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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109 , La-7 사왔다.

아카데미 스핏을 보고 너무나 감명을 받아서 스핏보다 하나 앞에 나온 bf109도 지르러갔다. 뭐 가격이 7000원대니까 하세가와 물건처럼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건 좋았는데!!! 저 배경에 불타고 있는 미그3가 보이는가.. 마치 노린듯 109 위에 진열되어있던 La-7... 셋트로 질러부럿다. 머 근데 이것도 7000원짜리라서 ㅎㅎ 부품수도 적고 난이도도 낮은데.. 과연 이것도 스핏수준의 킷 완성도를 보일수있을까.. 이로서 미영소일독 하나씩 다 모은 셈이 되었는데... 과연 다음 작품은.

지름신고 2008.08.13

에어브러시-바람붓 수리

에어팩토리제 3호 에어브러시 - 이것저것 붙어있는 ver- 엄청나게 고장이 나서- -.. 공기가 중간에 살짝 새고 니들 캡이 1/4쯤 깨지고... 공기가 20도쯤 휘어서 나가고;; 결국엔 공기가 나왔다가 말다가 하는.. 상황에서 AS를 받으러갔는데 많이 친절하네?? 일단 고장 난거 자체가 막장이긴 하지많 5000-10000원하는 부품을 4개나 그냥 바꿔주는구나.. 약간 더 싼 대만제 샀으면 좆될번햇다. 이게 국산의 장점인가보다. 사진에 물감 안묻어있는 부분은 다 바꿨다고 보면 된다.

작업기 workbench 2008.08.13

스핏파이어 MK.14

무려 스핏파이어의 14번째 버전이라고 써있다.. 그냥 보기에도 원래 비행기에서 여기저기 뜯어고친 흔적이 보이는데.. 프라모델로도 원형에서 추가부품만 덧대는 식으로 되어있다. 아카데미 에어로 만들면서 이렇게 편해본적이 없는데 정말정말 잘 나온 킷인거같다. 퍼티질을 이렇게 안해도 될줄이야.. 그런데 데칼이 엉망진창이라니...스텐실할수밖에 없을거같다. 그래서 별매데칼이 나온것이엇구나.. 어차피 스텐실로 해볼 생각이었는데... 별 상관없는 문제긴 하다. 다음 주에는 석고 주물럭대며 베이스만들고 디오라마 완성하면 되겠네.. 이번주의 즐거운 취미생활.

지름신고 2008.08.11

오늘의 쇼핑목록

아카데미 스핏파이어 하세가와 헬캣 뭐 엄청 유명한 사람이 만들었다는 한정판 찝차-_- 놀랍게도 저 옆에 이름이랑 직인. 직접 매직으로 쓴거다. 1/48은 자동차 프라모델로 굉장히 마이너한 사이즈이기때문에 제품이 별로 없다. 독일군만 잔뜩있고...; 영국군은 아예없고 미군이 그나마 저런 한정판 킷으로 있는 수준 그리고 디오라마 셋! 석고로는 영국군 디오라마.. 잔디를 잔뜩깔고 찝차랑 스핏을 올려놓을 계획. 뭔가 허전하면 병사 한명이랑 나무 한그루 심어주련다. 얇은 나무로는 미국 항공모함 갑판을 재현할 생각이다. 두근두근하는데?

지름신고 2008.08.09

베이스를 위한 준비물

오늘 홍대앞에 가서 사온 것들 목록 석고 1kg 잔디 1pack 바닥표면제 G-coat earth 물표현제 + 경화제 피그먼트 burnt umber , burnt sienna 테레빈유 락카신나 에나멜 gloss black, gloss white 목표는.. 하야부사에게 동남아의 흙 비행장을 깔아주고 하야테에게 일본의 6-7월 잔디밭을 까는 것이다. 과연 잘 될것인가.... 흑백사진이라.. 잔디색이나 흙의 색깔은 요즘 관광객 사진을 참고해야할 것 같다.

작업기 workbench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