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mk11의 德王府

가카 유한회사 MB ltd 에서 재미있는 보병세트가 나왔다. 저 꼬마를 인서젼트가 아니라 유에스아미 측에 배치하면 더 재미있는 디오라마가 만들어질 것 같군 ㅎㅎ 왜 박스아트는 최신 소총 악세사리가 달려있고 조립사진에는 노멀 애무16인지;; 현용보병세트에서 소총과 악세사리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어찌된 영문일까

54mm 주석인형을 인젝션 프라로 뽑아낸 이탈레리 1/32 히스토릭 피규어 시리즈에 멋진 물건이 보인다. 이탈레리 마크가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디테일은 은근히 괜찮다. 분할을 안하면서 최대한 뽑아낸 느낌. 한개 사볼까 한다. 일단 게임용으로 만들어져있어서 발판이 그대로 붙어서 나온다. 나머지 리스트는 럭키모델 입고알림 하단에 있다. 신기한게 많군..

mmz를 보다보니 모델 워쉽에 드래곤 신금형 샤른호스트가 올라왔다. 난간만 빼고 전부 다 넣어준 것 같다. 보통 넣어주는데 시사출이라 안넣었을수도 있으니 스마트킷으로 나오면 넣어줄 것 같다. 11만 정도에 나온다면 정말 괜찮은 킷이 될 것 같다. 몇장만 가져와보면.. 1/350인데도 워터라인분할을 해줬다. 헐hull 모양과 격벽을 보니 저기도 슬라이드 금형을 쓴 것 같네. 많은 부분에 슬라이드 금형을 사용했다. 이거 찍어서 얼마나 팔리길래 이렇게 비싼 금형을 많이 발랐는지 의문이군. 동형함이래봤자 샤른호스트Scharnhorst와 그나이제우Gneisenau 두척뿐인데... 1/35 AFV 시장에서 박터지던 드래곤이 1/350 함선시장으로 설계 여력을 모조리 돌린 것 같다. 앞으로 일본 함선 메이커들이 어떻..

YF-19의 양산형 데칼 한정판이다. 마크로스 세계관에는 미싱링크가 많아서 그냥 대충 때려박으면 실험기가 양산형이 된다;; 설명을 읽어보니 2043년에 에덴 함대에 배치되었었군. 재미있는 점은 수상-우주 양용 항모가 만들어졌다는 설정이다. 필요가 있을런지- -; 자세한 사항은 하세가와 홈피 직링크로 대체한다. 하세가와 발키리의 한정판 운운은 언젠간 반드시 재발매하니 지금 놓쳐도 프리미엄을 주고 살 필요는 없다. 1/48 YF-19에서 VF-19가 되면서 별다른 변경점은 없을테고.. 킷 품질이야 72에서 리벳도 안찍고 그대로 뻥튀기해놨으니(우주기술 운운하면서...;) 화려한 데칼과 거대한 크기로 승부하는 킷이다. 멋은 있지만 데칼을 보니 ; 기수의 검은색-회색 마스킹을 잘 못하면 데칼이랑 안맞는 사태가 발..

럭키모델에 1/48 호크아이 2000과 1/48 EA-6B 프라울러가 입고되었다. http://www.luckymodel.com/scale.aspx?item_no=KI-K48016 http://www.luckymodel.com/scale.aspx?item_no=KI-K48022 가격은 둘 다 상당히 세서 구입이 망설여질 정도인데.. 호크아이는 조금 참았다가 저 초승달형 프로펠러로 지를걸;; 조금 후회된다. 뭐 이건 별로 변한게 없으니 그냥 넘어가고.. 문제는 프라울러인데. 어째 좀 불안불안한게... 디테일이 좀. 그리고 하세72를 그냥 뻥 튀겨놓은듯한 부품분할이다. 48이면 뭐 좀 더 디테일을 추가해서 뻥튀기하던가;; 유일한 리베팅으로 보인다. ARC에서 프로포션 문제가 안나오면 한번 구입해볼 생각인데...

