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작품 프라 413

1/72 하세가와 렌잔 & 이호폭탄

하세가와에서 살사람만 사라고 나온 40년된 플러스몰드 + 극악단차 킷이다. 이 역경을 헤치고 나온 완성작이 있어서 소개한다. 화나는 되파기를 하진 않고 그냥 명암과 치핑으로 몰드를 적당히 넘겼는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아주 좋다. 이호 폭탄은 일본이 대전말에 시험한 800kg 공대지유도탄이다. http://www.fg-site.net/products/90201

해외작품 프라 2011.07.10

희귀한 1/32 피아트 G.55 세리에1 첸타우로

이탈리아가 전쟁중 개발한 프롭기중 가장 고성능, 고화력의 물건이다. 그러나 항상 추축국의 고성능기가 다들 그렇듯; 너무 늦게 나와서 생산대수도 적고 별 활약도 없다.. 엔진을 독일에서 라이센스한 DB605수냉엔진을 사용해서 기수가 109g형과 유사하다. 무장도 20mm 3문 12.7mm 2문으로 괴물수준. 이태리 항복 후 괴뢰 이태리가 주로 사용했고 이태리지역에 파견된 독일공군이 사용한 사진도 있다. 독일파일럿들이 109G형을 쓰지 않고 이태리 물건을 썼다는 것은 첸타우로의 성능이 꽤나 좋았다고 봐도 되겠지. 킷은 간이인젝션으로 제조사는 퍼시픽코스트모델 1/32이다. http://www.fg-site.net/products/80936

해외작품 프라 2011.07.10

잘만든 1/32 NF-104A

척 예거 본좌님을 골로 보낼뻔 한 나사의 시험기 NF-104를 플러스몰드에 잘 맞지도 않는 하세가와 1/32로 멋지게 완성했다. 사용도료는 내가 좋아하는 알클라드 크롬. 제작자도 나와 같은 문제를 겪었는지 지금은 상처투성이 표면이 되었다고 한다- -; 이 장면을 재현하고싶었던지 비행상태 + 후연 묘사에 충실했다. http://www.fg-site.net/products/131004 은색 깔끔하게 할거면 딱히 플러스몰드는 가만 놔둬도 되는데... 되파지않을거면서 일단 밀어버린 것 같다; 제작동기는 영화 라이트스텝이었다고..

해외작품 프라 201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