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군가

일본군가 굉침

gmmk11 2012. 2. 2. 20:41


42년 인도양에서 한창 잘나갈때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노래자체는 암울;;해진 44년에 발표되었고 잠수함 승무원의 생활을 재미있게 표현해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동명의 영화에도 주제곡으로 쓰였는데 i-37호 잠수함을 이용해서 실제로 리얼하게 찍었다고. (i-37호는 44년 11월 19일 파라오 제도에서 가이텐 공격 기도 중 대잠초계에 걸려 폭침)

굉침이라는 단어는 말레이 해전에서 프린스오브웨일즈와 레펄스를 격침했을때 대본영이 처음 사용했다고 하는데 출전이 좀 필요할듯.
일본해군에선 1분이내 또는 그 근처로 폭침했을때를 굉침이라 했다고 한다. 






 轟沈


可愛い魚雷と、一緒に積んだ
青いバナナも、黄色く熟れた
男所帯は気ままなものよ
ひげも生えます、ひげも生えます、無精ひげ。

귀여운 어뢰와 함께 실은 파란 바나나도 노랗게 익었다.
홀아비 살림은 제멋대로인법이지
수염도 자랍니다. 수염도 자랍니다. 다박수염
 

針路西へと、波また波の
しぶき厳しい、見張りは続く
初の獲物にいつの日遭える
今日も暮れるか、今日も暮れるか、腕が鳴る。

침로 서쪽으로 파도 넘어 또 파도
물보라 심하지만 견시는 계속된다.
첫 사냥감은 언제 만날까
오늘도 날이 저무는가 오늘도 저무는가, 좀이 쑤시는군.
 

轟沈、轟沈、凱歌が上がりゃ
積もる苦労も、苦労にゃならぬ
うれし涙に潜望鏡も
曇る夕陽の、曇る夕陽のインド洋。

굉침 굉침 승전보가 울린다.
쌓인 피로도 고생이 아니구나
기쁜 눈물에 잠망경도 
흐려진 석양의 구름낀 석양의 인도양


昇る朝日に、十字の星に
望み豊かな、緑の基地よ
友も笑顔で待っててくれる
国の便りも、国の便りも待っている。

떠오른 아침해에 십자성에
소망풍부한 녹음의 기지여
친구도 웃는얼굴로 기다려주는
고향소식도 고향소식도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