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군가

일본군가 상해파견군의 노래

gmmk11 2012. 4. 29. 21:45


이런저런 의미로 악명높은 상해파견군의 노래이다.







上海派遣軍の歌


昭和十二の夏半ば

暴戻支那を懲さんと

暁暗き長江に

迫る上海派遣軍


1937년 한여름

폭악무도한 중국을 벌하려고

새벽어둠 드리운 장강에

육박하는 상해파견군*


呉淞沖に轟々と

正義の火蓋切らるれば

敵前上陸忽ちに

羅店に響く鬨の声


오송(지명) 앞바다에 큰소리로

정의의 방아쇠가 당겨지면

적전상륙 순식간에

나점(지명)에 울려퍼지는 함성소리


鉄条網にトーチカに

敵が頼みの陣地態

篠衝く雨や血の嵐

十字火浴びて進撃す


철조망에,, 토치카에..

적이 믿고있는 진지의 모습

장대비와 피의 폭풍

십자포화 뒤집어쓰며 진격한다



屍はクリーク埋めども

勇猛果敢の強兵は

大場の堅突破して

血潮を洗う蘇州河


시체는 크리크를 메울지라도

용맹과감한 강병은

대장(지명)의 진지 돌파해서

핏줄기를 씻는 소주하(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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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空高く上海の

囲みを解きしその朝

軍を旋して西を指し

水陸追うや呉福陣


푸른하늘 높이 상해의

포위를 푼 그 아침

군을 이끌고 서쪽을 향해

수륙 함께 나아가니 오복진(지명)



江陰無錫陥れば

鎮めの宮を戴きて

聖旗は競い進み行く

太湖湖畔に秋深し


강음 무석(지명) 함락시키니

한숨 돌리고

성스런 깃발을 펄럭이며 나아간다

태호(지명) 호숫가에 가을이 깊구나


我が肉弾の雄叫びは

紫金の峰を揺がせて

鉄血奪う光華門

見よ感激の日章旗


우리 육탄의 사나이 외침은

남경 자금산(지명)의 봉우리를 흔들고

철혈로 빼앗는 광화문

보라 감격의 일장기




長駆追撃一百里

青史を永く飾るべき

首都南京の入城に

倒れし戦友も微笑まん


길고 긴 추격 1백리

청사를 영원히 장식할만하다.

수도 남경의 입성에

쓰러진 전우도 웃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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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稜威は伸びて江北に

揚州鳳陽霜を踏み

精鋭巌と行くところ

皇道頌う民の群


폐하의 큰 위엄이 뻗쳐 이제 강북에

양주 봉양(지명) 이슬을 밟으며

정예병사 엄정하게 가려는데

폐하의 위업을 칭송하는 백성의 무리


聖戦ここに燦然と

東洋平和の礎を

築き上げたるこの勲

輝く上海派遣軍 


성전 여기에 밝게 빛나고

동양평화의 기초를

쌓아올리는 이 무훈

빛나는 상해파견군



각 절 별로 지명이 섞여있어서 지도로 그려가며 하려했는데- -;


번자-간자간 지도검색이 잘 안되어 포기;;


상해파견군에 대해선 따로 포스팅을 해 볼 생각이다.



1-4절이 상해상륙, 그 유명한 오송크리크 전투를 그린다

5절부턴 장강을 따라 내륙으로 전과확대를 하며 남경함락

9절부턴 장강 북쪽 장쑤성에서 치루는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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