http://www.luckymodel.com/scale.aspx?department=MAIN%20%20%20%20%20%20&catalog_no=MA 갑주입거나 기병 히스토릭은 다른데서도 많이 봐서 그닥 감흥이 없는데 머스켓티어 1/16은 독특한데다 크기도 적당해서 상당히 마음에 든다 게다가 가격도 싸니 더욱 좋다. 부품분할도 많이 않고 접합선도 그냥 무난하게 분할해놔서 조립도 쉬울 것 같다. 재미있을 것 같군.

국내 입하된 모노크롬 LHD의 가격은 257400원이다. 그런데... 럭키모델에 프리오더가 뜬 와스프 의 가격은 단품 송포 18만원 묶어서 살 경우 더 싸지는 가격이다. 그러므로 한 16.5만원정도 볼 수 있겠군. 정직하게 15만원 이상 부가세를 문다 치면 18.5만원정도 되겠다. 이번 LHD-1은 레벨-모노크롬-MRC - 그 외 등 여러 회사가 개발에 참여해서 각자 브랜드로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검색해보니 레벨의 물건도 잡힌다. 워낙 비싼 물건이므로 수입상에서도 심각한 가격장난질을 쳤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국내수입처가 일본이라 저런 가격이 나온 것일까. 설마 홍콩입고와 국내입고가 다른 물건일리는 없고 이정도로 심각한 가격차이는 오랜만이라 좀 혼란스럽군.

닛폰마루, 커티샥 등 아오시마의 품질좋은 범선라인업에 흑선이 추가된지 약 2년이 지났다. 이번에 나온 흑선에는 사카모토 료마의 피규어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흑선과 료마의 직접적인 관계는 알 수 없지만 요즘 일본에서 불고있는 료마바람에 편승한 마케팅인 것 같다. 아오시마의 범선시리즈는 만들기 쉽고 크기도 크고 부분도색만으로도 멋진 작품이 나오는 다색사출 프라지만 지나치게 비싼 면이 있다. 일단 럭키모델에 $100 정도에 팔 생각이 없냐고 물어봤는데 과연 어떤 대답이 올지. 흑선 외에도 아오시마 라인업의 최후기 범선 라인업도 카이오마루, 닛폰마루는 꼭 만들어보고싶다.

정원 나온지 한달 조금인데 벌써 진원이 나왔다. 이런건 모델러들 제작속도에 맞춰서 발매해줘도 될텐데 어차피 안만들 걸 알고서 빨리 내는건가?! 저번 정원의 박스아트가 황해해전 당시의 사양을 재현했다면 이번 진원의 박스아트는 진수 당시의 사양이다. 구별점은 양현 주포의 껍데기를 벗기고 구명정을 거의 치웠다면 황해해전 주포 껍데기가 그대로 있고 구명정이 잔뜩 올라가 있다면 진수사양이다. 왜 전투 전에 주포껍데기를 벗겼는지는 여전히 의문; 잘 아는사람 없으려나- -

레벨 신제품 리스트에 재밌는 물건이 있다. 스케일이 1/720인게 조금 애매하지만 저렇게 소형스케일에서 700이랑 720 차이는 얼마 나지 않으니 별 상관 없을 것 같긴 하다. 길이도 35cm라니 만들어놓으면 상당히 예쁠 것 같군. 워터라인 700 시리즈 항모 한대 헐어서 공중전함을 만들어 볼 사람도 가볍게 도전해볼 수 있겠다. 아마 개방형 격납고의 트러스트 구조를 가진 항모를 잡아야 좀 더 붙이기 쉬울 것이다. 독일의 페이퍼플랜 전투기 루프트46 시리즈로 나온 것 같다. 이 시리즈는 72라서 48 기대하기가 좀 힘들어서 아쉽다. me262 48스케일과 함께 놓으면 멋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