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workbench/1/350 konig

쾨니히에 녹표현제 사용

gmmk11 2010. 12. 28. 21:26





한참전에 실험한 녹표현제를 350스케일 함선에 시험 적용해본다.










일단 러더에 시험적용한 결과 아주 마음에 들게 나왔다.












바로 선체에 적용해봤다.


이 물건은 조금만 심해도 시벌겋게 녹이 슬어버리기때문에 아주 조심해야한다.


철 유액을 바를때에도 최대한 희석시켜서 바르고 산화제를 바를때도 알콜에 극미량만 희석해서 여러번 발라줘야 한다.

원액을 바를경우 조절할 새도 없이 그냥 관광








앵커 움직이는 곳은 저것보다 더 심하게해줘도 된다.

1차대전 독일 제국해군은 현존함대 전략으로 기동할 때보다 정박해 있을때가 더 많았으므로 흘수선을 중심으로 녹을 표현한다.















그외에 의외의 부분에 녹이 있는 부분은 나중에 어뢰방뢰망을 붙여줘야 할 부분이다. 방뢰망이 녹이 엄청 스는 것을 보고 약간 심하게 해줬다.



녹이 새빨갛게 되면 굉장히 과장되어보이는데 그 정도를 조절하는게 녹표현제의 핵심기술이다.



그외의 응용으로 희석한 산화제에 철 유액을 약간 타서 산화용액을 만든 후 넓은 붓으로 쓸어주기 -> 완전히 굳기전에 면봉으로 닦아내는 방법이 있다. 

저번에 사용했던 갈색건담마커를 면봉으로 쓰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지만 질감면에서 비교할 수 없다. 단 녹의 가감이 힘들고 방법이 복잡한 것은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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