쩌고 비행기라는데 구글검색해보면 나오겠지. 세버스키 P-35A. 미국의 공랭식 전투기이다.. 좀 답이 없지;; 데칼이 굉장히 특이하다. 스웨덴의 졸라맨 문양이 있으니 저걸로 붙일 것 같다. 이제 은색기체는 두렵지 않기에 이건 은색도장 결정 P-35A 호크다. 호크 계보의 시작이지만 몸통은 나중에 P-47로 이어지는 것같다. 너무 비슷해; 평범하다. 기체는 많이 작은편이다. 이건 모든 쇼핑몰에 품절이다가 겨우 구한거 키트 자체는 몰드도 엉망이고 고증도 틀리고 난리지만...... 저 데칼!!! 저거때문에 샀다. 이건 mmz작례에 죠트간지..

지름신고 2008.11.02

라이덴, 히엔 계속 작업

이걸 끝내야 다른걸 하지.. 하튼 없는 시간을 만들어서 진행시켜봤다. 일단 라이덴 이거 수습이 안되서;; 거의 완성이다. 반광 클리어로 덮었으니 다음주나 내일 시간되면 여기다 먹선넣고 웨더링 해주면 끝난다. 사진보면 노란 부분은 정말 거의 안까지던데..(피막이 튼튼하다고 한다.) 너무 어색해서 좀 까줫다. 노란부분은 밟을 일도 없고 해서 프로펠러 후류가 지나는 곳을 중심으로 벗겼다. 흙먼지를 약간 표현했는데 저 흙먼지는 열악한 활주로 - 당시 소학교운동장- 문제도 있지만 정비병들이 그 흙바닥을 밟고 날개 위로 올라가서 생기는 것.. 어딜 중심으로 까줬는지 잘 나와있다. 위에서 본 모습 여기부터 히엔. 대체 뭘 더 했는지 안보이겠지만... 이것저것 해줬다. 일단 클리어로 한번 덮어서 먹선작업에 대비했고 정..

작업기 workbench 200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